Crack the Skye Review
Band | |
---|---|
Album | Crack the Skye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March 24, 2009 |
Genres | Progressive Metal, Sludge Metal |
Labels | Reprise Records |
Length | 48:47 |
Ranked | #3 for 2009 , #209 all-time |
Album rating : 91.5 / 100
Votes : 49 (3 reviews)
Votes : 49 (3 reviews)
February 15, 2013
Crack The Skye는 Mastodon의 디스코그래피에 있어 Leviathan과 쌍벽을 이루는 앨범이다.
전작들과는 달리 휘몰아 치기보단 차분한 리듬에 테크니컬하고 예측 불가능한 리프를 주 포(砲)로 삼았다.
이전 앨범에선 간혈적으로 보였으나 본작에선 적극적인 테마로 등장한 몽환적이고 명상적인 분위기는 악곡이 위엄있어 보이고 장엄한 느낌을 실어주었다.
게다가 슬럿지 메탈 특유의 끈적한 매력도 전혀 잃지 않은 기타 톤 세팅과 잘게 쪼갠 박자의 드러밍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본작은 첫 트랙부터 Mastodon이 락 음악계의 진정한 거장으로 우뚝 서고픈 야망이 그대로 느껴지는 앨범이라고 할수 있겠다. 이전 앨범들의 폭발적인 분위기를 최대한 차분하게 가라 앉혀 긴장감을 주다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격정감에 완청의 만족감을 주는 앨범이다.
본작은 마이너한 음악이지만 빌보트차트까지 강타하며 비주류 음악인 슬럿지 메탈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렸다는 평단의 호평과 새로운 메탈 히어로를 열망하는 대중의 기대 모두를 만족시켰다.
전작들과는 달리 휘몰아 치기보단 차분한 리듬에 테크니컬하고 예측 불가능한 리프를 주 포(砲)로 삼았다.
이전 앨범에선 간혈적으로 보였으나 본작에선 적극적인 테마로 등장한 몽환적이고 명상적인 분위기는 악곡이 위엄있어 보이고 장엄한 느낌을 실어주었다.
게다가 슬럿지 메탈 특유의 끈적한 매력도 전혀 잃지 않은 기타 톤 세팅과 잘게 쪼갠 박자의 드러밍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본작은 첫 트랙부터 Mastodon이 락 음악계의 진정한 거장으로 우뚝 서고픈 야망이 그대로 느껴지는 앨범이라고 할수 있겠다. 이전 앨범들의 폭발적인 분위기를 최대한 차분하게 가라 앉혀 긴장감을 주다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격정감에 완청의 만족감을 주는 앨범이다.
본작은 마이너한 음악이지만 빌보트차트까지 강타하며 비주류 음악인 슬럿지 메탈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렸다는 평단의 호평과 새로운 메탈 히어로를 열망하는 대중의 기대 모두를 만족시켰다.
2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Oblivion | 5:46 | 96.8 | 19 | Audio |
2. | Divinations | 3:40 | 95.5 | 13 | Music Video |
3. | Quintessence | 5:27 | 95 | 11 | |
4. | The Czar | 10:54 | 95 | 15 | |
5. | Ghost of Karelia | 5:25 | 92 | 12 | |
6. | Crack the Skye | 5:54 | 94.5 | 13 | Audio |
7. | The Last Baron | 13:00 | 95 | 14 | Audio |
Line-up (members)
- Troy Sanders : Bass, Vocals, Bass Synth
- Brent Hinds : Lead Guitar, Vocals, Banjo
- Bill Kelliher : Guitar
- Brann Dailor : Drums, Vocals, Percussion
- Guests:
- Scott Kelly : Vocals & Lyrics on "The Czar"
- Rich Morris : Keyboards & Organ
12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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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shed and Grim Review (2021) | 85 | Oct 29, 2021 | 8 | ||||
85 | Aug 6, 2014 | 6 | |||||
90 | Jul 29, 2014 | 5 | |||||
Feistodon Review (2012) [Split] | 80 | Feb 25, 2014 | 0 | ||||
Leviathan Review (2004) | 85 | Feb 23, 2014 | 2 | ||||
Crack the Skye Review (2009) | 95 | Dec 16, 2013 | 5 | ||||
Leviathan Review (2004) | 90 | Jul 20, 2013 | 9 | ||||
Remission Review (2002) | 75 | Mar 26, 2013 | 1 | ||||
▶ Crack the Skye Review (2009) | 75 | Feb 15, 2013 | 2 | ||||
The Hunter Review (2011) | 85 | Oct 16, 2011 | 0 | ||||
Crack the Skye Review (2009) | 90 | Sep 25, 2011 | 2 | ||||
Blood Mountain Review (2006) | 96 | Apr 1, 2010 | 3 |
1
Leviathan Review (2004)
마르멜라 90/100
Jul 20, 2013 Likes : 9
사견이지만, 개인적인 취향차이로 평점테러를 하지 않았으면 한다. 아무리 코멘트고 주관적인 의견이라고 해도 엄연한 의미에서 와닿는 비평을 남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국문학의 아버지이자 정수인 허먼 멜빌의 모비딕을 감명깊게 읽은 독자로서 모비딕의 장대한 서사를 컨셉으로 잡... Read More
DaveÅkerfeldt 85/100
Aug 6, 2014 Likes : 6
아저씨메탈 마스토돈의 3년만의 귀환. 마스토돈은 어떠한 밴드였던가? 변화무쌍한 기타리프와 유니크한 솔로, 드럼으로 할 수 있는 모든것을 눌러담은 드러밍, 기타와는 다른 멜로디로 곡을 이끌어나가는 역동적인 베이스라인, 원시적이다못해 '표현' 그 자체만을 겨냥해 노골적으로 울부... Read More
James Joyce 96/100
Apr 1, 2010 Likes : 3
사실 Mastodon의 음악을 정통 헤비메탈의 세부 장르로 구분하기는 힘들 수도 있는 것이 엄연한 사실이다. 그것은 바로 이들이 하는 음악의 뿌리를 단 한 장르에서만 찾는다는 것이 상당히 힘들기 때문이다. 재즈에 무지한 사람이 들어도 딱 알 수 있는 드러머의 재즈적인 감각과 소위 얼터너... Read More
Leviathan Review (2004)
DaveÅkerfeldt 85/100
Feb 23, 2014 Likes : 2
마스토돈은 프록메탈 가운데서도 마이너한 사운드로 컬트적인 인기를 끌다 메이저의 반열에 오른 특이한 케이스다. 물기없이 메마른 기타톤과 입에 모래가 가득찬것처럼 느껴지는 텁텁한 동네아저씨 보컬, 그리고 언뜻 들었을 때 개연성이 전혀없는 것처럼 들리는 곡의 구성은 이들의 음... Read More
Stradivarius 90/100
Sep 25, 2011 Likes : 2
왜 이제서야 이들을 알게 되었는지 통탄스러울 뿐이다. 듣기에 생소한 슬러지 메탈의 선두주자라는 타이틀을 가진 Mastodon은 프로그레시브의 난해한 악곡을 펼치는데 있어서 보다 독창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작까지 보였던 헤비한 메탈코어식 전개를 극도로 배제하고 보다 스트레이트... Read More
Remission Review (2002)
피규어no5 75/100
Mar 26, 2013 Likes : 1
Mastodon의 실질적 데뷔작이다.
슬럿지 메탈의 기본에 충실한 앨범으로 Crack the Skye 이후의 후기 음악과는 상당히 차이가 크다.
고의적으로 지저분하게 셋팅된 기타가 상당히 거부감을 불러 일으키지만 음질 자체가 나쁜 로우 블랙메탈과는 달리 음 자체는 선명하다.
악곡은 약간 중구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