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ing for Tomorrow Review
Band | |
---|---|
Album | Heading for Tomorrow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February 19, 1990 |
Genres | Power Metal, Heavy Metal |
Labels | Noise Records |
Length | 49:18 |
Ranked | #12 for 1990 , #229 all-time |
Album rating : 89.7 / 100
Votes : 69 (5 reviews)
Votes : 69 (5 reviews)
April 25, 2012
Helloween의 Live in the U.K. 앨범을 끝으로 밴드를 등지고 떠난 Kai Hansen은 Blind Guardian의 Hansi Kürsch와 스튜디오 작업을 함께 하며 새로운 밴드에 대한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86년부터 알고 지내던 보컬리스트 Ralf Scheepers와 함께 새로운 밴드를 결성할 의지를 확고히 하였다. 이어 앨범 작업에 필요한 멤버들을 불러들이면서 밴드의 모습은 형성화되기 시작했다. 드럼에 Mathias Burchardt라는 신예 드러머를, 베이스에는 Travental이라는 밴드에서 활동을 해오고 Kai Hansen과도 친분이 있었던 Uwe Wessel을 영입시켜 4인조의 단아한 구성으로 새로운 밴드의 진용을 갖추었다. 여기에 Kai Hansen의 죽마고우이며, 나중에 Iron Savior를 출범시킨 Piet Sielck의 도움 아래 한센 자신이 프로듀스를 맡으며 90년 1월까지 작업을 이어가게 되었다. 그 해 2월, 마침내, 대망의 데뷔 앨범 Heading For Tommorow가 공개되기에 이르렀다.
Heading For Tommorow 에 수록된 총 10곡 중 8곡이 Kai Hansen이 만들어낸 곡이며, 그 중 Free Time만이 Ralf Scheepers가 작곡한 곡이며, Look At Yourself은 70년 대부터 활동한 관록 있는 Hard Rock 밴드 Uriah Heep의 커버곡이다. 앨범은 전체적으로 Keeper 시리즈와 매우 흡사하다. 앨범에 실린 곡들 마저도 Keeper 시리즈에 실린 곡들과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앨범을 혹평할 수 있는 이유가 될 수도 있다. Kai Hansen이 자신이 출범시킨 새로운 밴드의 별로 새롭지 않은 앨범을 제작한 가장 큰 이유는 밴드의 안정적인 활동을 위해서라는 것이 아닐까 싶다. 여기에 Gamma Ray의 나아갈 방향제시까지 포함되어 있다고 본다.
Kai Hansen의 주도 아래 제작된 Heading For Tommorow는 성공적인 데뷔 앨범으로 남아있다. 이후에 90년대 Melodic Power Metal씬을 주도했던 Gamma Ray의 대표작으로 지금까지 기억되고 있다. Heading For Tommorow가 성공한 이유는 가장 큰 이유는 앨범자체의 내용물이 출중했던 탓도 있지만, 여기에는 외적인 요인도 일정부분 기여하고 있다. 그러한 요인의 가장 큰 이유는 Helloween의 부진에 있었다. 90년대 초, Helloween은 자신들이 낳은 거대한 유산과 일정부분 거리를 둔 작품들을 만들어 냈다. 이러한 행보는 Keeper 시리즈를 통해 밴드를 알게 된 팬들의 원성을 사버렸다. 게다가 보컬 교체 진통을 겪으면서 Helloween에 대한 비난은 가일층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Gamma Ray는 대안 밴드로 급부상하였다. 그 결과 Heading For Tommorow를 비롯한 Gamma Ray의 작품들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다. Gamma Ray는 이러한 팬들의 기대를 적절하게 충족시켜주었다. 이 앨범 뒤에도 Gamma Ray는 계속해서 우수한 작품들을 만들어 내 갔다. Heading For Tommorow는 이후에 나올 명반들의 훌륭한 디딤돌로 기록되었다.
Heading For Tommorow 에 수록된 총 10곡 중 8곡이 Kai Hansen이 만들어낸 곡이며, 그 중 Free Time만이 Ralf Scheepers가 작곡한 곡이며, Look At Yourself은 70년 대부터 활동한 관록 있는 Hard Rock 밴드 Uriah Heep의 커버곡이다. 앨범은 전체적으로 Keeper 시리즈와 매우 흡사하다. 앨범에 실린 곡들 마저도 Keeper 시리즈에 실린 곡들과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앨범을 혹평할 수 있는 이유가 될 수도 있다. Kai Hansen이 자신이 출범시킨 새로운 밴드의 별로 새롭지 않은 앨범을 제작한 가장 큰 이유는 밴드의 안정적인 활동을 위해서라는 것이 아닐까 싶다. 여기에 Gamma Ray의 나아갈 방향제시까지 포함되어 있다고 본다.
Kai Hansen의 주도 아래 제작된 Heading For Tommorow는 성공적인 데뷔 앨범으로 남아있다. 이후에 90년대 Melodic Power Metal씬을 주도했던 Gamma Ray의 대표작으로 지금까지 기억되고 있다. Heading For Tommorow가 성공한 이유는 가장 큰 이유는 앨범자체의 내용물이 출중했던 탓도 있지만, 여기에는 외적인 요인도 일정부분 기여하고 있다. 그러한 요인의 가장 큰 이유는 Helloween의 부진에 있었다. 90년대 초, Helloween은 자신들이 낳은 거대한 유산과 일정부분 거리를 둔 작품들을 만들어 냈다. 이러한 행보는 Keeper 시리즈를 통해 밴드를 알게 된 팬들의 원성을 사버렸다. 게다가 보컬 교체 진통을 겪으면서 Helloween에 대한 비난은 가일층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Gamma Ray는 대안 밴드로 급부상하였다. 그 결과 Heading For Tommorow를 비롯한 Gamma Ray의 작품들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다. Gamma Ray는 이러한 팬들의 기대를 적절하게 충족시켜주었다. 이 앨범 뒤에도 Gamma Ray는 계속해서 우수한 작품들을 만들어 내 갔다. Heading For Tommorow는 이후에 나올 명반들의 훌륭한 디딤돌로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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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Welcome | 1:00 | 81.8 | 13 | |
2. | Lust for Life | 5:01 | 91.6 | 18 | Audio |
3. | Heaven Can Wait | 4:23 | 93.8 | 20 | Audio |
4. | Space Eater | 4:34 | 84.6 | 15 | Music Video |
5. | Money | 3:40 | 80.9 | 13 | |
6. | The Silence | 6:20 | 91.5 | 19 | Audio |
7. | Hold Your Ground | 4:48 | 85.5 | 12 | Audio |
8. | Free Time | 5:01 | 82.7 | 13 | |
9. | Heading for Tomorrow | 14:30 | 90 | 16 | Audio |
Line-up (members)
- Ralf Scheepers : Vocals
- Kai Hansen : Guitars, Additional Vocals on "Money" and "Heading for Tomorrow"
- Uwe Wessel : Bass
- Matthias Burchardt : Drums
10,446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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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는 돌 95/100
May 16, 2020 Likes : 8
90년대 중반, 걸출한 역량의 보컬리스트 Ralf Scheepers의 부재로 Gamma Ray는 위기를 맞이하였다. 하지만 이 시기에, 그것도 밴드에 중대한 위기가 몰아닥친 그 시점에 Gamma Ray가 상한가를 달렸다는 사실이 아이러니하지 않을 수 없다. 최고 수준의 보컬리스트의 탈퇴와 함께 밴드에게 전성기가 찾... Read More
Rock'nRolf 90/100
Dec 30, 2018 Likes : 6
헬로윈을 탈퇴한 카이 한젠이 이듬해에 타이런 페이스 출신의 보컬리스트 랄프 쉐퍼스와 의기투합하여 만든 프로젝트성 앨범을 발매하였다. 하지만 이것이 단순한 일회성 프로젝트로 끝날것이라고 믿는 사람은 당시에 별로 없었을것이다. 이유인즉 이미 헬로윈 시절의 스타일에서 크게 ... Read More
Rock'nRolf 90/100
Jun 22, 2018 Likes : 5
랄프 쉐퍼스의 마지막 참여작! 1집과의 연장선상에 있는 앨범으로 멜로딕 파워 메탈의 본질을 그대로 살렸지만 카이 한젠과 디르크 슐레흐터의 보컬 참여는 좀 쌩뚱맞다. 랄프의 탈퇴의 이유가 아마도 그 때문이 아닐까? 랄프의 영역을 멤버들 스스로 깨뜨려놨으니..... Read More
blackdiaforever 75/100
May 8, 2020 Likes : 4
이 앨범은 장단점이 너무 확실하다. 아직 이 앨범에서는 카이한센의 보컬이 각성전이라고 느껴진다. 물론 각성한 다음에도 썩 좋은 보컬은 아니지만.
정말 괜찮은 멜로디 메이킹, 듣기 좋은 연주가 받쳐주고 있으나 보컬라인이 너무나도 너무나도 심각하게 밋밋하다. 한 옥타브안에서 ... Read More
Blast From the Past Review (2000) [Compilation]
즈와스 85/100
Jul 22, 2021 Likes : 3
개인적으로는 Ralf Scheepers의 목소리를 아주 선호하지는 않는다. 날리는 느낌의 보컬로 안정감이 부족하며, 소위 '헤비메탈'스러운 중량감은 느끼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Walls of Jericho 앨범에서 들려준, 가창 실력은 다소 부족하지만 거칠고 날것 느낌의 Kai Hansen의 보컬을 좋아했다. ... Read More
SilentScream213 90/100
Jul 27, 2023 Likes : 2
Land of the Free was a great album, but I feel this one right here is where Gamma Ray finally proved they were one of the greatest Power Metal bands of the 90’s, and an even rival to Helloween. Seriously, all the musicianship here is phenomenal. Incredibly powerful drumming, absolutely loaded with double bass and giving Thrash Metal a run for it’s money at times. The guitar... Read More
hellcorpse 95/100
Sep 10, 2019 Likes : 2
랄프 쉬퍼스가 나간 후로, 본인은 Gamma Ray에 대한 관심이 뚝 떨어졌다.
랄프 탈퇴 이후에 나온 Land of Free 앨범이 나에게는 너무나 실망스럽게 다가왔기에, 이 앨범이 나오고 나서 1년 정도 뒤에 친구가 테잎을 줘서 들었는데... 이건 정말 충격이었다.
카이의 보컬을 별로 안 좋아했지만, 첫...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