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reat Escape Review
Band | |
---|---|
Album | The Great Escape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December 3, 2010 |
Genres | Progressive Metal |
Labels | Lion Music |
Length | 1:07:22 |
Ranked | #2 for 2010 , #82 all-time |
Album rating : 94.4 / 100
Votes : 44 (2 reviews)
Votes : 44 (2 reviews)
April 9, 2012
나의 Favorite 앨범에 들어갈 명작이다. 복잡하지만 정돈된 멜로디 속에서 춤추듯 리듬을 타는 세련된 보컬은 청자를 휘어 잡기에 충분하다.
전작과 달리 각 곡들간의 유기성은 떨어지지만, 각 곡들의 개성들은 살아있어 듣기에 지루하지 않다.
주요 트랙을 꼽자면... 2번 트랙 'Alley Cat'은 Metal의 맥락을 유지하면서 최대한 고급스럽게 꾸민 곡이다. 언뜻 들으면 모던 락으로 들을 정도랄까... 이 앨범을 처음 듣는 사람들은 이 곡에 빠질 것이다.
5번 트랙 'Long Way Home'은 가사와 함께 들으면 아주 좋다. 평화롭게 시작하다가 비장미가 느껴지는 마무리... 프록 메탈 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준다.
6번 트랙 'Move On Through'는 보컬의 리듬감이 극에 치달은 곡이다. 어떻게 저런 박자에 저런 보컬이... 라는 느낌이랄까?
도입부의 베이스 라인과 적절히 치고 나오는 나머지 세션들의 궁합이 최고다.
마지막으로 7번 트랙 'The Great Escape'는 무려 30분에 달하는 엄청난 러닝타임을 자랑한다. 질릴 것 같다고? 과연 그럴까? 나도 처음 들을 때는 지루하기 짝이 없었다. 그런데 계속 듣다보니 이 곡 만큼 매력적인 곡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의 곡들의 멜로디는 이 곡에서 쏟아져 나오는 멜로디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특히 곳곳의 키보드와 기타, 베이스, 드럼의 Jam과 Solo들은 정말 아름답고 멋있기 그지없다. 보컬의 역량도 여기서 다 쏟아버린다.
앞으로 이런 스타일 대로 앨범을 내준다면 소원이 없겠다.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밴드이므로, Live 앨범 정도는 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전작과 달리 각 곡들간의 유기성은 떨어지지만, 각 곡들의 개성들은 살아있어 듣기에 지루하지 않다.
주요 트랙을 꼽자면... 2번 트랙 'Alley Cat'은 Metal의 맥락을 유지하면서 최대한 고급스럽게 꾸민 곡이다. 언뜻 들으면 모던 락으로 들을 정도랄까... 이 앨범을 처음 듣는 사람들은 이 곡에 빠질 것이다.
5번 트랙 'Long Way Home'은 가사와 함께 들으면 아주 좋다. 평화롭게 시작하다가 비장미가 느껴지는 마무리... 프록 메탈 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준다.
6번 트랙 'Move On Through'는 보컬의 리듬감이 극에 치달은 곡이다. 어떻게 저런 박자에 저런 보컬이... 라는 느낌이랄까?
도입부의 베이스 라인과 적절히 치고 나오는 나머지 세션들의 궁합이 최고다.
마지막으로 7번 트랙 'The Great Escape'는 무려 30분에 달하는 엄청난 러닝타임을 자랑한다. 질릴 것 같다고? 과연 그럴까? 나도 처음 들을 때는 지루하기 짝이 없었다. 그런데 계속 듣다보니 이 곡 만큼 매력적인 곡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의 곡들의 멜로디는 이 곡에서 쏟아져 나오는 멜로디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특히 곳곳의 키보드와 기타, 베이스, 드럼의 Jam과 Solo들은 정말 아름답고 멋있기 그지없다. 보컬의 역량도 여기서 다 쏟아버린다.
앞으로 이런 스타일 대로 앨범을 내준다면 소원이 없겠다.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밴드이므로, Live 앨범 정도는 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1 like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Wiseman | 5:42 | 95 | 9 | Audio |
2. | Alley Cat | 6:06 | 96.5 | 12 | Music Video |
3. | The Angelmaker | 8:29 | 93.8 | 10 | |
4. | King of Whitewater | 7:20 | 95.6 | 10 | |
5. | Long Way Home | 4:26 | 96.3 | 10 | Audio |
6. | Move on Through | 5:04 | 92.8 | 9 | |
7. | The Great Escape | 30:14 | 98.5 | 12 | Audio |
Line-up (members)
- Tommy Karevik : Vocals
- Johan Liefvendahl : Guitars
- Andreas Blomqvist : Bass
- Johnny Sandin : Drums
- Andreas Söderin : Keyboards
10,446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Antithesis Review (2008) | 100 | Apr 28, 2012 | 6 | ||||
Monolith Review (2010) | 85 | Apr 26, 2012 | 0 | ||||
Tarot Review (2007) | 85 | Apr 25, 2012 | 4 | ||||
Unisonic Review (2012) | 65 | Apr 25, 2012 | 0 | ||||
Heading for Tomorrow Review (1990) | 85 | Apr 25, 2012 | 3 | ||||
Ghost Reveries Review (2005) | 90 | Apr 24, 2012 | 76 | ||||
Crossing the Rubicon Review (1997) | 100 | Apr 24, 2012 | 2 | ||||
91 Suite Review (2001) | 100 | Apr 21, 2012 | 0 | ||||
80 | Apr 21, 2012 | 0 | |||||
Remedy Lane Review (2002) | 85 | Apr 16, 2012 | 1 | ||||
Seasons in the Abyss Review (1990) | 90 | Apr 16, 2012 | 4 | ||||
Ariettes Oubliées... Review (2012) | 75 | Apr 11, 2012 | 0 | ||||
70 | Apr 11, 2012 | 0 | |||||
Lulu Review (2011) | 40 | Apr 10, 2012 | 4 | ||||
▶ The Great Escape Review (2010) | 100 | Apr 9, 2012 | 1 | ||||
Resolution Review (2012) | 80 | Apr 9, 2012 | 1 | ||||
Periphery Review (2010) | 80 | Apr 8, 2012 | 2 | ||||
92 | Apr 8, 2012 | 1 | |||||
Metazoa Review (2009) | 90 | Apr 8, 2012 | 2 | ||||
Ohmnivalent Review (2011) | 80 | Apr 8, 2012 | 2 |
Tiara Review (2018)
쇽흐 95/100
Nov 11, 2018 Likes : 14
메탈이라는 음악에서의 서브장르 나누기 떡밥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 음악은 데스라느니, 블랙이라느니 수준의 논쟁은 애교 수준이다. 어떤 음악은 너무 모던하다느니, 이건 그냥 헤비 사운드지 메탈이 아니라느니하는 구분조차 어려운 이야기가 오고 가고 있는 것이 작금의 상황... Read More
Tiara Review (2018)
SamSinGi 100/100
Mar 7, 2020 Likes : 4
스웨덴의 프로그레시브 메탈 아이돌(?) Seventh Wonder의 8년만에 나온 다섯 번째 앨범입니다. 데뷔 때부터 주목을 받으며 Mercy Falls(2008), The Great Escape(2010)으로 극찬을 받으며 승승장구하던 밴드는 2010년대 초반에 들어, 투어를 돌면서 원치 않은 휴지기에 들어서게 됩니다. 가장 큰 이유는 보컬... Read More
Become Review (2005)
구르는 돌 80/100
Dec 5, 2014 Likes : 1
90년대 최고의 Progressive Metal하면 아마도 Dream Theater일 것이다. 그러나 90년대에 Dream Theater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Opeth나 Pain of Salvation, Symphony X 등 유력한 밴드들은 그밖에도 여럿 었었다. 2천년대에도 프로그레시브 메탈이 번창하면서 괜찮은 밴드들은 여럿 등장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뛰... Read More
▶ The Great Escape Review (2010)
Poslife 100/100
Apr 9, 2012 Likes : 1
나의 Favorite 앨범에 들어갈 명작이다. 복잡하지만 정돈된 멜로디 속에서 춤추듯 리듬을 타는 세련된 보컬은 청자를 휘어 잡기에 충분하다.
전작과 달리 각 곡들간의 유기성은 떨어지지만, 각 곡들의 개성들은 살아있어 듣기에 지루하지 않다.
주요 트랙을 꼽자면... 2번 트랙 'Alley Cat'은 Me...
Sad Legend 96/100
Jul 25, 2011 Likes : 1
Seventh wonder
이 밴드를 처음으로 접하게 된 앨범이다.
듣자마자 이 앨범은 굉장한 수작이다 생각하며 무한반복을 해 들었지만,
이 전의 앨범들을 접하기까진 꽤나 시간이 걸렸다.
리뷰를 쓰고 싶었지만, 다른 앨범들 들어봐야 할 것 아닌가.
1집 become. seventh wonder에겐 미안하지만, 차마 평... Read More
Sad Legend 88/100
Jun 24, 2011 Likes : 1
Seventh wonder의 5번 째 앨범.
앨범의 주제는 교통사고를 당한 한 남자가 식물인간 상태가 되고 그 후
Mercy fall 이란 곳에 대해 꾸는 꿈이다.
중간중간에 가족들이 아버지에게 전하는 말, 아버지가 아들에게 전하는 말과 함께 그에 대한 노래도 나오며, 마지막엔 아버지를 안락사 시키자는 것...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