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ecrets of the Black Arts Review
| Band | |
|---|---|
| Album |  The Secrets of the Black Arts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 Released | January 28, 1996 |
| Genres | Black Metal |
| Labels | No Fashion Records |
| Length | 40:54 |
| Ranked | #35 for 1996 , #1,219 all-time |
Album rating : 87.6 / 100
Votes : 24 (2 reviews)
Votes : 24 (2 reviews)
August 4, 2014
Black Metal이 하나의 장르로서 정착하는데 있어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밴드들은 노르웨이 출신의 일단의 밴드들이었다. Mayhem, Darkthrone, Emperor과 같은 걸출한 밴드들의 활약으로 블랙 메탈은 90년대 중반쯤 되면 하나의 장르로서 위상을 굳히게 된다. 여기에 시기적으로 늦게 가세한 밴드들이 스웨덴 출신의 밴드들인데, Marduk과 Dark Funeral이 그중에서도 특히 유명하다. 이들은 노르웨이안 블랙 메탈의 영향을 재빠르게 흡수하여 그와는 다른 형식의 블랙 메탈로 가다듬었다. 노르웨이안 블랙 메탈이 유례없이 사악한 무드의 사운드를 강조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이들은 분위기보다도 무자비한 스피드를 강조하는 경향을 보인다. 소위 페스트 블랙을 대표하는 밴드로 여겨지는 Dark Funeral은 Death/Thrash에서 따온 거친 리프를 이용하여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구성한 밴드다. 미니멀한 리프로 진행하는 이들의 방식은 분명 노르웨이안 블랙 메탈의 냄새가 짙게 나고 있지만, 그 양식미는 상당히 달랐다. 밴드는 블랙 메탈의 음악적인 폭을 넓힌 것이다. Dark Funeral의 The Secrets of the Black Arts가 남긴 가장 중요한 유산은 바로 블랙 메탈의 다양화에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그 이전에 페스트 블랙 성향의 작품이 있었을 지도 모르지만 이들만큼 인상적으로 구사한 밴드는 없었다. 노르웨이안 밴드들의 사상적 세례 위에 이들 특유의 광폭한 연주가 곁들여진 Dark Funeral식 블랙 메탈은 이후 무수히 많은 추종자를 낳게 된다.
2 likes
Track listing (Songs)
| title | rating | votes | ||
|---|---|---|---|---|
| 1. | The Dark Age Has Arrived (Intro) | 0:16 | 75 | 2 |
| 2. | The Secrets Of The Black Arts | 3:42 | 93.3 | 6 |
| 3. | My Dark Desires | 3:47 | 98 | 5 |
| 4. | The Dawn No More Rises | 4:00 | 97 | 5 |
| 5. | When Angels Forever Die | 4:07 | 91.7 | 6 |
| 6. | The Fire Eternal | 3:55 | 87.5 | 6 |
| 7. | Satan's Mayhem | 4:54 | 91 | 5 |
| 8. | Shadows Over Transylvania | 3:41 | 97 | 5 |
| 9. | Bloodfrozen | 4:21 | 92 | 5 |
| 10. | Satanic Blood (VON cover) | 2:11 | 90 | 5 |
| 11. | Dark Are The Paths To Eternity (A Summoning Nocturnal) | 5:59 | 91 | 5 |
Line-up (members)
- Themgoroth : Vocals & Bass
- Lord Ahriman : Guitars
- David Parland (Blackmoon) : Guitars
- Equimanthorn : Drums
7 reviews
|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 | Diabolis Interium Review (2001) | 80 | Aug 19, 2024 | 1 | ||
 | | Vobiscum Satanas Review (1998) | 85 | Sep 15, 2023 | 1 | ||
| | Vobiscum Satanas Review (1998) | 95 | Dec 6, 2014 | 2 | ||
 | | ▶ The Secrets of the Black Arts Review (1996) | 80 | Aug 4, 2014 | 2 | ||
| | 86 | Nov 14, 2008 | 1 | |||
 | | Attero Totus Sanctus Review (2005) | 80 | Oct 3, 2008 | 0 | ||
| | Vobiscum Satanas Review (1998) | 92 | Sep 17, 2007 | 2 |
1
▶ The Secrets of the Black Arts Review (1996)
구르는 돌 80/100Aug 4, 2014 Likes : 2
Black Metal이 하나의 장르로서 정착하는데 있어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밴드들은 노르웨이 출신의 일단의 밴드들이었다. Mayhem, Darkthrone, Emperor과 같은 걸출한 밴드들의 활약으로 블랙 메탈은 90년대 중반쯤 되면 하나의 장르로서 위상을 굳히게 된다. 여기에 시기적으로 늦게 가세한 밴드...
TheBerzerker 86/100Nov 14, 2008 Likes : 1
빠르고, 사악하고, 차가운 블랙메탈이다.
리프가 '굉장히' 단순하지만, 그만큼 다른 장점을 부각시키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그 장점은 바로 스피드다. 이들의 음악에서 느껴지는 빠른 드러밍과 리프의 조작은 왠만한 패스트 블랙메탈 밴드와는 다르다. 앨범 재킷의 성이 부서질 정도...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