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ecrets of the Black Arts

블랙메탈 한정으로 본다면 분명 잘만든 앨범임에는 틀림없다

장르 특성상 너무 귀가 피로해질 정도로 지루하게 후두려 패기만 하는 밴드들도 많은데, 적절한 멜로디라인을 활용하여 좋은 앨범을 만들어낸 케이스. 물없이 먹는 건빵마냥 뻑뻑하게 밟아 조지다가도 적재적소에 나타나는 별사탕같은 멜로디가 참 괜찮았다.

패스트 블랙에서 비장한 서정미,심포니, 멜로디, 앳트모스페릭의 위력을 덧없이 보여 주는 것에서 바리 대갈통이 시원하게 터지는 경험을 해 주어서 감사 합니다 ㅋㅋㅋ

오컬트스럽고 감각적이다 1집도 그렇고 이천년대 앨범도 그렇고 마덕보다 좋게 들었음

그냥저냥 듣기 좋은 블랙메탈 앨범

Their best!

화려하고 멜로디컬한 패스트블랙 명작.

패스트 블랙 명반!

나에겐 다소 지루했던 블랙메탈의 요소를 스피드로 상쇄시킴과 동시에 듣는 재미를 배가시켜주었다.

유튜브 추천 동영상에 자주 뜨길래 들어봤다. 소감은. 밴드 로고가 멋졌고 음악은 들을만 했다

시원시원한 패스트블랙. 개인적으로 좀 쉽게 질렸다.

차갑고 스산한 북유럽 블랙메탈.일정한 패턴 때문에 지겨운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이 앨범 특유의 사악한 분위기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예전엔 엄청 지루해했는데 최근 다시 들어보니 음산하다.

소설에 나오는 악당같은 음악이다.

패스트블랙은 이 음반에서 시작되었지만.. 아직 청출어람한 음반은 찾지 못했다. 무시무시한 스피드와 중압감 속에서 피어나는 아련한 멜로디가 코끝을 찡하게 한다.

다크 퓨너럴과 비헥슨때문에 패스트블랙이 좋다.

다른분이 언급하셨듯이 Dark Funeral앨범 전체에서 제일 블랙메탈 스럽다고 느꼈다

마덕과 더불어 '스웨디시 패스트블랙 (핫뮤직의 말을 인용)'의 한 축을 담당했었던 dark funeral의 1집. 1집이라는 상징성도 있지만 당시 이 앨범을 찾기 위해 정말 노력했었는데.. 여하간 의외의 비장미와 속도감 속에서 느껴지는 멜로디...충분히 가치가 있는 앨범이다. 휘몰아치는 가운데의 장중한 비장미는 이들이 marduk보다 왜 뛰어난가를 보여주는 포인트.

스래쉬메탈보다 빡시고 데스메탈하고 차별화되는 미니멀한 리프진행, 그리고 악독한 반기독교적인 모습은 충분히 이들을 블렉메탈이라고 부를 수 있다. 좋다

솔직히 좀 지루한듯.. 한곡씩 들으면 괜찮을듯 하지만 앨범 전체를 듣기엔 버겁다.

다크 퓨너럴 최고작이라는데 난 다른 앨범만 못하단 느낌. 보컬탓인가

마덕의 연주 스타일에 멜로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