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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rricane Eyes Review

Loudness - Hurricane Eyes
Band
Albumpreview 

Hurricane Eyes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Heavy Metal
LabelsAtco Records
Length41:47
Ranked#57 for 1987 , #3,596 all-time
Album rating :  82.8 / 100
Votes :  20  (1 review)
Reviewer :  level 21         Rating :  80 / 100
한국인으로서는 Loudness의 최고 명반으로 거론되는 Thunder in the East를 대할 때마다 얼마나 거북한지 모르겠다. 앨범 표지에 떡하니 나와있는 욱일기를 볼 때마다 얼마나 속이 끓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다행인 점은 대외적으로 잘 알려진 Thunder in the East보다도 그 뒤에 밴드가 발표한 작품들이 내 취향에 잘 맞는다는 점이다. 특히 이들이 87년에 발표한 Hurricane Eyes는 Loudness가 그동안 만들어온 어떠한 앨범들 보다도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앨범의 포문을 여는 S.D.I.부터 This Lonely Heart, Rock 'n' Roll Gypsy는 Loudness의 정수를 맞볼 수 있는 명트랙들이다. 정통 Heavy Metal과 Glam Metal과의 사이에 아슬아슬한 경계에 있는 Loudness의 매력을 실감할 수 있다. 여기에 멜로디 라인은 영미권 밴드들과 차이를 두고 있는 동양적인 감수성이 돋보이고 있어 더욱더 끌리는 감이 있다. 그 뒤를 잇는 In My Dreams와 So Lonely는 밴드의 오리지널리티를 실감할 수 있는 뛰어난 발라드 트랙이다. 개인적으로 Loudness의 진가는 스피디한 매력의 메탈릭한 사운드라고 생각하지만, 두 발라드 곡은 앨범 최고의 명곡이라고 할 만하다. 상대적으로 앨범의 전반부에 비해 후반부는 약간 처지는 편이지만, 여전히 흥미진진한 매력은 있는 트랙들로 구성되어 있다. 밴드의 스피디한 연주가 주를 이루고 있는 Take Me Home이나 Akira Takasaki의 짜릿한 프레이즈를 귀로 새길 수 있는 In This World Beyond까지,본작의 후반부는 비록 앨범의 전반부에 비해 떨어지지지만 결코 얕볼 수 없는 Loudness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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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
1.S.D.I.4:15953
2.This Lonely Heart4:08903
3.Rock 'n' Roll Gypsy4:2286.73
4.In My Dreams4:3087.54
5.Take Me Home3:1688.33
6.Strike of the Sword3:5081.73
7.Rock This Way4:0783.33
8.In This World Beyond4:2681.73
9.Hungry Heart4:0878.33
10.So Lonely4:4392.54

Line-up (members)

  • Minoru Niihara : Vocals
  • Akira Takasaki : Guitars
  • Masayoshi Yamashita : Bass
  • Munetaka Higuchi : Drums
18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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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nder in the Eastpreview84Feb 29, 20083
Thunder in the Eastpreview75Nov 9, 20051
1
Thunder in the East
level 5 Sunrock   40/100
Jul 17, 2015       Likes :  23
우리나라 돈빨아 피빨아가면서 앞서서 올라간 음악수준으로 좋은악기 좋은노래 들어가면서 만들었을텐데 대단할거 없다. 음악을 듣고 음악 본질로 평가 하라해도 이건 수준이하다. 음악은 감성을 채워주는 것인데 이정도 의식없고 무지한 사상에서 나온 음악이라, 이것을 만든 사람과 정... Read More
Thunder in the East
level 10 피규어no5   85/100
Apr 20, 2018       Likes :  13
일본 헤비메탈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아시아 헤비메탈의 신화 Loudness는 80년대 초반부터 현재까지 무려 40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음악열을 불태우는, 세계 헤비메탈사 전체를 통틀어서도 몇 안되는 역사적 밴드이다. 이들의 오랜 활동 기간과 수십장의 앨범은 일본 메탈 음악씬의 견고함을 의... Read More
Soldier of Fortune
level 21 구르는 돌   90/100
Oct 29, 2020       Likes :  6
80년대의 헤비 메탈은 지금의 형세와는 달리 대중음악 시장에서 상당한 지분을 가지고 있었다. 헤비 메탈씬에 몸담고 있던 많은 밴드들이 현재와는 다르게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두고 있었다. 극도로 대중적인 성공을 구가하던 Bon Jovi나 Def Leppard를 위시한 팝 메탈 밴드들은 열외로 놓더라도... Read More
Thunder in the East
level 21 구르는 돌   60/100
Dec 22, 2011       Likes :  5
국내의 헤비메틀 리스너 중에 이 앨범 커버를 보고 흠칫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내가 헤비메틀을 처음 접했던 것은 2천 년대 초였다. 그때부터 Loudness의 명성은 익히 들어왔었다. 그러나 밴드의 명반 Thunder in the East를 들어본 것은 근 10여 년이 지나서였다. 내가 이 앨범을 듣기를 망설였던... Read More
Hurricane Eyes
▶  Hurricane Eyes Review (1987)
level 21 구르는 돌   80/100
May 5, 2015       Likes :  4
한국인으로서는 Loudness의 최고 명반으로 거론되는 Thunder in the East를 대할 때마다 얼마나 거북한지 모르겠다. 앨범 표지에 떡하니 나와있는 욱일기를 볼 때마다 얼마나 속이 끓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다행인 점은 대외적으로 잘 알려진 Thunder in the East보다도 그 뒤에 밴드가 발표한 작품들이...
Soldier of Fortune
level 18 이준기   90/100
Jul 19, 2013       Likes :  4
쟈켓 사진은 정말 맘에 안들지만 음악만큼은 쌍팔년도 헤비메탈의 정석을 담고 있던 라우드니스의 -Thunder in the east 앨범을 통해서 이들을 알게 되었는데 미노루, 아키라, 야마시타, 히구치 의 탄탄한 팀웍은 세계적 수준의 밴드만큼이나 탄탄하고 능력도 출중했다. 특히 아시아지역에선 이... Read More
Soldier of Fortune
level 14 슬홀   88/100
Sep 2, 2009       Likes :  3
Loudness를 처음 접한 앨범으로 썬더 앨범과 함께 라우드니스 앨범 중에 가장 좋아하는 앨범이다. 이전까지 함께한 보컬리스트 미노루 니하라는 영어 발음이 부자연스러웠는데 그런 문제가 전혀없는 미국 출신의 마이클 베세라가 이 앨범에서 처음으로 참여했다. 수록곡 대부분이 미노루를... Read More
Thunder in the East
level 18 이준기   40/100
Mar 25, 2009       Likes :  3
어떻게 들으면 정말 구식적인 옛날 사운드다. 물론 리마스터가 됏는지 안됏는지도 모르겠지만.. 하지만 80년대당시의 그런 구수한 음악을 좋아하는 나같은 사람에게는 이앨범은 정말 최고의 앨범이다. 서양에서 메탈을 이끌던 무수한 밴드들의 음악과 견주어 전혀 손색이 없다. 1번부터... Read More
Thunder in the East
level 7 romulus   84/100
Feb 29, 2008       Likes :  3
필자의 꿈은 베이시스트였다. 물론 돈도 없고 시간도 없어서 베이스 한 번 제대로 못집어봤지만, 베이스 좀 들을 수 있다고 자부한다. 이런 필자에게 이번에 가혹한 테스트를 거쳐야 하는 앨범은 [80년대 동아시아 메틀밴드 중 최고의 연주력과 작곡력을 자랑하는 밴드]로 악명을 떨친 라우... Read More
Lightning Strikes
level 21 구르는 돌   80/100
Dec 12, 2014       Likes :  2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나 역시 Loudness 입문은 Thunder in the East로 치렀다. 그런데 그 앨범의 커버를 보고 꺼림칙한 감정을 느끼지 않은 한국 리스너는 거의 없으리라 본다. 그 커버때문에 Heavy Metal을 접한지 10년이 지난 뒤에야 들을 생각이 들정도로 혐오는 컸다. 그렇지만 순수하게...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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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5 metalnrock   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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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21 Eagles   75/100
Nov 9, 2005       Likes :  1
'아시아 최초의 빌보드 진출 헤비메탈 밴드'라는 진부한 표현은 제쳐두고서라도 Loudness의 인기는 80년대 헤비메탈 씬의 선봉장 중 하나라 할 만큼 폭발적이었다는 것은 틀림없다. 1981년의 데뷔작 "Birthday Eve" 이후, 4집 "Disillusion"까지 지속적인 인기 상승을 꾀한 라우드니스는...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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