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mortal

시원시원한 질주감이 일품인 앨범이다. 모든 곡이 개성이 뚜렷하여 재생이 끝난 뒤에도 기억에 남는 리프와 멜로디가 많았다. 한 곡씩 따로 들어도 굉장히 좋고, 앨범 전체를 들어도 밸런스가 좋다.

진짜 대단하다 80년대에 만들었다고 해도 믿을 만큼 잘 만들었다

기억에 남을만한 킬링트랙은 없었지만, 앨범 전체적으로 파워풀한 헤비메탈을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 11번트랙이 Anthem의 스타일을 가장 잘 표현한 곡이라고 생각한다.

단연 빅터시절 최고의 명반이라 뽑을 수 있겠다. 특유의 질주감도 잡으면서 재결성 이후의 애매하던 느낌을 완성시켰다. 가사적인 면에도 재결성 이후의 컨셉이던 삶과 죽음, 새로운 세계로의 도전을 굉장히 잘 표현했다.

이들의 앨범으로는 평작이지만, 80년대 이들 엘범의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트렉들이 매우 만족스럽다. 구린 커버아트와 훌륭한 음악이 무척 Anthem답다.

괜찮은 트랙들도 많지만 중간중간에 별로인 트랙(2번등)들이 조금씩 있다..

한곡도 버리면 안된다!!!!!!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버려!!!!!!!!!! 이들 앨범중 최고!!!!!

앨범커버처럼 찰진(?) 에이조의 보컬을 느낄수 있었다. 첫곡과 마지막곡 강추

일본음악은 개인적으로 거부감이 심하지만, 이놈들은 예외. 대단하다 정말! 헤비메탈 그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