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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당시 CD패키지에서 뻑이 갔던 음반. 비슷한 패키지였던 '조윤'의 음악만큼이나 기대감이 컸던 음악. 소리와 노이즈의 경계에서 나름 깊은 고민도 했었던 음악이지만 표현력 하나는 정말 대단했다고 생각함. 나이먹고 오랜만에 들어보니 시끄럽구만...
December 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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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전작보다 사운드며 연주가 더 안정적으로 들림. 4번째곡 귀곡성은 10분여동안 기승전결을 갖춘 빼어난 작품임. 메인스트림의 힘으로 리메이크해서 풍부한 사운드로도 즐겨보고 싶을 정도.
December 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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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극강의 가내수공 CDR. 싱글CD 케이스측면에까지 라벨링! 케이스안쪽 사이즈에 맞추기 위해 끄트머리를 가위질. 그 열정이 음악에도 불타오른다. 매력적인 연주력을 느낄 수 있는 사운드.
December 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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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CDR인데 라이트스크라이브도 아닌것이 어떻게 표면처리했는지 신기해 했던 기억. 그정성만큼이나 음악도 상당한 양식미를 갖추면서 '음악'을 듣는 기분이 남. 유사음반들 중엔 아주 괜찮게 들음.
December 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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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2009년 데모가 수개월차이로 발매되었는데 사운드가 엄청 진화함. 여전히 서라운드 못질소리가 인상깊다(나쁜의미아님). 보컬도 요앞데모보다 훨씬 전면에 나서 있고 여러 효과음등 완성도가 급업그레이드된 느낌.
December 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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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첫곡 4분여의 느린 기타노이즈가 끝나면 둘째곡의 스테레오 못질소리가 상당히 인상깊다. 세번째곡, 늑대울음소리를 배경으로 저~멀리 드럼소리가 2분여 진행되다 기타노이즈와 함께 고통의 울부짖음이 계속된다. 이 시기 한국의 로블랙사운드 (데모)질감은 대체로 동일하다.
December 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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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킹은 들려주고 싶은 얘기가 참 많은 뮤지션같다는 생각. 항상 풀컨셉이다. 그렇다고 소품하나하나에 정성을 덜 쏟고 그렇지도 않다. 이 앨범도 깔끔한 사운드와 연주로 꽉차 있다.
December 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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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한번씩 킹의 가성고음이 심하게 땡길 때가 있다. 그건 킹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날렵한 기타와 베이스와 드럼이 있었기 때문임을 안다.
그 옛날 대한민국에서는 혐오스럽다는 이유로 짤려나간 커버아트입니다만, 페인팅 벗은 걸 상상해 보면 치과에서 자주 보는 모습이죠...*^^*
December 7, 2021
December 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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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얘기꾼 킹다이아몬드의 음악을 이 음반으로 처음 접했다. 고딩시절,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도입부의 기괴한 소리에 제대로 한방먹고 '오~~~이런 음악도 있구나' 하며 꽤 즐감했던 기억이 있다. 그는 정말 음악도 잘 하고 쇼맨쉽도 좋은 '꾼'이다.
December 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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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킹다이아몬드의 자제력이 돋보인다고 해야하나..연주력이며 악기소리며 스토리며 곡전개 등이 매우 밸런스있고 과한 곳이 없는 앨범이다.
December 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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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CD내 밴드며 음반에 대한 정보가 이렇게 빈약할지는 몰랐다. 내지가 적어도 두장인줄 알고 손가락으로 몇번을 훑었다는...
전체적으로 탐탐소리가 너무 부각되고 하이햇과 심벌소리는 멀다. 그래도 뭔가 젊은 저돌성은 느낄 수 있는 앨범
전체적으로 탐탐소리가 너무 부각되고 하이햇과 심벌소리는 멀다. 그래도 뭔가 젊은 저돌성은 느낄 수 있는 앨범
December 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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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도입부며 전개방식은 1집과도 유사한 듯하나 시대가 많이 변(발전)한 만큼 사운드는 확실히 더 깔끔해 진 느낌. 드럼은 기존보다 더 달라붙는 맛이 난다. Good!!!

확실히 잘 만든 앨범임에는 틀림없습니다.
December 7, 2021
December 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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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현대적 사운드의 헤비함을 덧붙힌 트리븃 앨범. 괜찮게 많이 들었던 음반.
December 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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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데뷔작과 더불어 헤비메틀 역사에 남을 기념비적인 음반. 같은 기타, 베이스, 드럼으로 이런 무게감, 어두움, 주술을 표현해 낸다는 게 정말 대단하며 이 단어로만 형용한다는게 아쉬울 정도.
December 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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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자켓이 뭘 의미하는지 해서 사게 된 앨범이지만 지금도 잘 모르겠다. 음악은 상당히 대중속으로 접어들어 있고 사바스만의 무게감을 거둬냈다고 혹평을 받을 정도는 아닌 것 같다. 쉬즈곤의 경우도 흔히 듣는, 폐부를 도려내는 발라드도 아닌데 계속 듣게 되는 마력이 있다.
December 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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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초기 블랙사바스의 디오식 해석과 디오의 블랙사바스가 잘 어울어진 라이브 음반. 오지의 잔상만 없다면 매우 좋은 즐감가능. 요즘와서 보니 아트커버가 어벤져스의 엔드게임같은 느낌이네.
December 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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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담배피우는 천사 커버아트는 밴헤일런의 담배피우는 아기만큼 좋아하는 앨범. 여기에 담긴 음악은 누구와 얘기 나눌 만한게 없다.
December 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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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커버아트의 브라운관형 모니터가 시대상을 반영하는 앨범. 디오와의 재회로 무게감있는 블랙사바스로 재탄생. 당시 TV Crimes은 참 많이 들었던 음악.
December 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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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The gate of hell의 인트로를 지나면 Cozy의 천둥드럼과 함께 Headless cross가 열린다. 느무 멋찌다.
December 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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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1/3을 날려버린 라센반. In for the kill, Seventh star, Danger zone이 무슨 이유에선지 그들(!)에게 걸렸다. 동명타이틀곡은 왜 날렸는지 너무 궁금하다. 별이 다섯개보다 많아설까? Heart like a wheel은 굉장히 들어줄 만한 곡이였으며 나머지는 팝메틀같은 느낌으로 가볍게 들어주면 된다. 이 앨범 절대 나쁘지 않다.
December 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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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초기 오지시절의 블랙사바스 커버아트중에 1집 다음으로 눈에 들어오는 자켓. 2집포함 이후의 앨범들도 나름대로의 느낌은 있으나 뭔가 조금더...같은 그런 느낌이 있다. 트랙 중에 Changes 보다 Symptom of~ 를 넣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블랙사바스하면 떠오르는 초기 대표곡을 잘 추려놓은 베스트앨범.
December 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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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그롤링과 하이톤, 클린보컬을 오가며 흥겨운 스래쉬풍의 음악을 선사해 준다. 평작이상으로 즐감가능.
December 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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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Songs for angels과 Deep inside your heart라는 막강 발라드를 (2곡씩이나!!!) 품고 있으니 이 앨범 역시 개인적으로는 최강애청앨범이다. 나이먹고 들어보면 그때랑 다 다르게 들리니 옛팬들은 재청음이 필요한 음반.
December 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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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신비스런 커버아트만큼이나 신비한 제목, 신비한 음악으로 가득한 앨범. 당시에 불기시작한 프록메탈의 전신이지 않나 싶을 정도로 정교한 음악이다.
December 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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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86년 발매앨범이지만 지구레코드에서는 89년에 라이센스화된거 같고 나는 90년대초쯤 구매한거 같다. 처음 미드나잇의 독특한 보컬에 익숙하지 않아 몇번을 반복해서 들었던 기억이....요즘 들어보니 참으로 앞선 음악이였단 생각.
December 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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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개인적으로, 슥~ 지나가다보면 WASP의 The Crimson Idol 커버아트와 색채며 그림채가 비슷해서 혼돈하는 경우도 있는데 음악적으로도 두앨범 모두 밴드역사에 있어 일정한 정점을 찍고 있는 것 같다. 시원한 샤우팅에 추억한잔.
너바나의 네버마인드가 91년이고, 이 앨범이 92년에 발매되었으니 얼터의 광풍이 밀어오는데도 자기 고집이 꼿꼿한 음반을 만든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활짝 핀 꽃같은 앨범같아요.
December 5, 2021
December 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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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CD
수려한 멜로디라인위에서 치고 달리기가 기막힌 앨범. 어릴적 can't believe와 portrait로 이어지는 A면 마지막 부분을 도대체 몇번을 들었는지 모르겠다.
December 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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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확실히 쿼쏜이 만들어낸 이 바닥의 형식미는 대단.
December 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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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미분을 수학에서 배울게 아니라 Flo의 박자쪼갬에서 배워야 한다. 시대의 명반을 뱉어낸 그룹답게 그 이후의 앨범들은 넘지 못할 벽이 생겼지만 이런 음반을 훌륭하다 하지 않으면 글쎄다...
December 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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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동계열의 음악과 유사노선 유지하는 아주 신경질적인 보컬과 질주감있는 연주가 기대이상.
December 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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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무게감 정말 좋은 음악이다. 고딕적인 부분들도 잘 버무러져 지루하지 않은 감상을 이끌어냄.
December 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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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커버아트가 마음에 들어 샀던 앨범. 아드레날린을 분비할만한 속도감이나 그롤링이 없는데도 가끔 찾게 되는 음악. 자켓을 보러 찾는건지 음악을 들으려고 찾는건지 헷갈리는 음반.
December 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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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이병말호봉때쯤, 휴가나가는 상병에게 (미친척)부탁해서 산 3집. 오랜시간 측면라벨의 심한 빛바램이 아쉽기도 하지만 꼬질꼬질해진 내얼굴에 비할 바는 아니다. 신해철의 과욕을 담아낸 앨범이며 2집과 함께 한국롹씬을 격상시켜준 앨범이다.
December 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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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귀차니즘에 샀던 베스트앨범. 한번씩 BGM으로 적합함.
November 3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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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커버데일이 51년생이라는데... 칠순잔치앞두고 이렇게 창착력을 발휘할줄 몰랐다. 앨범발매만으로도 투썸즈업!!! 그의 열정에 리스펙트를 보낸다.
November 3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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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White Purple이다. 그냥 지나치기 너무 어려운 앨범이다. Burn을 듣고 있자니 커버데일은 아직도 불탄다.
November 3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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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압도적으로 끌리는 싱글은 없지만 손이 많이 가는 앨범. 댄서블 헤비메틀인 standing in the shadow는 드문드문 신호등이 있는 국도를 달릴 때 매우 좋음.
November 3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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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역시 존사이크스라며 존사이크스에게 공이 많이 돌아간 절대명반. 이 앨범의 here i go again으로 빌보드 넘버원 먹었던 어릴적 기억. 제목이 스티커로 덧붙여진 오아시스판. 친일성향의 데이빗과 머니지향의 일본비즈니스계의 산물인 한정판 화이트EP.
November 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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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전반적으로 둠칫둠칫 어깨춤이 나오는 앨범. '론리데이즈 론리나잇츠'가 아직은 더 어울리는 화이트스네이크.
November 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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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화이트스네이크에 대한 본격 기대감 상승 앨범. 여기의 here i go again을 늦게 접하는 바람에 올드하기보다 새로웠던 느낌.
November 29,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