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SinGi

파비오가 처음 참여한 앙그라 앨범인지라 이 앨범을 통해 앙그라를 알게 되었는데, 앞의 두 트랙만 주구장창 듣고 나머지 곡들은 잘 기억이 안 납니다. 그러다가 전성기 앙그라를 듣고 아 이게 이 밴드의 진짜 사운드였구나 느끼게 되었죠.
다만 지금 밴드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 더 이상 관심 주기가 어렵게 됐습니다. 올해가 데뷔 30주년임에도.

March 17, 2021

BlueZebra

지금 밴드는 상황이 매우 좋지 않죠... 좋아하던 밴드였는데 씁쓸합니다. 이 앨범은 괜찮은 작품이지만 확실히 초창기 명반들과 비교하면 여러모로 많이 아쉽습니다.

March 17, 2021

geeoversun

Hello! Nice copy! Does yours have Korean liner notes too?
Would you like to sell your copy? It's the only press I don't have.
Best regards!

June 14, 2023

SamSinGi

개인적으로 앙그라 앨범 투탑 중 하나. 뭐 다른 하나는 말 하자면 입 아픈 Temple of Shadows지만, 이 앨범이 MPB 버무린 앙그라 정체성은 가장 잘 살린 작품 같습니다. 요즘 터져나오는 이야기들을 보니 앙그라를 말 그대로 부활시킨 에두에게 다시 한 번 박수 쳐주고 싶습니다. 기여 대비 대우를 못 받아서...
개인적 최애 트랙은 Acid Rain.

March 17, 2021

BlueZebra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앙그라 앨범입니다. Nova Era는 학생 때 노래방에서 줄기차게 불렀었죠... 앙그라 특유의 분위기를 잘 살린 명반입니다.

March 18, 2021

orion

약간은 저평가 받고 있는 것 같아서 아쉽지만 개인적으로는 앙그라 1집과 함께 가장 좋아하는 앨범입니다.

March 15, 2021

BlueZebra

저도 정말 좋아하는 앨범입니다. 이 앨범 특유의 감성이 있더군요. 특히 3번 트랙 리스본 최고입니다.

March 16,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