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ast Stand

Sabaton's most popular album for a reason.

good album by Sabaton. Band is already an established name on the music scene, especially in Germany.

My 4489th most played songs about war sounds a bit like man-o-war.

소재도 맛깔지는 거로 잘뽑고 설명 충분한 가사들도 좋다고 보는데, 그 틀에 박힌 사운드때문에 들을수록 재미없는 밴드입니다. 간간히 선보이는 커버곡의 선곡도 취향에 잘맞지만 작곡, 편곡 법이 단 하나밖에 없는 수준이라, 결국에 자기자신이 예전에 만들어놨던 멜로디를 재차 사용하는 셀프표절 자가복제 제조기. 자기만족을 위한 작곡이 만들 수 있는 악수.

이들의 사운드를 그대로 담은 평이한 앨범

전작에 비해서는 꽤 괜찮은 앨범을 들고 나왔다.

이들이 가진 인기의 이면으로 그 어떤 밴드보다 열심히 전쟁을 '소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지나치게 단조롭고 거기서 거기였던 전작에 비해 한층 다양한 곡을 들고 나왔다. 여전히 지나치게 중첩되는 키보드 사운드는 살짝 부담스러울 때도 있지만 이제는 나름 아이덴티티로 승화시킨 느낌. 이들이 성공가도를 달린 후로 가장 맘에 드는 앨범이 나왔다.

이들 특유의 부담스러운 남성미는 철구의 발기팝 못지 않다.

파워/헤비계의 아몬 아마스같은 밴드.. 맨날 똑같은 노래에 지루함까지..

군더더기 없이 잘 짜여진 사운드, 비장하면서 듣기좋은 멜로디. 전체적으로 필러 없이 완성도가 높은 좋은 음반. 2차 세계대전중 미군과 독일군이 힘을 모아 싸웠다는 거짓말같은 훈훈한 이야기로 피날레를 멋지게 장식한다.

점점 전작들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 그저 무난하다

괜찮은 앨범이다~ 이전 앨범들과 똑같아서 지루한면이 있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