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athering Comments

난 사실 메탈에 입문한지 오래 되질 않아서 단지 드러머의 유명세를 따라 듣게 됐는데, 왠걸 그냥 작살이다!

99년작이지만 요즘 나오는 모던 쓰레쉬의 느낌을 물씬 풍긴다. 전체적으로도 곡이 좋긴한데 역시 이들은 초기 스타일이 가장 멋지다

공격적이지도 폭력적이지도 못하다. 스래쉬에 대해서 다시 생각을 하게 만드는 앨범이다.

80년대 스래셔들은 분명 정치적이고 저항적이었다. 그와 많이 다른모습. 굉장히 디스토피아적이고 암울함이 묻어있는 앨범이다. 이 앨범을 얼터너티브 스래쉬메탈이라고 부르고 싶다.

너무 무겁다...고개를 들 수가 없을 정도의 헤비함...ㄷㄷㄷ

정말 좋긴한데, 이렇게 엄청난 멤버들의 기량이 100%발휘되지 못하는거 같아 조금 아쉽기도 하다.

밑에분이 적어주셨듯 오랜후엔 질리는 면이있다. 단, 필이꽂히면(?)꼭 다시찾아흥분하게만드는..

1,2번 트랙만 보면 개명작, 전체적으로 보면 평작. 지루하다는것이 최대 흠. speed kill hate가 훨 낫다.

롬바르도 행님 + 머피 형님 = 걸작기계들.. Down For Life 필청

후기작 중 최고인 듯. 살벌한 스래쉬다.

베테랑들이 공들여 만든 수작... 그러나 가슴설렘은 없다. 머피의 기타가 예전만 못해서?

흠.. 세기말 명반이라고는 하지만 첫번째 트랙을 듣고선 이게 테스타먼트의 앨범이 맞나 귀를의심했다. 순간 데스메탈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분명한건 달리는 맛과 척빌리의 그로울링은 환상이지만 그 이상은 아닌듯하다.

이 앨범의 가치는 발매년도가 1999년이라는것.

Down For Life 부터 듣고보자

멤버만 화려할뿐 몇곡 빼고는 별로다. 차라리 전성기 시절 음반이 훨씬 수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