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연주 테크닉중 어떤게 가장 듣기 좋으세요?

클래시컬한 라인의 스케일이나 코드톤 스윕 아르페지오를 제일 선호합니다. 그 다음으로 하모닉스 계열같군요

스윕 아르페지오도 매력있더군요

테크니컬한 연주보다는 헬로윈의 하모니 보쓰(harmony both) 멜로디가 너무 좋습니다.

트윈 리드 기타 작렬~ 좋습니다.

자글자글 피어오르는 가운데 그 속에 멜로디가 숨어있는 스타일이요.

음.. 저는 골고로쓰 Pentagram 앨범에서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타테크닉을 모르는데요. 어떤 테크닉이든 모든 전기기타음은 메탈음악의 주인공이라 생각함요. 거의다 좋은거 같아요. 디스토션 걸리는 음들 좋아요.

갠적으로 펑크나 얼터 특유의 기타 사운드가 있는데 그게 뭔지는 잘 모르는데 취향에 안맞는거 같습니다.
전자기타는 메탈이죠!

디스토션 걸린 음들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환영합니다 ㅎㅎ

기타 테크닉은 전문적으론 잘 모르지만 심포닉 엑스3집에서와같은 기타와 키보드의 속주 베틀은 아주 재밌게 들었습니다~

숨막힐듯한 기타솔로 스타일도 좋아합니다. 말씀하신 심포니엑스 곡들 다 탁월합니다.

일렉기타 근본 테크닉인 벤딩과 비브라토를 맛깔나게 써서 애수어린 멜로디를 연주하는 걸 좋아합니다

기타가 운다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벤딩과 비브라토요!

기타의 생명을 불어넣는 연주 기법 같습니다.

뮤트+파워코드 연주법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주 장르인 슬램 데스나 고어그라인드에서 툭하면 나오기도 하는 주법이네요.

갈아제끼는 사운드 좋아하시는군요

전 비브라토가 일렉기타가 가지는 가장 큰 매력이라고 봅니다. 다른 것은 화려한데 비브라토가 약한 연주자는 뭐랄까 커맨드가 약한 야구 투수의 느낌.

비유가 기가 막히십니다.

개인적으로 키코 로레이루 스타일의 기타 연주를 굉장히 좋아해용 스윕 피킹 같은거 할 때 이걸 어케 연주하지 하며 매번 감탄합니다 ㅋㅋㅋ

물 흐르듯 유려하고 테크닉까지 겸비한 스타일 죽여줍니다.

팜뮤트 다운피킹 주법을 언급한 분이 드무네요... 메탈리카의 Creeping Death, Master of Puppets에서 대표적으로 사용되었죠... 그 외에도 팜뮤트+얼터네이트 피킹 조합도 멋지죠... 슬레이어가 속주를 할 때 많이 사용하고, 다른 스래쉬, 데스메탈 밴드들이 많이 사용하는 주법입니다. 그냥 개방현을 반복해서 튕긴다고 해서 외국애들은 0-0-0-0-0-0-0 이런 식으로 표현해 각종 meme에 써먹곤 하죠... 얼핏 악보상으로는 단순해보이지만 실제로 연주할 때 정확도와 팔 근력(?)을 요구하는 주법이라서 의외로 프로페셔널한 주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군요~ 다 스래쉬 대곡들에 쓰였네요. 팜뮤트 주법 접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