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진지하고 트루한 Dimmu Borgir 커버 인도네시아 밴드

ㅋㅋㅋㅋ... 세상에... ㅠㅠ

ㅋㅋㅋ

치얼스!

블랙메탈 이즈 에브리왜얼!

오오 다들 정말 잘하네요... 이와중에 저만치 멀리 세팅된 드럼이 눈에 보이는군요...

복장도 그렇고 드러머는 아마 행사장 무대에 포함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펑크 밴드나와도 치고 메탈밴드 나와도 치고 고정 뮤지션 ㅎㅎ

그래도 블랙메틀 밴드라 관객이 9명 정도는 있는줄 알았더니만 빵명이 실화입니까아 ㅋㅋㅋ

드럼뒤에 몇명 있어요 ㅎㅎㅎ

블랙메탈이 너무 무서워 뒤로 숨은게 아입니까아 ㅋㅋㅋ

그래도 저런 환경에서도 공연을하는 열정은 대단하네요~~

엄청 덥고 습할텐데 가죽에 탄띠에 대단들 해요.

인도네시아의 미래는 밝군요.
시종일관 진지함에 응원을 보냅니다.

저긴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네이팜데스 팬인데요 ㅎㅎ

Vallendusk를 보면 인도네시아 블랙메탈의 미래는 밝은거 같습니다

ㅋㅋㅋ 기타리스트 굉장히 순수한 얼굴로 정말 열심히 연주 하네요ㅎㅎ

인도네시아가 의외로 메탈문화 발달된 나라란 얘기를 읽었던 적 있습니다. 관객도 거의 없는데
공원에서 저렇게 할 수 있다는건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울산엔 인도네시아 근로자들도 많은데
긴머리에 메탈티 차림인 사람들 제법 있어요. (다른 나라 근로자들보다 저 차림새의 비율이 훨씬 높아요)
예전에 레코드가게 있던 시절엔 음반 사는것도 몇번 봤거든요. 어떤분야든 기죽지 않고 시도한다는 것
정말 굉장한 사람들입니다. 저 팀도 언젠간 잘되겠지요.

인도네시아가 확실이 우리나라보다도 메탈이 활성화된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Wacken같은 대형 메탈 페스티벌에 꾸준히 인도네시아 밴드가 한 팀씩 초청된다고 하네요.

지금은 사라져버린 옆동네에서 기독교 대학 다니던 어느 유저분께서 딤무버거 곡 하나 커버해가지고 지대로 깽판 낸 전설이 있었는데 링크가 사라져서 업로드를 못하니 참으로 아숩네요 호응이 의외로 끝내줬다는게 함정이긴 한데 껄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