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   grooove

Date :  2024-11-0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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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케이의 본류? ㅎㅎ 피지카토 파이브 싱글 모음집 입니다.
2001년도에 해체 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서 나온건데 이제서야 샀습니다.
포이즌은 뭐 한장 있지만요/ 미개봉임에도 가격이 좋아서 샀네요.
제일 아래 텐 이얼즈 애프터! 이걸 사려고 위 2장을 산거나 다름없습니다.
블루스를 썩 즐기지는 않지만 저건 꼭 들어봐야 합니다.

눈물의 토토 박스
토토 4집만 가지고 있다가 1-3집도 듣고 싶어서 찾아보니
박스세트가 몇년전에 꽤 저렴한 가격에 발매 되었더라구요
뭐 이미 다 품절이고 중고는 너무 비싸서 (신품가의 2배) 포기!
재고가 있는 상점이 있어서 주문했지만 수입원에 재고를 알아봐야
발송가능 한지 알수 있다기에 취소하고 해외구매 했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니 재고가 있었더라구요. ㅋ
몇 천원 더 쓰고 몇주 더 기다리는 바보짓을 했네요.

콜로세움2는 재즈락 밴드로 게리무어가 있던 밴드입니다.
이것도 구판 중고로 살까 하다가 이왕 사는거 리마스터반으로 샀습니다.

카르카스의 명반 하트워크 울티메이트 에디션은 음.. 리마스터 했다는데
그렇게 바뀐게 있는지 모르겠어요. 오디오가 후져서 그런가..
마르코 스포길리는 제임스 라브리에 솔로 음반에서 기타 치던 양반인데
오 잘침니다. 당연한거겠죠 ㅎㅎ 존 페트루치 스타일?

트랜스아틀란틱 라이브
멤버로 보면 못할래야 못할수 없고 긴곡도 아주 안지루하게 스무스하고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를 보여주네요. 역시 포트노이

크 저 게리무어 베스트?는 참 자주보던건데 선물 받았습니다.
주신분도 당연히 제가 가지고 있을거라 생각하고 이거 있죠? 하시길래
없다니까 들어보라고 주셨네요.
감사하여라.

밑의 다크트랭과 플래쉬갓 신보도 또한 다른분께 선물 받았네요.
감사히 잘 듣는중.
그나저나 다크는 지금까지 망작이 없는게 대단합니다.
망작이 아니라 나온 음반 대부분이 좋죠.
플래쉬갓은 왜이렇게 소프라노 보컬 비중이 늘었는지
이젠 데스메탈이라고 하기 좀 그렇네요.
심포닉메탈밴드!

중고 6장! 하지만 미개봉이 5장 !
이런 중고 셀러 대환영입니다.
머트리크루 1,2집은 사긴 샀는데 역시 전 글램,엘에이,AOR은 ㅎㅎ
벗지 3장짜리 박스셋 전성기떄 3장인데다 리마스터라 들을만 합니다.
예전에 베스트 한장 사서 듣고 꽤나 실망했는데 ㅎㅎ 이젠 들을수 있네요.
이번 구매의 목적 조이 디비젼 1,2집 리마스터 2CD 음반 미개봉!
포스트펑크,고딕 불운의 아이콘 조이디비전입니다.
성공을 눈앞에 두고 미국 진출 직전에 보컬인 이안커티스는 자살을 하고
남은 멤버들끼리 추스려서 뉴오더 결성.
우울과 음울과 어두움의 ,,,
마지막은 80년대 일본 아이돌 키쿠치 모모코.
시티팝이 인기가 오르면서 다시 주목 받았던 아이돌
약간 몽환적인 분위기? 졸업이란 곡은 꽤 익숙한 곡인데
앨범을 사게 될 줄이야.. 다 무료배송에 눈이 멀어서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