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팜 데스 신보 16집을 전체적으로 감상한 결과
전작 15집의 말랑말랑 소프트크림격 앨범보다 상당히 좋아진 파워풀한 신보 16집이라 해야할 듯
랄까
이번 16집은 Time Waits for No Slave II라고 하는게 정확할 듯 싶군요
전형적인 빵빵한 사운드에 14집의 사운드를 각개전개로 시킨 앨범이 16집이다보니 전작 15집보다 상당히 맘에 듭니다
개인적이지만 네이팜 데스하고 카니발 콥스하고 둘이 라이브 공연을 합동공연시키면 상당히 재미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육중한 바니의 라이브에서 최고의 몸바디를 보여주는 바디뮤직의 현상
육중한 조지피셔의 갈아먹는 존재자체만으로 스테이지가 더워지는 마술을 보여주는 현상
아쉽게도 이 둘의 드림매치는 안 되는 듯
ㅋㅋ
다만
이번 신보 16집의 자켓이 상당히 실망스럽다는 것인데 공간여백을 최대한 사용했다면 어느정도 좋을텐데 말입니다만
가운데에 딸랑 잘 다져놓은 살과 오장육부를 종이팩?에 아무렇게나 방치시켜놓은 방치 플레이 자켓 디자인
뭔가 왼쪽 오른쪽의 검은여백을 볼때마다 애매함
매번 신보 소개글 정말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ㅋㅋ 이들도 벌써 16집이라니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 ||
개인적인 감상평인지라 그렇게 참고할 필요는 없으니 무시해도 될만한 게시글임 | |||
아직발매안됫는데 어케들으심? | ||
어차피 이 댓글을 보면 태클과 욕설이 들어올 것 같으니 궁금해하신 것 같아서 적겠습니다 보통 앨범이 발매되기 일주일이나 혹은 한달전에 미리 앨범이 풀리는 경우가 있고 해당 발매일이 되면 한 번 더 풀리게 됩니다(많으면 4번까지 풀림) 그 해당앨범을 서치해서 찾아서 듣는 겁니다 여태까지 제가 남겼던 신보 감상평 게시글이나 구하기 어려운 밴드의 음악 감상평 게시글을 보셨던 분들은 다들 이미 어느정도 눈치는 까고 있습니다(이 사람 돈주고 사서 듣는게 아니라 불법으로 DLC 하는구나)라는 것을 말이죠 그래서 저도 양심이 있는지라 신보 게시글이나 기존밴드의 음악 감상평을 적을때 항상 DLC 했다는 게시글과 DLC 사이트에 대해서는 일체 안 적고 오직 감상했다라는 글만 올립니다만 특히나 발매되기 전의 신보 게시글 감상평 자체가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상당히 안 좋게 보이겠죠 물론 고등학생까지는 돈주고 CD를 지르고 했습니다만 어느정도 듣다가 나중에는 잘 안 듣고 먼지 쌓이게 방치하다보니 결국에는 처리할방도가 없어서 여태까지 수집한 총 150장의 CD를 전부다 갖다 버리거나 일부는 아는 지인에게 그냥 공짜로 드렸습니다 현재 제 수중에는 CD 플레이어도 없습니다 음악은 죄다 폰으로 MP3를 해서 듣는 경우가 고작이거나 PC에 하드에 저장시켜서 듣습니다 | |||
걍 불법다운이라 하시지 길게 쓰실필요야 ;; | |||
여기는 불법다운로드에 대해서 민감하다보니 그냥 불법다운로드해서 들었다고 적으면 뭔일이 일어날지 알 수가 없는지라 적는김에 학생시절에 CD를 질렀다는 글도 같이 적었습니다만 증거스샷도 없고 CD도 전부 처분했던지라 이 댓글만으로 믿을지 안 믿을지 알 수가 없겠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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