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에 관한 질문
보통 드럼을 칠때요 하이햇 심벌과 동시에 베이스 드럼 한번 두드리고 다음 하이햇 심벌과 동시에 스네어 드럼한번 치죠
그런데 어떤 음악에선 서로 엇박으로 치던데 (muse - hysteria 처럼요) 그건 왜 그런건가요 어떤 법칙(?)에 의해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순전히 드러머의 재량에 의해서 행해지는 건가요? 메탈에선 거의 못들어보고 락에서 종종 들어본것 같은데 말이죠
Atie 2014-09-12 22:11 | ||
법칙같은건 없구요.. 말씀하신 하이햇+킥 하이햇+스네어 이거는 4비트 정박이라고 부릅니다. 두번째의 킥,스네어와 하이햇이 엇갈리는 경우는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습니다만.... 저희 동네는 엇박비트 뽕짝비트 스카비트 뭐 이렇게 부르는데... 뭐 하여튼 그런 비트이구요, 보통 그 경우에 킥/스네어가 들어가는 정박 부분은 하이햇을 발로 닫거나 클로즈드로 치고 엇박 부분에서는 오픈으로 치는 그런 방식입니다. 그냥 곡의 비트가 다른거라고 생각하시믄 편할듯 해요. 드러머 재량이라기보단.. 원래 곡이 그런거야.. 하구요. | ||
cruxdrum 2014-09-13 12:18 | ||
다른법칙같은건 없습니다. 단지 전체 느낌이나 흐름을 맞추거나 아니면 기타리프에 따라 그렇게 치는겁니다. 히스테랴 같은 슬로우 곡 말고 속도감이 있는 곡들은 아무래도 엇갈려서 치면서 하이햇까지 오픈하게되면 비트 자체가 즐겁죠 ㅎ | ||
유키 2014-09-13 20:08 | ||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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