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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10 Apopeace
Date :  2021-05-21 05:55
Hits :  5163

밑 글의 기사에 대해서

이런 기사를 보면 꼭 주제에 관한 학술, 연구 등을 보게됩니다. 제가 꽤 찾아본 결과 어느 정도 맞는 이야기네요.
음식과 음악의 쾌락을 담당하는 뇌의 영역은 거의 동일하고 실제로 음악이 맛의 느낌에 영향을 준다네요. 또한 심리적인 요인으로서도 영향을 주고요. 그래서 코스요리를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는 페이스를 느리게 하기위해 클래식을 들려주죠. 현실에서는 수많은 요소들이 있고 또 한가지 음악만 듣고 사는건 아니기에 굳이 특정 음악을 좋아한다고 식습관이 편향되기는 힘들겁니다. 실험은 식사 때 음악을 들려줬기에 결과가 더 뚜렷한거죠. 결론은 음악이 식습관에 어느정도 영향을 주는건 맞습니다. 그렇다고 메탈 힙합 듣는다고 나쁜 음식을 꼭 먹고 그래서 건강한, 건강하지 않은 음악이 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메탈을 듣는 제가 아주 앙상한 멸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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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5 푸른날개     2021-05-21 07:19
건강한 음악 건강치 못한 음악이란 것에 웃겼어요 ㅋㅋㅋ 중세시대에 나올 발상같은 것이 이 시대에도 나올수 있구나 하는 어쩌구니가 없는 ㅋㅋㅋ
level 13 Harlequin     2021-05-21 22:12
데스코어 따라치면서 비건인 메탈러도 봤지만 사실 음주 좋아하시는 분들이 더 많긴 한 것 같아요 ㅋ
'건강한 음악이 건강한 사람을 만들고, 건강한 사람이 건강한 국가를 만든다.'
플라톤 당신은 대체 얼마나 먼 미래까지 헤아리신 겁니까...
level 저스트비     2021-05-22 14:21
클래식 음악이 페이스가 느리게 한다는 편견을 멈춰주세요! ㅋㅋㅋ
클래식 음악도 메탈 못지 않게 (혹은 이상으로) 빡센 음악들이 많습니다.
저는 저런 연구를 보면 일단 믿지 않습니다. 대체로 저런 연구들의 대다수는 통계적인 인과관계가 모호하게 서술이 되어 있습니다. 과연 "메탈"을 들어서 "건강하지 않은 음식"을 먹는 걸까요? 아니면 특성 상황이 "메탈"을 듣는 것과 "건강하지 않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에 동시에 양적 상관관계를 갖고 있는 것일까요?
예시를 들어보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람이 메탈을 들을 확률이 다른 집단보다 높고, 마찬가지로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람이 덜 건강한 음식을 찾는 성향이 강하다고 할때, 과연 메탈을 듣는 것이 그 사람이 덜 건강한 음식을 찾게 된 원인일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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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과 더블어 "Stranger"의 "Stranger"가 최고의 곡 중 하나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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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탑의 전설 솔로... 진짜 풀피킹에 태핑에 마지막 스윕 피킹 마무리까지... 명곡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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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2025-02-24 18:32
Revenge 음악 꽉 막힌 머리를 뙇 뚫어주네요 너무 좋습니다 lml Infiltration.Downfall.Death
metalnrock 2025-02-15 00:48
그냥 기다리시면 재가입안하셔도 되었는데 ㅠㅠ
AlternativeMetal 2025-02-14 18:58
사이트의 인증서가 정상화 되었네요! 이제 주소창 https에 빨간 글씨가 안 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