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삽겹살에 한잔합니다.
더군다나 바싹하게 구운...
결국 삼겹살을 사왔어요.
구운 삼겹살이 제 앞에 다소곳이 있으니...
한잔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비가 엄청 옵니다.
더군다나 강풍을 동반한 비...
이렇게 폭풍에 강타 당하는 서울을 떠올리니, "Tornado Of Seoul"이라는 단어가 생각나요.
그래서 오늘의 BGM은 Megadeth의 Tornado Of Souls...
기타리스트인 Marty Friedman의 기승전결이 확실히 느껴지며 아름다운 멜로디를 가진 엄청난 솔로 포함하고 있는 곡이죠.
아직도 Marty Friedman의 솔로가 시작되는 부분이면, 너무 흥분이 되서 심장이 터질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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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년에 재발매된 라이선스반이로군요. 91년에 금지곡으로 발이 묶였던 3개의 트랙들과 보너스 트랙까지 그야말로 풍성한 앨범이었습니다. 안주가 참 고급지군요. 맛있게 드세요.^^ | ||
와... 이 앨범도 3개의 곡이 금지곡이었군요. 몰랐습니다. 정보 감사드립니다!~ | |||
탁월한 안주에 미칠듯한 선곡이 인상적이네요 치어쓰~!! | ||
서울은 조만간 토르네이도에 의해서 날라갈지도 모를까 걱정입니다 ^^;; | |||
이분 정말 잘하시죠. 토네이도 오브 소울즈까지 있는줄은 몰랐습니다 ^^ 감사합니다!~ | |||
보다가 문득 든 생각인데 진짜 디킨슨을 데려오더라도 이 노래엔 안 어울릴 것 같네요. | |||
오 삼겹살에 버거, 와인.. 남은 하나는 샐러드인가요? 삼겹살과 와인의 조합이 궁금해지네요ㅎㅎ | ||
네~ 샐러드 맞아요. 삽겹살에는 달지않은 레드와인이 좋더라구요 ㅎㅎ | |||
오 그런가요? 저도 집에 와인있는데 한번 시도해볼까 싶습니다. 삼겹살에 와인이라도 맛있겠죠? | |||
네. 저렴한 와인이라고 해도 왠만하면 잘 맞아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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