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간단후기)Rock im Park 가려고 하는데 찜찜하네요.
이거 갈까말까. 라인업도 그냥 그렇고.
고민고민하다가 그래도 이렇게 주말에 독일에 있을 기회가 더 없을것 같아. 급한대로 표를 구해서 이제 뉘른베르크행 기차 타는데요.
락앰링이 태러 첩보로 중단됬다니 황당하네요.
마눌도 걱정하고.
공식적으로는 안전하다고 뉘른베르크 경찰이 얘기했다는데.
무슬림 원리주의자들이 전자기타 소리를 싫어한다니.
혹시 미리 가계신분 있으신지요.
기차타고 가면서 분위기좀 봐야겠습니다. ㅡㅡ
-----------
결론적으로는 별일 없었고요. 혹시라도 걱정해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그래도 긴장감은 있었어요.
무대 샛팅하다가 마이크 떨어뜨려서 꽝 소리 나니까 다들 쫄았다는. ㅋ
이번 락앰링 락임팍은 독일 국내 피스티벌 같은 느낌이 크네요. 다토튼호젠이랑 람슈타인이 해드라인이어서 그렇기도 하지만 라인업이 끌리지 않아 많이 고민하게 했어요.
인상적인 부분은 그전엔 못보던 핏에서 주저앉아서 다같이 절하는(? 혹은 노젓는) 놀이를 하던데. 잼나더군요 ㅋㅋㅋㅋㅋ
인플레임스때 극에 달했었어요. (혹시나해서 첮아보니 로잉핏 Rowing pit 이라고 하는 듯 합니다. ㅋ)
람슈타인은 패스했는데 물량공세(폭죽등) 장난아니더군요.
제가 본거 위주로 간단히 써봅니다.
토. Gojira. Airbone. Prophets of Rage(힙합과 RATM과의 융합은 괜찮아 보이나 원곡은 역시 잭이 부르는 것만 못하다는 새로운 앨범 기대됨). Ststem of a Down(피곤해서 중간 나옴, 유럽에서 인기 많은 듯)
일. Skinred(첨 보는 밴드였으나 분위기 끓어올리는데 나쁘지 않았거 즐거운 공연이었음), In flames(제일 앞에 있다가 보컬 소리가 작아서 중간 이후에서 봤는데. 스타일상 좀 뭉게지는게 아쉬웠으나. 새로운 놀이를 알게되어 재밌었음.) Five fingrt death punch (처음 봤을때보다 나이들이 많이 들었다는 느낌. 이쯤에서 옆무대로 이동)
Simple plan(신남). Rag'n'bone man(헉. 락페 블루스인가? 하고 봤다가 빠져서 봤음. 감동도.). Batstille(서브스테이지의 하드라이너의 비애. 무대앞 공간에 사람 반도 안참. 우리나라도 오던데. 스타일은 괜찮았던 듯)
고민고민하다가 그래도 이렇게 주말에 독일에 있을 기회가 더 없을것 같아. 급한대로 표를 구해서 이제 뉘른베르크행 기차 타는데요.
락앰링이 태러 첩보로 중단됬다니 황당하네요.
마눌도 걱정하고.
공식적으로는 안전하다고 뉘른베르크 경찰이 얘기했다는데.
무슬림 원리주의자들이 전자기타 소리를 싫어한다니.
혹시 미리 가계신분 있으신지요.
기차타고 가면서 분위기좀 봐야겠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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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는 별일 없었고요. 혹시라도 걱정해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그래도 긴장감은 있었어요.
무대 샛팅하다가 마이크 떨어뜨려서 꽝 소리 나니까 다들 쫄았다는. ㅋ
이번 락앰링 락임팍은 독일 국내 피스티벌 같은 느낌이 크네요. 다토튼호젠이랑 람슈타인이 해드라인이어서 그렇기도 하지만 라인업이 끌리지 않아 많이 고민하게 했어요.
인상적인 부분은 그전엔 못보던 핏에서 주저앉아서 다같이 절하는(? 혹은 노젓는) 놀이를 하던데. 잼나더군요 ㅋㅋㅋㅋㅋ
인플레임스때 극에 달했었어요. (혹시나해서 첮아보니 로잉핏 Rowing pit 이라고 하는 듯 합니다. ㅋ)
람슈타인은 패스했는데 물량공세(폭죽등) 장난아니더군요.
제가 본거 위주로 간단히 써봅니다.
토. Gojira. Airbone. Prophets of Rage(힙합과 RATM과의 융합은 괜찮아 보이나 원곡은 역시 잭이 부르는 것만 못하다는 새로운 앨범 기대됨). Ststem of a Down(피곤해서 중간 나옴, 유럽에서 인기 많은 듯)
일. Skinred(첨 보는 밴드였으나 분위기 끓어올리는데 나쁘지 않았거 즐거운 공연이었음), In flames(제일 앞에 있다가 보컬 소리가 작아서 중간 이후에서 봤는데. 스타일상 좀 뭉게지는게 아쉬웠으나. 새로운 놀이를 알게되어 재밌었음.) Five fingrt death punch (처음 봤을때보다 나이들이 많이 들었다는 느낌. 이쯤에서 옆무대로 이동)
Simple plan(신남). Rag'n'bone man(헉. 락페 블루스인가? 하고 봤다가 빠져서 봤음. 감동도.). Batstille(서브스테이지의 하드라이너의 비애. 무대앞 공간에 사람 반도 안참. 우리나라도 오던데. 스타일은 괜찮았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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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gles 2017-06-03 19:58 | ||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별 문제 없기를 바랍니다.. | ||
수지양키 2017-06-04 19:30 | ||
저라면 그냥 신경쓰지 않고 가겠지만 요즘 테러가 부쩍 심해진것도 사실이라.. | ||
광태랑 2017-06-05 23:02 | ||
후기 잘 봤습니다...저는 8월에 있는 버켄과 서머브리즈를 갈 예정인데 락앰링소식듣고 걱정되네요 ㅠㅠ | ||
라라라 2017-06-06 07:28 | ||
후기 잘 봤습니다. 별 일 없으셨다니 다행이네요. 음악듣는 사람들 중에 약쟁이, 루저, 마초, (매우 적은 비율의) 인종차별주의자가 존재하긴 해도 테러리스트나 악성범죄자 타입은 드문 것 같습니다(라고 적으니 갑자기 버줌이 생각난다....음..) 아무래도 맨체스터 테러의 여운이 강해서 콘서트나 락페도 테러 가능성을 배제할수는 없겠지만 사실상 더 위험한 곳은 공항이나 기차역, 관광객많은 번화지(이번 런던 테러처럼..Y_Y)인 것 같습니다. 검문검색 수색도 심각해졌다고 하더군요. 한국도 사실 경제규모나 개방도 생각하면 테러청정지역은 아닌듯 하니 모두들 조심하시고 무탈한 2017년 되길 바랍니다....... | ||
BlackShadow 2017-06-06 12:50 | ||
다행히 잘 마무리되었네요 대형공연에 매우 민감해있는 시기라.. | ||
▶ (수정 간단후기)Rock im Park 가려고 하는데 찜찜하네요. [5]
2017-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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