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립낫 신보 5집 전체적으로 감상한 결과
아주 그냥 스트레이트한 앨범이군요
2집과 3집의 크로스오버 작품이라 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본다면 3집과 4집의 중간노선이라고 봐야할 듯 싶군요
이번 신보 5집 상당히 대만족임
1집 분위기가 나는 이유는 신생 드러밍이 1집 스타일처럼 분위기를 왔다리갔다리 유지를 하는 것 같네요
물론
2집의 분위기도 나기는 나는데 헤비함의 파워와는 전혀 정반대의 암울속의 헤비함으로 무장함
뭔가
스래쉬틱한 리프도 보이는데가가 락발드틱하면서 후반에 가서 터뜨리는식의 방식
개인적으로
이번 신보 5집의 주목 곡을 본다면
2번곡 Sarcastrophe는 시작부터 암울하게 시작하고 끝날때도 암울하게 끝나는 전형적인 암울 스타일
4번곡 The Devil In I는 인간의 내면에 숨겨진 또 다른 본성을 암울한 헤비함으로 나타내는 음악
5번곡 Killpop은 팝은 존나 증오하는데 팝을 부르는 여성을 좋아하는 뭐 거시기 그러한 내용 같이 보임
6번곡 Skeptic은 리듬이 상당히 재미있고 후렴구 파트가 상당히 중독성이 강함
7번곡 Lech은 오랫만에 코리의 분노를 보는듯한 1집 스타일과 3집을 적절히 섞은 퓨전음악이 강함
9번곡 Nomadic은 4집 분위기에 분노를 적절히 섞으면서 몸 가는대로 리듬 가는대로 흘러가는 음악
11번곡 Custer는 1집 분위기를 생각나게 하는 상당히 재미있으면서 신나는 슬립낫스러운 음악
13번곡 The Negative One은 1집 분위기를 생각나게 하는 리듬타는 슬립낫스러운 음악
15번곡 Override는 모던헤비적인 음악인 듯
16번곡 The Burden은 1집과 2집과 3집의 부분적인 음악들을 섞어서 하나로 뭉친 음악
결론은
이번 신보 5집은 분명히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제 기준에서 본다면 상업적으로 성공할만한 작품이 될 듯 싶군요
저는 나름 괜찮은거 같네요. 4집보단 훨씬 나은듯. | ||
이번 신보 5집은 3집과 4집을 좋아한다면 만족할만한 신보임 이번 신보 5집은 1집과 2집을 좋아한다면 보컬의 파워부족과 더불어 최악의 앨범으로 네임값을 못하는 신보임 간단히 본다면 1집과 2집의 음악 스타일을 선호하신 분들이라면 최악으로 올 라운드 최악의 점수러쉬가 등장함 물론 3집과 4집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이번 신보 5집은 코리의 맛탱이간 보컬로 인하여 음악적으로나 공백기간으로나 성장이 별로 없어서 실망하시는 분들도 대다수가 있슴 | |||
저는 1집 하고 3집을 좋아하는데 확실히 보컬은 좀 이상하지만 음악은 들을만하네요. | |||
어차피 음악 듣는 사람마다 스타일이 있기 마련이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알아서 해야할 듯 | |||
지난 두앨범 보다는 좋네요~하지만 초기의 거칠고 야만적인 모습은 찾아볼수 없어서 아쉽네요~80점^^" | ||
확실히 야만적이고 중2병스러운면에 개똘끼를 난도질하는 모습은 많이 사라진 대신에 많이 안정된 모습으로 분위기를 교체한 듯 물론 라이브에서 활동하면 다시 개똘끼를 발휘하는게 주특기죠 | |||
저는 후기작도 좋아하는데 엄청 기대되네요 | ||
이것은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평가인지라 님의 평가에서 들어보면 상당히 안 좋을수도 있슴 다소 팝적인 음악도 다분히 들어간 신보 5집이니 주의하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