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너스 이수에서 퀸 락 몬트리올을 보고 왔습니다.


인터넷에서 만난 분께 들어서 갔다 왔는데요, 그냥 지인이라고 해두죠 ㅋ
지인께서 사운드가 빵빵하다고 해서 명동을 제쳐놓고 이수를 갔습니다.
그곳엔 처음에 가서 무인발권기를 바로 엘리베이터 앞에 두고 그걸 못 보고 예매 창구 가서 발권을 했다죠 ㅡㅡ
지인께서 말씀하셨듯이 형광봉을 나누어 주더라구요 ㅎㅎ
관객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역시 퀸!
제 자리를 찾을려고 했지만 누가 선점을 해놨더군요 ㅡㅡ 이런 썩커를 봣나 ㅋ
어쩔 수 없이 둘째 줄에 오른쪽에서 4번째 자리에서 관람을 했다죠
근데 생각보다 사운드가 기대에는 좀 못미치더라구요 그래도 좋았습니다만 좀 더 가운데로 갈걸 그랬나봐요 ㅠㅠ
로져 드럼 엄청 멋지게 치더라구요 뭐 역시 못치지만 않으면 다 멋있는듯
프레디의 의상은 역시 뭐 말할것도 없었는데 피아노 하나는 또 기가 막히게 치더라구요 몰랐습니다.
81년 공연이라서 그런지 셋리스트가 웸블리 라이브보다는 낯설더라구요
모르는 곡이 꾀 많았습니다.
극장에서 상영시간에 소리지르고 발광할 수 있는데 이런 기회는 흔치 않죠
한번 보러 가시면 이런 경험도 해볼 수 있을 겁니다.
File :
88231_p090807001.jpg (405 KB) download : 0
56637_p090807002.jpg (384 KB) download : 0
저도 이거 보고 싶었는데 상영 극장들이 너무 멀리있네요..; | ||
View all posts (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