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디지팩..

저도 종종 이래서 절대 디지팩은 중고로 안사게 되드라구요

구하기 힘든게 아닌 이상 저도 이제 중고 디지팩은 안사려구요

알라딘이 말하는 최상은 내용물의 상태와는 무관하게 CD 케이스의 상태와 북클릿의 상태를 말하는듯 합니다. 디지팩은 그림의 손상 여부를 따져서 그리 기준을 정하는듯 하더군요.

그래서 앞으로 잘 알아보고 사야겠습니다..

알라딘의 최상 평가 기준은 CD의 재생면에 기스가 있나 없나가 1순위입니다.

아 그거였군요

저도 디지팩 A급이라고 몇번 샀는데
저렇게 외부 손상 심한게 걸려서...ㅠ
중고 시디살때 디지팩은 피하고 있습니다.

저도 앞으로 디지팩은 잘 알아보고 사려구요. 새거는 참 예쁜데. 저렇게 테두리 까져있으니 꼴베기 싫네요

아무리 알라딘 품질 가이드라인이 있다곤 하지만 대체로 주관적인 기준으로 판매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아님 그냥 상술이거나.. 알라딘에서 최상이라고 구매했다가 커버 빛바램, 시디 기스, 디지팩 훼손 등 하자가 있는 상태로 온 게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맞아요.저는 알라딘에서 음반보다 중고 책을 더 많이사는데요 판매자가 정말 천차만별이더군요 비싸고 상태는 최상인데 구겨지거나 변색이 심한거 보내고. 근대 정말 판매자 잘 만나면 가격도 사고 상태도 좋은걸 보내더라구요

제가 디지팩은 별로 선호를 안합니다 쥬얼 케이스는 교체라도 가능하지만.. 디지팩은 닳고 색이 바래서 소장하기 까다롭습니다 투명 비닐로 다 입혀서 보관하고 싶을 정도네요

저도 디지팩 별로. 새거는 처음 보기에는 예쁜데 나중에 시간 지나면 꼴베기 싫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디지팩은 구매하고 부클릿좀 만지작 거리다가 무조건 빵봉지에 싸서 보관합니다ㅠㅠ

저도 알라딘으로 많이 팔아서 아는데, 분명 가이드라인에 케이스의 상태도 언급이 되어있습니다. 판매자가 무시하고 멋대로 상태를 올리는거죠

알라딘 종로매장에 오래전에 오페스 전집이랑 여러앨범들 팔았었는데 오늘 종로 알라딘에 영화dvd사러간김에 음반보는데 오페스 스틸라이프였나 디지펙은 아직도 있더군요 물론 세월의 흔적으로 위사진처럼 비슷하고요

디지팩 모서리 종이 벗겨지는거 스카치테이프 붙여주면 튼튼하긴 한데 시간 지나면 찐득한 접착제가 묻어나잖아요. 딱풀 얇게 발라서 굳어진 후 투명 매니큐어나 탑코트 칠해주면 효과 좋더군요. 그런데 사진 올려주신 저 음반들은 손상이 많아서 어쩔 수 없을 듯 합니다. (죄송합니다 희망을 드려야 하는데 ;;;;;;;;;;;;;)
그래도 음반의 노래들은 들을 수 있을테니 신나게 즐기세요!!! ㅎㅎㅎ

제꺼 ac dc back in black앨범도 저상태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