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보컬 돌아가시기 전에 진작에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이야.... 메킹에 등록되기에는 얼터너티브한 느낌이 있지만 엄청 좋네요... 왜 이런 밴드가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하지 못했는지 이해가 안 갈 정도로 말입니다..... 게리 무어 옹도 돌아가신 다음에야 아 이런 기타리스트가 있었다니!! 하면서 땅을 쳤었는데 이번에도 반복되는군요.... RIP....
Portnoy 2015-08-06 22:25 | ||
거참. | ||
Mefisto 2015-08-06 22:27 | ||
동감합니다. 소위 죽음버프라고 하면서 어떤 아티스트가 운명을 달리하고나면 그 아티스트에 대한 평가가 확 높아지는 현상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 아티스트의 부고소식이 없었다면 어쩌면 평생 접해보지 않았을 사람들이 그 아티스트를 접하고 감동을 느끼고 해서 새로운 리스너층이 대거 유입된 결과라고 전 생각합니다. 물론 그 아티스트가 그에 걸맞는 수준이었으니 그렇게 많은 이들 입에 오르내릴 수도 있었겠죠. 아티스트의 죽음이라는 슬픔을 함께하고 그 슬픔을 함께하는 과정에서 그의 유작들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감동을 주는 것은 한편으론 안타깝기도, 한편으론 그 추모문화가 미풍양속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나꿀벌방송 2015-08-06 23:50 | ||
탑밴드 안보셧구나 ㅇㅇ.. | ||
MCMLIX 2015-08-07 00:06 | |||
봤는데 해리빅버튼에 정신이 팔려서 다른 밴드는 못 들었었습니다;; ㅎㅎ | |||
XENO 2015-08-07 06:56 | |||
그 땐 시즌2군요. 브로큰 발렌타인은 시즌1때 나와서 그 땐 못 보셨을겁니다. | |||
XENO 2015-08-07 06:58 | ||
으음? 키를 낮춰서 노래하셨네요. 원곡은 이것보다 높은데 대신 곡은 더 묵직해졌군요. 휴우 새삼 안타깝습니다. 그나저나 저런 프로그램 했었군요. 엠넷을 안 보다보니 몰랐네요. 찾아서 볼까.. | ||
내일부터 2015-08-07 15:21 | ||
라이브도 몇번 봤었는데 정말 잘하는 밴드였습니다 | ||
버닝앤젤 2015-08-07 21:34 | ||
얼굴도 잘생기시고 노력많이 하며 인생살아오신분 같은데.. 거 참 인생이란 정말 부질없다란걸 느낍니다 | ||
10Months 2015-08-08 21:02 | ||
탑밴드때 Pokerface 듣고 팬이 되었는데 그 때도 진짜 실력이 좋으셨지만 1집 2집 나오면서 실력이 완성되가는 모습 멋있었는데 안타깝게도 제가 군대에 있는 동안이라 공연 한번 못가고 라이브 한번도 못들은게 너무 아쉽습니다 웬만하면 로그인 잘 안하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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