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이후 레스폴 메인으로 쓰는 메탈 기타리스트 누구 있나요?
제가 간지로만 따지면 깁슨 레스폴을 허리 밑으로 낮게 매고 연주하는, 다들 아실만한 잭 와일드, 슬래쉬, 그리고 덕 앨드리치, 존 사이크스, 등의 기타리스트를 좋아합니다. 90년대 이후의 이런 스타일의 기타리스트는 맷 히피와 비욘 겔로트 밖에 모릅니다. 메탈코어나 멜데스, 프로그레시브 등 비교적 모던한 장르나 90년대 이후 메탈 기타리스트 중에 이런 스타일의 기타리스트는 누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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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교 2017-06-12 19:28 | ||
judas priest - Richie Faulkner | ||
MCMLIX 2017-06-13 20:31 | |||
폴크너 성님은 이미 최애캐입니다 ㅋㅋㅋ | |||
라라라 2017-06-12 20:06 | ||
잭 와일드는 저때가 딱 좋았는데.. 프라이드앤글로리! | ||
인쓰 2017-06-13 16:48 | ||
저도 딱 글제목 보자마자 트리비움의 맷히피가 떠올랐는데 이미 적어놓으셨군요 | ||
MCMLIX 2017-06-13 20:32 | |||
그러게요... 레스폴, 특히 커스텀이나 EMG박은 것들은 괜찮은 메탈머신인데 쓰기 불편해서인지 요새 메탈밴드들은 스테이지에서는 많이 안쓰는 것 같더군요;; 카더라에 의하면 녹음할 때는 소리때문에 레스폴 쓰는 밴드들이 많다고는 합니다만;;; | |||
랜디리 2017-06-13 22:23 | ||
그린데이의 Billy Joe Armstrong이 의외로 레스폴 주니어를 많이 쓰고, 마스토돈의 Bill Kelliher도 레스폴을 쓰죠. | ||
Blue Wind 2017-06-15 16:06 | ||
Bring me the horizon의 기타리스트가 대표적입니다. 다운 튜닝을 위해 너트를 개조하고 얇은 베이스줄에 가까운 두꺼운 게이지의 기타스트링을 쓰는걸로 알고 있습니다(제 기억으로는 6번줄은 베이스줄을 쓴다고 알고 있습니다.) 레스폴 특유의 사운드와 두꺼운 기타스트링 조합을 찬양하는 정도로 사랑한다고 했던 인터뷰를 본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0jT7NL5H7U Hatebreed 의 기타리스트 또한 주력으로 레스폴을 이용했습니다. 현재도 애용하고 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AfUCBR6-m5g | ||
소담 2017-06-16 00:38 | ||
카르카스의 빌 스티어는 80-90년대 때는 ESP 슈퍼스트렛 같은 거 쓰던데, 2008년 이후 라이브에서는 거의 깁슨 레스폴만 쓰는 듯. | ||
SpeedKing 2019-02-24 23:06 | ||
Masterplan의 Roland Grapow 도 헬로윈 시절엔 펜더 쓰다가 마스터플랜 넘어오고부터는 레스폴만 쓴다고 알고 있어요 | ||
FallenAngel 2019-11-14 12:13 | ||
Mayhem의 기타리스트 유로니무스도 레스폴을 사용했습니다.(지금은 고인이 됬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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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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