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의 마지막 날에 한잔합니다.
연휴의 마지막날입니다.
별로 한 것도 없는 듯한데 벌써 노는 날이 끝이네요.
연휴를 보내는 아쉬움에 한잔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오늘의 BGM은 미국의 파워메탈 밴드인 Sanctuary의 The Mirror Black.
이 앨범의 보컬을 담당한 Warrel Dane의 목소리는 정말 엄청나죠.
초고음에서 나는 쇳소리, 중음에서의 파워풀함, 저음에서의 개성적인 목소리...
하지만, 이 앨범 이후에 만든 Nevermore라는 밴드에서는 고음은 아예 거세되어 버렸고, 드라마틱함도 없어서 아쉽습니다.
그런데... 60도 안되어 2017년 세상을 떠나시는 바람에 이제는 그런 아쉬운 목소리마저 못 듣게 되었습니다 ㅠㅠ
별로 한 것도 없는 듯한데 벌써 노는 날이 끝이네요.
연휴를 보내는 아쉬움에 한잔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오늘의 BGM은 미국의 파워메탈 밴드인 Sanctuary의 The Mirror Black.
이 앨범의 보컬을 담당한 Warrel Dane의 목소리는 정말 엄청나죠.
초고음에서 나는 쇳소리, 중음에서의 파워풀함, 저음에서의 개성적인 목소리...
하지만, 이 앨범 이후에 만든 Nevermore라는 밴드에서는 고음은 아예 거세되어 버렸고, 드라마틱함도 없어서 아쉽습니다.
그런데... 60도 안되어 2017년 세상을 떠나시는 바람에 이제는 그런 아쉬운 목소리마저 못 듣게 되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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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2020-10-04 23:22 | ||
네버모어의 해체와 동시에 워렐의 솔로 앨범들을 많이 즐겨 들었는데, 너무 갑작스러운 소식이었습니다. 그래도 마지막 앨범이 정상적으로 발표되었다는게 그나마 위안이라면 위안이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참으로 냉소적인 앨범을 남기고 간 그 분 ㅠㅠ | ||
D.C.Cooper 2020-10-08 17:13 | |||
그러게요. 정말 유작입니다. 너무 빨리 떠나셨어요 ㅠㅠ | |||
melodic 2020-10-05 06:28 | ||
운좋게 2006년에 스웨덴 락 페스티벌에서 직관했던게 기억나네요. 대단히 특이하면서 카리스마 짱이었던 분으로... 어쨌든 너무 일찍 가셔서 아쉽네요 | ||
D.C.Cooper 2020-10-08 17:15 | |||
2006년이면 고음은 안되더라도 파워풀한 중음을 보여주셨겠군요. Born을 직관하면, 너무 좋아서 심장이 터질 듯할듯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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