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펜타포트 진짜 최고!

펜타포트 첫째날만 다녀왔습니다ㅋㅋ

원랜 테스타먼트만 보고 얘매했었는데 테스타먼트가 보컬 사운드떄문에 약간 아쉬웠는데(그래도 In to the Pit의 써클핏은 죽음이었습니다ㅋ) 그래도 많이 기대하지 않았던 스키드로우랑 스틸하트가 꽤나 재미있었습니다ㅎㅎ스틸하튼 기타리스트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베이시스트와 보컬이 매우 퍼포먼스랑 무대매너가 좋아서 즐거웠고 스키드로우는 보컬 바꿨다고 욕하면 안되요ㅋㅋ바흐가 없다고 기대 이하긴 커녕 신보의 신나는 곡들과 보컬 무대매너 덕분에 최고의 무대중 하나였습니다.그리고 18and Life와 I Remember You할때 종종 스크린에 비춰주는그 많은 관중들이 함께 부르는걸 보고 있으니 진짜 눈물 날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ㅎ확실히 홍대에서 한 300명 정도 내외의 내한공연 보다가 큰 공연 오랜만에 보러가니 떼창의 감동이 틀리더라구여ㅎ

그리고 최고는 헤드라이너 들국화!전 이제 중3인지라 들국화 세대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정말로 감동적이었습니다.같이 간 형과 다 따라부르면서 보는데 전인권 진짜 눈물 나도록 노래 잘하더군요.제가 여태까지 본 모든 공연에서의 보컬중 최고로 노래 잘한것 같습니다

진짜로 안오면 두고두고 후회했을만한 최고의 공연이었습니다.테스타먼트 싸인도 받구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