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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Eugene
Date :  2005-03-07 09:24
Hits :  13500

제가 소장한 므흣한 자켓의 앨범들...

메탈/롹 음악 들은지가 16년을 넘어가고 소장품들이 늘어가면서 별별 음반들이
다 쌓이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남자들의 로망인 므흣 자켓의 앨범들을 소개해 봅니다.



프로그레시브 롹 밴드 Analogy의 유일한 앨범. 앨범 출시 당시부터 누드자켓으로
논란이 많았던 앨범입니다. 앨범속지에는 더욱 므흣한 사진이...


Atreyu의 명반 The Curse. 유명 모델이라고 하는데... 아무튼 미녀가 란제리 차림에
흡혈귀로 변하는 모습입니다. 나름대로 섹시한 자켓중 하나이죠.


Bon Jovi 최고의 흥행작 Slippery When Wet. 앨범 발매 초반에 주로 일본시장 공략용으로
발매되었으나 향후 핑크색 테두리가 롹밴드 이미지와 안맞는다고 하여 John Bon jovi가
싫어했던 자켓. 아무튼 아주 rare한 앨범이 되어 버렸죠.


스페인의 하드롹 밴드 Casanova의 유명작. 제가 본 세상의 모든 앨범중 가장 섹시한
자켓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아름다운 여성의 곡선을 두드러지게 담았습니다.


Warrant의 Cherry Pie 앨범. 어릴적 생각이 듭니다. 고등학교 1학년때 이 앨범 자켓과
뮤직비디오의 모델을 보며 얼마나 가슴 설레였던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보기엔 약하지만
당시엔 꽤 상상력이 풍부했던 때라... 특히 속지 사진중 이 모델이 warrant의 한 멤버에게
Lip Service(?)하는 듯한 사진은 아주 유머러스 합니다.


Bon jovi풍의 LA Metal 밴드 Danger Danger의 2집. 앨범 타이틀부터 시작해서 아주
유머러스한 작품이다. 그들 최고의 명반으로 손꼽히는 앨범. Screw It!


Die Apokalyptischen Reiter의 명반 Soft & Stronger 앨범. 아마 데뷔앨범이었던 걸루
기억하는데, 최근에 쟈켓을 바꾸고 리마스터링+보너스트랙으로 재발매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본 쟈켓이 더 마음에 들어 ebay에서 구입했습니다. 아주 희귀해진 쟈켓입니다.
(아무리 봐도 Pornstar Jenna Jameson 같습니다...)



나름대로 섹시해 보이는 라우드니스의 두 앨범. 음악적으로는 별로 인정받지 못한 앨범들.


신성 모독의 최고 작품. 십자가로 자위행위를 하는 나체의 여성을 앨범 자켓으로 내세운
Marduk의 Fuck Me Jesus 앨범.


Theatre Of Tragedy의 최고 걸작 Velvet Darkness They Fear 앨범.
이 앨범을 듣고 누군가 말하길, 자켓보고 코피 한번 흘리고 음악듣고 또 한번 코피흘렸다고...


Type O Negative의 최고 앨범. 이 앨범도 당시에는 꽤 쇼킹한 편이었다. 레즈비언 섹스를
연상시키는 자켓과 몽환적인 음악들이 담겨 있습니다.


일명 Porn Death의 선두주나 Waco Jesus의 노골적인 앨범. 속지는 보지 마시길... 우웩!


X-Japan의 데뷔작 Vanishing Vision. 일본 애들 특유의 변태적 성취향이 아주 잘 드러나는
앨범 자켓.


하드코어, 랩메탈 밴드 Bloodhound Gang의 싱글 Ballad Of Chasey Lain. Pornstar
체시 레인을 주제로한 곡으로서 본 싱글에 담겨있는 뮤직비디오는 한편의 XXX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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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list
level 21 Zyklus     2005-03-07 13:04
waco jesus 앨범 사고싶네요 ㅎㅋㅋㅋ
level 6 타락하마     2005-03-07 16:36
와코지서스 속지가 어떻길래..ㅡㅡ;;;?
level 7 핑크     2005-03-08 14:36
Analogy 앨범은 꼭 당시의 젊음을 반영하는 듯 하죠? 부럽죠..
level Rob Halford     2005-03-08 23:14
Fuck Me Jesus.. 충격적이다
level 19 앤더스     2005-03-09 20:35
역시 마덕의 뻑 미 지쟈쓰가 압권이군,,, 똥묻은 십자가라...생각만해도 죽인다~
level 6 Lyckatill     2021-06-30 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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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 Statistics
Artists : 49,132
Reviews : 10,715
Albums : 176,766
Lyrics : 219,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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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꽃 2025-03-06 15:52
바벨과 더블어 "Stranger"의 "Stranger"가 최고의 곡 중 하나라고 생각^^
똘복이 2025-03-06 15:33
바벨탑의 전설 솔로... 진짜 풀피킹에 태핑에 마지막 스윕 피킹 마무리까지... 명곡이죠 ㅠㅠ
앤더스 2025-03-03 17:37
Pestilence - Consuming Impulse 진짜 미친 앨범이로군요!!
차무결 2025-03-01 16:00
7년만에 헤븐 쉘번 듣다
악의꽃 2025-03-01 00:51
블랙홀"바벨탑의 전설" 리프와 멜로디 전개 언제 들어도 소름.
고어맨 2025-02-24 21:43
Revenge 대체 가능 워메탈 공연 3월22일 Abysmal Lord / Caveman Cult 내한 있습니다.... 굽신...
앤더스 2025-02-24 20:50
Revenge 듣고 이 성님들은 인간이길 포기하신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ㄷㄷ
서태지 2025-02-24 18:32
Revenge 음악 꽉 막힌 머리를 뙇 뚫어주네요 너무 좋습니다 lml Infiltration.Downfall.Death
metalnrock 2025-02-15 00:48
그냥 기다리시면 재가입안하셔도 되었는데 ㅠㅠ
AlternativeMetal 2025-02-14 18:58
사이트의 인증서가 정상화 되었네요! 이제 주소창 https에 빨간 글씨가 안 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