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븐리가 퀸의 짝퉁??
모 사이트에서 헤븐리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여러 말이 오갔는데
누군가가 헤븐리가 퀸이 짝퉁이라는 소리를 하더군요
제가 전문적으로 음악에 대해 뛰어들지를 않아서 끼어들 순 없었는데
코드 진행과 콰이어 삽입형식이 똑같다고 하더라고요
이말이 맞는 말인지 혹시 아시는분 있으신지?
그리고 '클래식'과 '실용음악'의 정의를 들먹이면서 하는말이
클래식은 정박음악이라는 뜻인데
실용음악 하는 사람들에게는 클래식하다는 말이 욕이라고 주장하던데
이말도 사실인가요?
헤븐리가 나름대로 자신의 스타일을 형성해 왔다고 생각하는 저에게는
좀 당황스러워서 말이죠
공갈펭귄 2010-01-17 21:21 | ||
아마 이번 신보 Farewell과 A Better me 가지고 뭐라하신것 같은데... 글쎄요. 퀸을 1st favorite 밴드로 여겨왔고, 퀸 앨범 수십게 들었지만, 그정도까지 같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만....글쎄요 저는 화성악을 아예 모르는 관계로 ㅋㅋㅋㅋㅋ | ||
이준기 2010-01-17 23:58 | ||
행여 퀸을 존경하여 따라 하였으면 어떤가요 음악만 좋으면 됏지.. 뽀하하하 | ||
샤방Savatage 2010-01-18 14:49 | ||
개소리죠. -ㅅ-;; '클래식'이란 말은 실제로는 '명작'이라던가 뭐 그런 정도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 "조용필 30주년 classics" 이런 앨범들도 보실 수 있죠. 우리가 클래식음악이라고 말하는 건 사실 좀 틀린 말이고, 정확하게는 "클래시컬"음악입니다. 그리고 클래식이랑 정박이랑 뭔 관계가 있나요 ㅋㅋㅋㅋㅋㅋ 정박때리건 변박때리건 혼합박때리건 그런거가지고 음악 장르 구분하는게 말이나 됩니까 ㅋㅋㅋ 뭔 어디서 줏어들은 걸로 거짓말하고 아는척하는 녀석들이랑 상대할수록 점점 피곤해요. 예전 메킹에서 로물뭐뭐씨의 안좋은 추억이 떠오르는군요 -_-;; | ||
대장장이 2010-01-18 22:27 | ||
무시하면 될듯하네요. 저도 전문가는 아니지만 코드진행으로 같은 음악이 된다면 지구상 밴드 절반은 비틀즈를 연주하고 있을겁니다. 그리고 라우드니스의 소론니와 블랙홀의 깊은 밤의 서정곡은 아예 같은 곡이 될겁니다. 콰이어의 유무로 같다고 하기도 좀 그렇습니다. 왜냐면 기본적으로 현대음악에서 신디나 오르간계열의 표현력이 좋아지기 전까지는 콰이어는 매력적인 요소입니다. 그러면 카멜롯또한 퀸의 까대기가 됩니다. 그리고 클래식에서 정박이란 말은 좀 어폐가 있습니다. 왜냐면 우리가 재즈나 레게등을 정의 할때 싱커페이션이나 폴리리듬과 같은 복잡한 리듬을 예로 많이 들고 또 그게 좀 핵심적인 요소이긴 합니다만.. 클레식에도 싱커페이션있고 폴리리듬도 있습니다. 반대로 현대음악에서도 죽어도 정박으로 쎄리는 음악도 무지하게 많습니다. | ||
골방 2010-01-19 21:32 | ||
이건 개 소리죠..... ㄴ ㅁ ..... 퀸을 모독하고.... 사변의 모독입니다.... 종족 자체 뿌리 부터 태생의 자체가 틀린 ..... 이게 무슨.... 욕나옵니다.... | ||
James Joyce 2010-01-21 02:43 | ||
이번 앨범에서 살짝 오마쥬적인 성격이 드러나는 것 같기는 하지만, 둘을 비교하는 것은 약간 어불성설 같네요. | ||
thy_divine 2010-02-02 12:45 | ||
ㅡ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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