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   Baël Automaton

Date :  2021-09-20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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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보 11집은 여러가지로 의미가 있는 신보 11집!!
우선적으로 보컬 스벤의 미세한 차이
그와 동시에 음악적으로도 여태까지 보여준 Aborted만의 사운드에서 아~~~~~~~~~~~~~~~~~~~~~주 미세한 차이점으로 인해서 또 한 번의 대격변을 보여준 신보 11집

사운드 매너리즘에 걸렸던 4집부터 6집까지의 대후퇴를 거듭하여 팬들이 다 떨어져 나가기 일보직전에 7집에서 기사회생을 보여준 격변의 사운드
이후
8집은 7집에서 보여주지못한 여러가지 실험성 부르탈 사운드를 선보였고 이후 9집은 레트로 감성을 원하는 팬들을 위해서 다소 칙칙하면서도 SICK 사운드를 선보였던 Aborted의 또 다른 사운드 격변!!
8집의 영광을 재현할려고 했었던 10집은 그야말로 호불호가 제대로 갈렸던 앨범
이후~
여러가지 문제로 인하여 다시 사운드 매너리즘으로 인하여 방황을 하다 이번 신보 11집에서 7집의 효과를 다시 한 번 일으키는 격변의 기적!!

상당히 다이나믹하고 딱딱 끊어주는 시원시원 타격감이 장점
1집과 2집의 중간기점에 놓였던 EP앨범 [Finis Omnium Ignorantiam]의 존재감은 그야말로 1집이나 2집보다 상당히 박진감이 넘치는 사운드지만 EP앨범이라는 것이 함정
2집은 1집에 비해서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
이후에 나온 3집은 본격 이 앨범으로부터 드라마적인 사운드를 구사하기 시작하는데 이 밑바탕이 있었기에 현재 나온 신보 4집은 그야말로 미완성 3집의 드라마 사운드를 이번 신보 4집에서 어느정도 채우기 시작
2019년작 [Cattle Decapitation]밴드의 9집 [Death Atlas]를 생각하면 이번 신보 4집은 답이 저절로 생김!!

처음 등장했을 당시 독특하고 인상깊은 기타 사운드가 맘에 들었던 신생밴드
이후
신보 2집을 제작중이라는 영상이후로 한 동안 작업에 열중하다가 소리소문없이 신보 2집이 갑툭튀로 등장했는데 아니나다를까 이번 신보 2집의 기타 사운드가 거의 1집과 비슷한 연출을 보여준 앨범
오마케로 드럼 사운드도 한층 진화한 신보 2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