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ur Of Penance 이번 정규앨범 신보는 호볼호가 많이 갈릴 듯 싶군요
아니나다를까
드럼소리가 통통통통 거리는 소리다보니 이런 드럼소리 자체를 굉장히 안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이번 신보는 맘에 안 들어하실 것으로 예상합니다
대체적으로 불탈쪽의 드럼소리는 대부분 통통통통 거리는 소리다보니 이런소리에 적응이 안 되시는 분들은 슬램불탈이든 테크니컬 불탈이든 그냥 불탈이든 등등 불탈장르자체를 별로 안 좋아하실 듯
무튼
2014년에 발매된 불탈앨범중에서 맘에 드는 신보는 Aborted와 Hour Of Penance정도가 되겠군요
나름대로 이 두 밴드도 노장밴드라는게 특징이긴합니다만
Aborted 이번 신보는 작살나게 뒤져주는 앨범이지만
Hour Of Penance 이번 신보는 작살나게 호불호가 갈리는 앨범일 듯
두 밴드 신보 맘에 들더군요. 말씀대로 Hour of Penance 는 호불호가 갈릴 것 같지만 전작과 비교했을 때 꿀리지 않다고 봅니다. | ||
전작은 킬링곡이 한 곡도 없었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했지만 이번 신보는 전작의 지루함을 어느정도 보완했는지 다소 완급조절을 어느정도 셋팅해서 만든 것 같더군요 저같은 경우는 이번 신보도 상당히 맘에 들었습니다 | |||
드럼이 어째 도마에서 당근 써는 소리가 나네 | ||
상상속의 도마에서 당근을 스피드하게 써는 장면을 상상하니 생각보다 재미있을 듯 | |||
저는 보너스곡들이 있는 디지팩 한정반으로 선주문했는데 아직까지 현지에서 발송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ㅠㅠ;; 아직 앨범을 들어보지 않아 판단하기는 힘들지만 지금까지 공개된 곡들 바탕으로 해도 매우 마음에 들 것 같습니다. | ||
국제 항공기 택배다보니 늦을수도 있을 듯 무튼 Hour Of Penance 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 밴드이니 듣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것만 제외하면 말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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