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경기장에서 자주 틀어주는 곡들
주로 국내 중계가 잦은 골스나 랄 경기 위주로 보는데요.
공식 테마곡들은 당연하게도 요즘 노래들이라 밴드 음악은 이매진 드래곤즈 정도밖에 들을 일이 없지만
의외로 로컬 경기장에서 자체적으로 틀어주는 곡들은 8, 90년대 락/메탈 음악이 많더군요.
골스나 랄이 캘리포니아를 연고로 한다는 점도 영향을 끼친 건지는 모르겠네요(백인/황인 비중이 높은 편)
일단 골 판정이 애매해져서 점프볼 뛸 일 생기면 밴 헤일런의 Jump는 그냥 무조건적으로 나옵니다. 대부분 신디사이저 파트만 틀고 끊지만요.
선수 교체 때는 Enter Sandman이 단골 손님이고, 오지 오스본의 Crazy Train이나 건즈의 Welcome to the Jungle은 뭐 그냥 작탐이나 경기 흐름 끊어질 때마다 쉬도 때도 없이 틀어대더군요.
그 외에도 저니의 Don't Stop Bilievin' 가 자주 나오는 편이네요.
뭔가 저런 곡들이 우리나라로 치면 남행열차나 아파트처럼, 락/메탈이라기보단 그냥 너도 나도 아는 옛날 유행가로 받아들여지는 듯.
공식 테마곡들은 당연하게도 요즘 노래들이라 밴드 음악은 이매진 드래곤즈 정도밖에 들을 일이 없지만
의외로 로컬 경기장에서 자체적으로 틀어주는 곡들은 8, 90년대 락/메탈 음악이 많더군요.
골스나 랄이 캘리포니아를 연고로 한다는 점도 영향을 끼친 건지는 모르겠네요(백인/황인 비중이 높은 편)
일단 골 판정이 애매해져서 점프볼 뛸 일 생기면 밴 헤일런의 Jump는 그냥 무조건적으로 나옵니다. 대부분 신디사이저 파트만 틀고 끊지만요.
선수 교체 때는 Enter Sandman이 단골 손님이고, 오지 오스본의 Crazy Train이나 건즈의 Welcome to the Jungle은 뭐 그냥 작탐이나 경기 흐름 끊어질 때마다 쉬도 때도 없이 틀어대더군요.
그 외에도 저니의 Don't Stop Bilievin' 가 자주 나오는 편이네요.
뭔가 저런 곡들이 우리나라로 치면 남행열차나 아파트처럼, 락/메탈이라기보단 그냥 너도 나도 아는 옛날 유행가로 받아들여지는 듯.
Rock'nRolf 2021-11-14 07:09 | ||
Enter Sandman 은 저비용 고효율의 표본과도 같은곡이라 여겨집니다. 메탈리카의 곡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어렵고 화려하기보다 쉽고 중독성 있게 곡을 만드는것이 이익창출에 더 효과적인 방법인것을 알려주는듯합니다. | ||
B1N4RYSUNSET 2021-11-14 08:26 | ||
위의 곡들 전부 미국에선 응답하라 1980 유행가죠. 그외에 acdc, black sabbath, rush 등도 종종 나옵니다. | ||
B1N4RYSUNSET 2021-11-14 08:27 | ||
인도어 클라이밍 짐 같은 실내 스포츠 시설에 가면 인디, 락을 많이 틀어주는데 슬레이어도 종종 틀더군요. | ||
버진아씨 2021-11-14 12:58 | ||
드림씨어터도 틀었었죠 ㄷㄷㄷ | ||
앤더스 2021-11-14 18:22 | ||
다들 쟁쟁합니다. | ||
금언니 2021-11-14 23:43 | ||
미국은 훌륭한 나라군요!!! 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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