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의 플레이리스트
Linkin Park - A Thousand Suns
아마도 린킨파크가 처음으로 시도한 컨셉 앨범. 이래저래 욕도 많이 먹고 판매량도 급감했다지만 현재까지 제법 꾸준히 팔리고 있죠. 랩이 적어서 그런가 전 1, 2집보다 좋네요. 역시 뉴메틀 체질이 아닌 듯. 하여간 3집을 지나 이 앨범에 와선 뉴메틀의 껍데기를 완전히 벗은 린킨파크입니다.
Shadow Gallery - Tyranny
기왕 시작한 거 컨셉 앨범 메들리를 듣기로 함. 가사가 좀 유치하긴 한데 어쩔 수 없는지도.; B급 헐리웃 무비를 생각나게 하는 스토리.
Shadow Gallery - Room V
대단원의 Rain은 언제 들어도 가슴을 적시네요. 앨범 중반부가 살짝 늘어지긴 해도 초반과 종반이 다 살려줌. 실질적인 첫 트랙인 Comfort Me가 듀엣 곡인 게 처음 들었을 땐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왔었죠.
Mefisto 2011-11-27 15:30 | ||
린킨파크 최근앨범 짱조아욬ㅋㅋㅋㅋ | ||
소월랑 2011-11-27 21:46 | |||
저도 짱좋아함 ㅋㅋ | |||
녹터노스 2011-11-27 20:22 | ||
저도 린킨 신보 좋아합니다 | ||
소월랑 2011-11-27 21:46 | |||
기존 팬들한테 좀 까이는 것 같던데 전 초기작보다 좋더라고요. | |||
구르는 돌 2011-11-27 21:19 | ||
린킨이 컨셉앨범도 했나봐요 | ||
소월랑 2011-11-27 21:48 | |||
네. 핵전쟁을 소재로 한 것 같더군요. 좀 철지난 떡밥 아닌가 싶었는데 바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터짐--; | |||
▶ 오후의 플레이리스트 [6]
201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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