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iritual Healing Review
Band | |
---|---|
Album | Spiritual Healing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February 16, 1990 |
Genres | Death Metal |
Labels | Combat Records, Under One Flag |
Length | 43:24 |
Ranked | #7 for 1990 , #139 all-time |
Album rating : 92.7 / 100
Votes : 49 (3 reviews)
Votes : 49 (3 reviews)
September 4, 2019
2000년 이후 데스메탈은 단순해졌다. 리프 위주의 곡구성에 벗어나 리듬과 그루브적인 사운드를 중점적으로 다루게 되면서 자연스레 리프 위주의 데스메탈로 변경되었다. 뿐만 아니라 좀 더 자극적인 요소를 적극 사용하게 되면서 음악외적인 부분도 상당히 신경을 썼다. 변태적인 감각과 자극적인 부분을 강하게 들어내면서 음악적인 부분보다는 음악외적인 부분에 좀 더 집중을 했고 사운드는 일률단편적으로 단순해져 버렸다. 그러나 90년도의 데스메탈은 21세기 데스메탈과는 질적으로 그리고 양적으로 차이가 있다. 전체적인 곡구성 하나하나에 집중을 했고 단순하지 않도록 곡에 대한 구성을 구축했다. 거기에 다양한 리프 변조를 이뤄내면서 보컬의 거친 음성과 리프의 사운드 하모니를 이루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데스메탈 밴드였던 Pestilence나 Morbid Angel, Dismember등과 같은 밴드가 바로 그러한 사운드를 이끌어내면서 음악적인 사운드를 구축해나갔다. 데스메탈은 메탈이라는 장르중 가장 극단적인 면을 자랑해고 있었다 하지만 실제 그 내부의 포함되어 있는 곡의 구성이나 구조적인 면으로 따진다면 일반 여타 메탈과 달리 상당히 복잡하고 연계적인 사운드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이 말의 의미는 전체적인 밴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 일부 그중 테크니션 데스메탈이라고 할 수 있는 밴드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말을 한 것이다. 이런 데스메탈 밴드중 다른 데크닉적인 부분 즉 연주부분에 대한 테크닉부분에 부각을 나타낸 밴드라면 단연 Pestilence와 Morbid Angel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곡 구성으로 본다면 단연 Death라는 밴드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Death라는 밴드의 곡 구성과 변칙적인 사운드 그러면서 연계적으로 넘어가는 유연함 등이 상당히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물론 human까지다. 그후로는 리프와 리프간의 연계적인 부분이 상당히 흐려졌다.)
90년도 발매된 이 앨범은 1,2집의 음산함과 로우파이함을 최대한 거세를 하고 좀더 테크닉 사운드에 집중을 하기 시작한 앨범으로서 전작에 비해서 데스메탈만의 음산함과 공포스러움이 덜하지만 전반적으로 거친 사운드에 좀 큰 비중을 두면서 테크닉적인 사운드를 구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리프와 리프간의 동기적인 사운드를 유지하면서 급변하게 만들어내는 스래쉬적인 리프감과 척 슐디너의 무겁고 육중한 보컬이 상당히 거칠게 다가오고 있다. 전작에 비해서 사운드적으로 급변하게 발전이 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그부분이 바로 제임스 머피의 가입으로 그러하다고 생각될 수 있다. 곡 전체적으로 봤을 때 보이는 리프간의 동기적인 사운드를 이끌어가면서 드럼과 보컬의 사운드를 철저하게 받쳐주고 있다. 또한 리프의 변조가 상당히 많이 발생이 되는데, 급작스러운 리프의 변조가 아니라 상당히 유연하면서 유동적으로 리프의 변조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Within the Mind 라는 곡 경우 그러한 리프의 변조가 상당히 유연하게 일어난 트랙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인트로에서 메인 리프로 넘어갈 때 날카로우면서 말끔한 인트로 리프 바로 뒤에 메인 리프를 만들어줄려고 하는 초기 리프 와 메인 리프의 연계적인 사운드를 표출하고 있다. 이건 솔로와의 메인 리프사이에서도 발생하는 형태로 리프간의 변조 모습으로 어색함이 없이 말끔하게 처리를 하고 있다라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즉 이 부분은 후기 데스를 설명할때 나오는 Symbolic앨범에서 보여준 프로그레시브적인 사운드와는 차원이 다른 데스의 고유 사운드라고 생각을 할 수 있다. 심볼릭앨범에서 보여주는 딱딱 끊어져버리는 곡의 무연계성과 유기적으로 흘러가지 못하는 사운드가 대부분이라고 본다면 여기의 사운드는 그런 부분이 전혀 없다라고 할 정도로 볼 수 있다.
이 앨범은 Human이라는 불세출 앨범으로 가기 위한 어느정도의 전초적인 앨범이라고 볼 수 있다. 즉 1,2집에서 보여줬던 음산함과 데스메탈만의 거친형태를 이끌어가고 있었다라면 이 앨범에서는 그런 부분을 최대한 배제를 한 후 척 슐디너의 테크닉적인 사운드를 좀 더 집중을 할려고 하는 사운드가 주를 이루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곡 길이가 전체적으로 늘렸고, 거기에 자기만의 테크닉적인 사고 거기에 곡간의 변조적인 부분을 추가 첨부를 했다. 즉 휴먼 앨범의 사운드와 2집 Leprosy라는 앨범의 사운드적인 절충안으로 만들어진 앨범이라고 보여진다. 그만큼 이 앨범의 사운드는 전작과 후작의 가교적인 역할을 하고 있었다. 어떻게 본다면 데스의 음악적인 성향이 바뀌어버린 사운드라고 보여줄 수 있을 정도다. 동명 타이틀곡인 Spiritual Healing이라는 곡에서 그 부분이 들어나고 있다. 리프간의 연계적인 사운드에 리프의 변조를 가미를 했고 거기에 좀 더 테크닉적인 사운드에 좀 더 집중을 하고 있다라는 점이다. 제임스머피의 솔로와 척의 리프간의 격차를 최대한 줄이고자 한 방편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그런 부분이 상당 부분이 드러나고 있다.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인트로 리프를 시작하면서 급작스러운 메인 리프가 구성된 사운드가 바로 이러한 부분을 대변하고 있다. 거기에 다시 한 번 리프를 변조시키면서 음악적인 흐름에 대해서 급변스럽게 변모를 가하게 된다. 즉 제2의 메인 리프를 구성하기 위해서 중간중간 서브 리프를 첨가하면서 곡에 대한 복잡성을 표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 앨범에 대해서 평가는 무엇보다도 신중해져야 한다.
초기 데스와 후기 데스의 알 수 있는 중요한 앨범이기 때문이다. 즉 데스가 어떤 식으로 그리고 어또한 방법으로 음악적인 성향이 변신해가는가에 대해서 정확하게 표현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초기의 음산함과 공격성을 가지고 있다가 어느 순간 복잡한 테크닉적인 사운드를 구사하는 데스의 음악을 상당히 대변하고 있다. 그리고 때문에 이 앨범에 대한 평가는 신중해야한다. 후기 모습으로 변신해가는 데스를 알 수 는 어떻게 본다면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하나의 앨범이기 때문이다.
90년도 발매된 이 앨범은 1,2집의 음산함과 로우파이함을 최대한 거세를 하고 좀더 테크닉 사운드에 집중을 하기 시작한 앨범으로서 전작에 비해서 데스메탈만의 음산함과 공포스러움이 덜하지만 전반적으로 거친 사운드에 좀 큰 비중을 두면서 테크닉적인 사운드를 구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리프와 리프간의 동기적인 사운드를 유지하면서 급변하게 만들어내는 스래쉬적인 리프감과 척 슐디너의 무겁고 육중한 보컬이 상당히 거칠게 다가오고 있다. 전작에 비해서 사운드적으로 급변하게 발전이 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그부분이 바로 제임스 머피의 가입으로 그러하다고 생각될 수 있다. 곡 전체적으로 봤을 때 보이는 리프간의 동기적인 사운드를 이끌어가면서 드럼과 보컬의 사운드를 철저하게 받쳐주고 있다. 또한 리프의 변조가 상당히 많이 발생이 되는데, 급작스러운 리프의 변조가 아니라 상당히 유연하면서 유동적으로 리프의 변조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Within the Mind 라는 곡 경우 그러한 리프의 변조가 상당히 유연하게 일어난 트랙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인트로에서 메인 리프로 넘어갈 때 날카로우면서 말끔한 인트로 리프 바로 뒤에 메인 리프를 만들어줄려고 하는 초기 리프 와 메인 리프의 연계적인 사운드를 표출하고 있다. 이건 솔로와의 메인 리프사이에서도 발생하는 형태로 리프간의 변조 모습으로 어색함이 없이 말끔하게 처리를 하고 있다라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즉 이 부분은 후기 데스를 설명할때 나오는 Symbolic앨범에서 보여준 프로그레시브적인 사운드와는 차원이 다른 데스의 고유 사운드라고 생각을 할 수 있다. 심볼릭앨범에서 보여주는 딱딱 끊어져버리는 곡의 무연계성과 유기적으로 흘러가지 못하는 사운드가 대부분이라고 본다면 여기의 사운드는 그런 부분이 전혀 없다라고 할 정도로 볼 수 있다.
이 앨범은 Human이라는 불세출 앨범으로 가기 위한 어느정도의 전초적인 앨범이라고 볼 수 있다. 즉 1,2집에서 보여줬던 음산함과 데스메탈만의 거친형태를 이끌어가고 있었다라면 이 앨범에서는 그런 부분을 최대한 배제를 한 후 척 슐디너의 테크닉적인 사운드를 좀 더 집중을 할려고 하는 사운드가 주를 이루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곡 길이가 전체적으로 늘렸고, 거기에 자기만의 테크닉적인 사고 거기에 곡간의 변조적인 부분을 추가 첨부를 했다. 즉 휴먼 앨범의 사운드와 2집 Leprosy라는 앨범의 사운드적인 절충안으로 만들어진 앨범이라고 보여진다. 그만큼 이 앨범의 사운드는 전작과 후작의 가교적인 역할을 하고 있었다. 어떻게 본다면 데스의 음악적인 성향이 바뀌어버린 사운드라고 보여줄 수 있을 정도다. 동명 타이틀곡인 Spiritual Healing이라는 곡에서 그 부분이 들어나고 있다. 리프간의 연계적인 사운드에 리프의 변조를 가미를 했고 거기에 좀 더 테크닉적인 사운드에 좀 더 집중을 하고 있다라는 점이다. 제임스머피의 솔로와 척의 리프간의 격차를 최대한 줄이고자 한 방편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그런 부분이 상당 부분이 드러나고 있다.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인트로 리프를 시작하면서 급작스러운 메인 리프가 구성된 사운드가 바로 이러한 부분을 대변하고 있다. 거기에 다시 한 번 리프를 변조시키면서 음악적인 흐름에 대해서 급변스럽게 변모를 가하게 된다. 즉 제2의 메인 리프를 구성하기 위해서 중간중간 서브 리프를 첨가하면서 곡에 대한 복잡성을 표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 앨범에 대해서 평가는 무엇보다도 신중해져야 한다.
초기 데스와 후기 데스의 알 수 있는 중요한 앨범이기 때문이다. 즉 데스가 어떤 식으로 그리고 어또한 방법으로 음악적인 성향이 변신해가는가에 대해서 정확하게 표현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초기의 음산함과 공격성을 가지고 있다가 어느 순간 복잡한 테크닉적인 사운드를 구사하는 데스의 음악을 상당히 대변하고 있다. 그리고 때문에 이 앨범에 대한 평가는 신중해야한다. 후기 모습으로 변신해가는 데스를 알 수 는 어떻게 본다면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하나의 앨범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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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Living Monstrosity | 5:09 | 94.4 | 20 | Audio |
2. | Altering the Future | 5:34 | 91.3 | 17 | |
3. | Defensive Personalities | 4:46 | 91 | 17 | Audio |
4. | Within the Mind | 5:35 | 91.7 | 17 | |
5. | Spiritual Healing | 7:44 | 96.7 | 22 | Audio |
6. | Low Life | 5:23 | 91.7 | 17 | |
7. | Genetic Reconstruction | 4:53 | 91.4 | 16 | |
8. | Killing Spree | 4:17 | 91.1 | 16 |
Line-up (members)
- Chuck Schuldiner : Vocals, Guitars
- James Murphy : Guitars
- Terry Butler : Bass
- Bill Andrews : Drums
84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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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mbolic Review (1995)
Divine Step 100/100
Aug 27, 2018 Likes : 18
태초에 데스가 있었다.
얘네는 불세출의 천재 척 슐디나를 중심으로
전미 방방곡곡의 재야메틀고수들이
플로리다의 오렌지밭 아래 모여 만든 대단한 밴드이다.
그들의 음악은 겁나 흉폭하고 무서워 사람들이 따로 장르를 만들기에 이르렀고
..
...
그것이 바로 '데스' 메탈이다!
--... Read More
Symbolic Review (1995)
Mefisto 90/100
Jul 29, 2010 Likes : 12
["Death 후기"를 대변하는 명작, "Symbolic"]
전기의 음악과 후기의 음악이 확연하게 차이나는 대표적인 밴드중 하나가 바로 이 'Death'라는 밴드입니다. 전기엔 질주감이 충만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직선적인 악곡을 주로 선보였던 Death는 "Human"을 경계로, 많은 감정을 내포하는 듯한 무게감 있으... Read More
Symbolic Review (1995)
구르는 돌 90/100
Oct 8, 2010 Likes : 10
천재 Chuck Schuldiner가 주도했던 그룹으로 유명한 명밴드 Death는 밴드의 이름을 그대로 딴 장르 Death Metal의 원형을 창안한 선구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들이 기존의 Thrash Metal보다 더 과격하고 사나운 사운드를 구사했던 시기는 의외로 짧다. 이들의 일대기, 디스코그라피를 잘 살펴보... Read More
Human Review (1991)
Chaoser 100/100
Oct 28, 2019 Likes : 8
솔직히 내가 쓰는 글들이 전부 100점 주는것으로 보여도 몇몇 앨범은 합당하게 100점 미만으로 주었다. 또한 70점 이하 코멘트도 합당하게 썼으면 좋아요를 눌렀다.
뭐 사족으로 서론을 시작하고 실격처리인 위에 있는 자들의 수작질로 멤버들간의 불화가 이어져서 크리에이터와의 합동투... Read More
Leprosy Review (1988)
Chaoser 100/100
Oct 20, 2019 Likes : 7
데스 메탈의 대부로 오르고 이 세계에서 엄청난 파장과 데스 메탈의 70%를 완성한 갓띵반중의 갓띵반 2집이다. 이 갓띵반중의 갓띵반은 모든 트랙이 DEATH TRACK이다.
1번부터 죽음의 폭풍이 뭔지 잘 보여주며 이 앨범만의 그로울링보컬은 개쩔었으며 4,5,6번 트랙은 어릴적 형이 돌아갔을때... Read More
SilentScream213 90/100
Jun 16, 2020 Likes : 6
Scream Bloody Gore is most likely (depending on who you ask and how strict you’re being) the first true Death Metal record, and by that I mean it’s not Death and Thrash like Seven Churches or Blackened Death Thrash like Morbid Visions. Absolutely there are still Thrash influences, but this is primarily a Death Metal record and could not be argued otherwise.
Amazingly for... Read More
Human Review (1991)
Exhumed. 100/100
Sep 30, 2019 Likes : 5
데스메탈의 전설 데스를 듣는 이유라면 나는
일단 첫번째로 꿀꿀이 보컬이 아니라서이다 물론 니도 꿀꿀이
보칼 좋아하나 너무 자주들으면 별로인건 사실이다
근데 데스는 그로울링이긴한데 발음도 정확하고 스크리밍도
들어있다. 그런 것이 나에 귀를 아주 즐겁게해주는 가장 큰요인... Read More
Leprosy Review (1988)
Mefisto 90/100
Apr 16, 2010 Likes : 5
<데스메탈계의 대부 자리로의 아주 큰 한걸음>
Leprosy...문둥병,나병,한센병 등 수많은 이름을 달고 있고, 커버에 실린 그림에서 볼수 있듯이 굉장히 무서운 병중 하나이죠. 가사해석을 제대로 해보지 않아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앨범에 대한 이러한 명명은 여전히 초기 Mantas 시절부터 ... Read More
Leprosy Review (1988)
SilentScream213 90/100
Aug 16, 2020 Likes : 4
Death’s debut album was a very traditional and straightforward Death Metal release. There’s absolutely no shame in that, and since it was one of the first Death Metal albums ever, it was innovative despite being as straightforward as Death Metal goes. However, Chuck upped the ante on their sophomore Leprosy by adding a good amount of technicality and progressive elements to...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