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Zeppelin III Review
Band | |
---|---|
Album | Led Zeppelin III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October 5, 1970 |
Genres | Hard Rock, Folk Rock, Blues Rock |
Labels | Atlantic |
Length | 42:43 |
Ranked | #4 for 1970 , #266 all-time |
Album rating : 91.4 / 100
Votes : 41 (2 reviews)
Votes : 41 (2 reviews)
July 22, 2020
70년대에 접어들면서 대중음악계의 지형도는 크게 바뀌기 시작했다. 70년대를 맞이하면서 가장 놀라운 사건은 Beatles의 해체였다. 60년대는 이전 시대에 비해 월등히 많은 슈퍼 스타들을 발굴했는데, 그중에서도 Beatles는 비견될 만한 존재가 없는 위대한 스타였다. 그러한 Beatles의 해체는 장대했던 60년대의 종말을 알리는 것 같았다. 그러나 당시의 대중음악계에서 60년대의 종말은 기정사실이었다. Doors, Beach Boys, Byrds와 같이 60년대 음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던 밴드들은 해가 갈수록 줄어드는 앨범 판매량과 인기를 수긍할 수 밖에 없는 처지에 있었다. Jimi Hendrix도 명반 Electric Ladyland 발표 후로는 새로운 앨범 작업에 전혀 손을 대고 있지 않았다. 더 이상 이들이 과거와 같은 인기를 누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밴드들의 몰락은 동시에 새롭게 등장한 밴드들에게는 기회였다. 이러한 기회를 잡을 만한 가능성을 쥐고 있던 것으로 여겨지고 있던 밴드들로는 대표적으로 Pink Floyd, Black Sabbath, Jethro Tull등이 있었다. 여기에 1, 2집의 성공으로 크게 탄력 받은 Led Zeppelin이 있었다.
1집과 2집이 공연 중간의 짧은 시간에 촉박하게 만들어진 앨범이었던 데 반해, Led Zeppelin III은 좀 더 느긋한 분위기 가운데 만들어졌다. 이는 이 앨범이 복잡다단한 도심이 아닌 웨일스의 어느 시골에서 만들어졌던것이 원인일 듯하다. 앨범이 시골에서 만들어지게 된 배경에는 멤버들이 번잡한 도시보다 시골생활에 대해 동경하고 있었다는 사실외에도, 당대에 유행하고 있던 반문화 사조와도 관련이 있었던 것 같다. 60년대를 풍미했던 반문화 사조와 Led Zeppelin은 상당한 거리가 있었던 것으로 생각되어 왔다. 이는 Led Zeppelin이 60년대 중후반을 관통하는 정서인 저항이나 참여 같은 사회비판적인 소재를 다루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주로 사랑과 쾌락, 성 등 지극히 세속적인 덕목들 만을 노래해 왔다. 그러나 보컬인 Robert Plant의 히피 문화에 대한 동경은 상당했다고 한다.
Led Zeppelin III은 이전 작들과는 류가 다른 작품이었다. 이들이 들고 나온 것은 그들 답지 않게 산뜻한 포크 록이었다. Whole Lotta Love나 Heartbreaker와 같은, 전작에서 보여준 유례가 없을 정도로 강력한 록 사운드를 원하고 있던 팬들로서는 앨범의 전면에 흐르는 상대적으로 얌전한 기조에 다소 실망감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 작품 역시 한창 물이 오를대로 오른 Led Zeppelin이 만든 앨범답게 굉장히 잘 만들어진 작품이었다. 전곡에서 느껴지는 에너지는 앞서 발표했던 두 앨범에 비해 뒤떨어져 보이지만, 이는 사운드의 질감 차이일 뿐이다. 예술적인 감성이나 작품의 완성도, 수록된 곡들의 면면은 전성기적 Led Zeppelin답게 월등한 수준이다. 여타 밴드들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그들의 역량은 어떤 장르를 하든 철두철미하게 Led Zeppelin화하여 록 팬들의 마음을 수월하게 사로잡았다.
첫트랙 Immigrant Song은 하드록 넘버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곡의 가사는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설화에 기댄 곡으로, 바이킹의 정복을 다루고 있다. 자신들이 미국에서 누리는 인기를 바이킹 정복에 비유하고 있다. Whole Lotta Love 만큼의 흡인력을 가지고 있는 곡은 아니지만, 짧의면서도 임팩트 있는 에너지에 기반한 Immigrant Song은 앨범의 중심부에 있는 곡임에 틀림없다. 앨범내에서 가장 돋보이는 곡은 Since I've Been Loving You이다. 극도로 격정적인 Robert Plant의 격정적인 보컬도 멋지지만, 역시 이곡에서의 주인공은 Jimmy Page다. 그의 살인적인 블루스 연주는 놀라울 정도로 이 곡을 농염하게 만들었다. 이곡에서 보여주는 Led Zeppelin의 솜씨는 Stairway to Heaven에 필적한다고 봐야하겠다. Led Zeppelin의 팬들 가운데는 비교적 소수에 지나지 않지만, 이 곡의 존재로 인하여 본작을 밴드 최고의 역작으로 꼽는 이들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러한 평가에 동의하지는 않더라도 Since I've Been Loving You가 Led Zeppelin의 디스코그래피상에서 Stairway to Heaven에 필적하는 몇 안되는 트랙이라는 부분에는 깊이 공감하고 있다. That's the Way는 이들이 과연 Whole Lotta Love와 Heartbreaker를 만들었던 밴드인지 의심스럽게 하는 트랙이다. 포근한 느낌을 주는 포크 송으로 앨범에 영적인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Bron-Y-Aur Stomp 역시 포크송으로 이곡은 영국 출신의 포크 거장 Donovan을 연상시킨다.
Led Zeppelin III은 비록 Led Zeppelin의 초기 앨범중에서는 가장 적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지만, 이 앨범 역시 차트 내에서 4주간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멀티 플래티넘을 따냈다. 이 앨범은 6백만장이나 팔려나갔는데, 이 숫자도 대단한 수치가 아닌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Led Zeppelin의 성공은 동시대의 어떠한 록 밴드들에 비해 상업적 성공의 규모가 컸다. 이정도 상업적인 성공은 전시대의 영웅 Beatles나 비슷할까 싶을 정도로 Led Zeppelin의 성공은 어느 밴드들과도 비교를 불허하는 수준이었다. 세 번째 앨범이 발표된 시점이 되면, 이제 평론가들 사이에서 밴드의 라이벌로 치부되던 Black Sabbath, Jethro Tull과는 더욱더 멀어져 갔을 정도로 Led Zeppelin은 앞서 나갔다.
Led Zeppelin III은 종종 과소평가를 받는 작품이기에 좀 더 대우를 받아야한다고 생각한다. 살인적인 블루스 트랙 Since I've Been Loving You뿐만 아니라 다른 곡들도 Led Zeppelin의 다른 앨범에 실린 곡들에 비해 사운드에서는 다소 유하지만 그 값어치는 거의 비슷한 수준에서 제작되었다. 물론 나 역시도 Led Zeppelin의 다른 앨범들을 더 좋아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본작의 전면에 흐르는 토속적이면서 영적인 무드는 밴드의 다재다능함에는 놀라지 않을 수 없게 한다. 대중 음악사 전체를 통틀어서 이정도로 다양한 음악적 실험을 통하여 상업적 성공까지 거둔 이가 몇이나 되겠는가. Led Zeppelin은 언제나 실험을 하는데 있어서 두려움없이 실행해나갔고, 위대한 성취를 곧잘 거두어왔다. Led Zeppelin III은 그러한 밴드의 위대한 성취를 기록한 하나의 장이나 다름없다.
1집과 2집이 공연 중간의 짧은 시간에 촉박하게 만들어진 앨범이었던 데 반해, Led Zeppelin III은 좀 더 느긋한 분위기 가운데 만들어졌다. 이는 이 앨범이 복잡다단한 도심이 아닌 웨일스의 어느 시골에서 만들어졌던것이 원인일 듯하다. 앨범이 시골에서 만들어지게 된 배경에는 멤버들이 번잡한 도시보다 시골생활에 대해 동경하고 있었다는 사실외에도, 당대에 유행하고 있던 반문화 사조와도 관련이 있었던 것 같다. 60년대를 풍미했던 반문화 사조와 Led Zeppelin은 상당한 거리가 있었던 것으로 생각되어 왔다. 이는 Led Zeppelin이 60년대 중후반을 관통하는 정서인 저항이나 참여 같은 사회비판적인 소재를 다루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주로 사랑과 쾌락, 성 등 지극히 세속적인 덕목들 만을 노래해 왔다. 그러나 보컬인 Robert Plant의 히피 문화에 대한 동경은 상당했다고 한다.
Led Zeppelin III은 이전 작들과는 류가 다른 작품이었다. 이들이 들고 나온 것은 그들 답지 않게 산뜻한 포크 록이었다. Whole Lotta Love나 Heartbreaker와 같은, 전작에서 보여준 유례가 없을 정도로 강력한 록 사운드를 원하고 있던 팬들로서는 앨범의 전면에 흐르는 상대적으로 얌전한 기조에 다소 실망감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 작품 역시 한창 물이 오를대로 오른 Led Zeppelin이 만든 앨범답게 굉장히 잘 만들어진 작품이었다. 전곡에서 느껴지는 에너지는 앞서 발표했던 두 앨범에 비해 뒤떨어져 보이지만, 이는 사운드의 질감 차이일 뿐이다. 예술적인 감성이나 작품의 완성도, 수록된 곡들의 면면은 전성기적 Led Zeppelin답게 월등한 수준이다. 여타 밴드들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그들의 역량은 어떤 장르를 하든 철두철미하게 Led Zeppelin화하여 록 팬들의 마음을 수월하게 사로잡았다.
첫트랙 Immigrant Song은 하드록 넘버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곡의 가사는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설화에 기댄 곡으로, 바이킹의 정복을 다루고 있다. 자신들이 미국에서 누리는 인기를 바이킹 정복에 비유하고 있다. Whole Lotta Love 만큼의 흡인력을 가지고 있는 곡은 아니지만, 짧의면서도 임팩트 있는 에너지에 기반한 Immigrant Song은 앨범의 중심부에 있는 곡임에 틀림없다. 앨범내에서 가장 돋보이는 곡은 Since I've Been Loving You이다. 극도로 격정적인 Robert Plant의 격정적인 보컬도 멋지지만, 역시 이곡에서의 주인공은 Jimmy Page다. 그의 살인적인 블루스 연주는 놀라울 정도로 이 곡을 농염하게 만들었다. 이곡에서 보여주는 Led Zeppelin의 솜씨는 Stairway to Heaven에 필적한다고 봐야하겠다. Led Zeppelin의 팬들 가운데는 비교적 소수에 지나지 않지만, 이 곡의 존재로 인하여 본작을 밴드 최고의 역작으로 꼽는 이들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러한 평가에 동의하지는 않더라도 Since I've Been Loving You가 Led Zeppelin의 디스코그래피상에서 Stairway to Heaven에 필적하는 몇 안되는 트랙이라는 부분에는 깊이 공감하고 있다. That's the Way는 이들이 과연 Whole Lotta Love와 Heartbreaker를 만들었던 밴드인지 의심스럽게 하는 트랙이다. 포근한 느낌을 주는 포크 송으로 앨범에 영적인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Bron-Y-Aur Stomp 역시 포크송으로 이곡은 영국 출신의 포크 거장 Donovan을 연상시킨다.
Led Zeppelin III은 비록 Led Zeppelin의 초기 앨범중에서는 가장 적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지만, 이 앨범 역시 차트 내에서 4주간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멀티 플래티넘을 따냈다. 이 앨범은 6백만장이나 팔려나갔는데, 이 숫자도 대단한 수치가 아닌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Led Zeppelin의 성공은 동시대의 어떠한 록 밴드들에 비해 상업적 성공의 규모가 컸다. 이정도 상업적인 성공은 전시대의 영웅 Beatles나 비슷할까 싶을 정도로 Led Zeppelin의 성공은 어느 밴드들과도 비교를 불허하는 수준이었다. 세 번째 앨범이 발표된 시점이 되면, 이제 평론가들 사이에서 밴드의 라이벌로 치부되던 Black Sabbath, Jethro Tull과는 더욱더 멀어져 갔을 정도로 Led Zeppelin은 앞서 나갔다.
Led Zeppelin III은 종종 과소평가를 받는 작품이기에 좀 더 대우를 받아야한다고 생각한다. 살인적인 블루스 트랙 Since I've Been Loving You뿐만 아니라 다른 곡들도 Led Zeppelin의 다른 앨범에 실린 곡들에 비해 사운드에서는 다소 유하지만 그 값어치는 거의 비슷한 수준에서 제작되었다. 물론 나 역시도 Led Zeppelin의 다른 앨범들을 더 좋아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본작의 전면에 흐르는 토속적이면서 영적인 무드는 밴드의 다재다능함에는 놀라지 않을 수 없게 한다. 대중 음악사 전체를 통틀어서 이정도로 다양한 음악적 실험을 통하여 상업적 성공까지 거둔 이가 몇이나 되겠는가. Led Zeppelin은 언제나 실험을 하는데 있어서 두려움없이 실행해나갔고, 위대한 성취를 곧잘 거두어왔다. Led Zeppelin III은 그러한 밴드의 위대한 성취를 기록한 하나의 장이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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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Immigrant Song | 2:25 | 96.9 | 18 | Audio Audio |
2. | Friends | 3:54 | 89.4 | 10 | Audio |
3. | Celebration Day | 3:29 | 89.4 | 11 | Audio |
4. | Since I've Been Loving You | 7:23 | 95.7 | 17 | Audio Audio |
5. | Out on the Tiles | 4:06 | 88.1 | 10 | Audio |
6. | Gallows Pole | 4:56 | 90 | 11 | Audio |
7. | Tangerine | 3:10 | 92.2 | 11 | Audio |
8. | That's the Way | 5:37 | 88.1 | 10 | Audio |
9. | Bron-Y-Aur Stomp | 4:16 | 87.5 | 10 | Audio |
10. | Hats off to (Roy) Harper | 3:42 | 80.6 | 9 | Audio |
Line-up (members)
- Robert Plant : Vocals, Harmonica
- Jimmy Page : Guitars, Backing Vocals, Banjo, Dulcimer, Bass
- John Paul Jones : Bass, Organ, Synthesiser, Mandolin, Backing Vocals
- John Bonham : Drums, Percussion, Backing Vocals
10,43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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