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s of Defiance Review
Band | |
---|---|
Album | ![]() Days of Defiance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October 18, 2010 |
Genres | Heavy Metal, Power Metal |
Labels | Avalon, Marquee |
Length | 54:41 |
Ranked | #15 for 2010 , #593 all-time |
Album rating : 89.3 / 100
Votes : 33 (3 reviews)
Votes : 33 (3 reviews)
March 12, 2025
Firewind의 Days of Defiance는 파워 메탈 씬에서 가장 눈에 띄던 그들의 경력에서 가장 최고점을 찍은 앨범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2010년에 발매된 이 앨범은 Firewind가 얼마나 높은 수준의 음악적 성취를 이루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전 앨범들에서 선보였던 멜로딕한 파워 메탈 스타일을 유감없이 발휘한 이 앨범은, 그들의 기술적 능력과 창의성이 결합된 걸작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Days of Defiance는 Firewind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그들만의 독특한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더욱 굳건히 확립한 앨범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Days of Defiance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요소는 역시 밴드의 터줏대감 Gus G.의 뛰어난 연주라고 할 수 있겠다. 그는 이 앨범을 이끄는 중심축이며, 그의 작열하는 연주 테크닉은 전례 없이 빼어나다. Gus G의 기타 솔로는 단순히 빠르고 화려한 기교를 넘어, 감동적인 선율과 강렬한 리프가 함께 어우러지며, 작품 전체에 깊이와 생생한 감동을 불어넣고 있다. 그의 기타는 단순히 고속의 템포를 쫓는 것이 아니라, 각 곡의 분위기와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하며 Firewind 자신들의 음악을 돋보이게 만든다. The Ark of Lies나 World on Fire와 같은 트랙에서 그가 선보이는 기타 연주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함께 파워 메탈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어째서 그가 당대 가장 주목받는 기타리스트의 반열에 들 수 있었는지 보여주고 있다. 속도감 넘치는 솔로는 여전히 많은 메탈 팬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고 있으며, 그의 기타 연주는 Firewind가 파워 메탈 씬을 대표하는 밴드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이유를 넉넉하게 증명하고 있다.
하지만, Days of Defiance는 단지 기타 연주만으로 뛰어난 앨범인 것은 아니다. 보컬리스트 Apollo Papathanasio의 존재가 Gus G.와 함께 이 앨범의 또 다른 축을 형성하고 있다. Apollo Papathanasio는 그의 감성적이고도 파워풀한 목소리로 이 앨범의 완성에 기여했다. 그는 고음역에서부터 깊은 저음역까지 폭넓은 음역대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곡에 따라 변화무쌍한 감정을 쏟아내면서 앨범의 가치를 격상시킨다. Chariot과 World on Fire 같은 트랙에서 그의 목소리는 곡의 드라마틱한 전개를 이끌며, 힘있는 음성과 섬세한 표현력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그의 목소리는 리스너의 감정을 자극하며, Firewind의 메탈 사운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음악적으로 Days of Defiance는 Firewind가 단순히 기술적으로 우수한 밴드가 아니라, 음악적인 깊이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확실히 입증하고 있다. 앨범의 전체적인 구조와 곡의 전개는 매우 치밀하고 정교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곡들마다 강렬한 에너지와 멜로디의 균형이 잘 맞추고 있다. Firewind는 서사적인 구성을 배격하고 있어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짧고 간결한 곡들을 만드는 Firewind의 역량은 확실히 놀라운 수준이다. 본작에 수록된 모든 트랙들은 Firewind가 어떤 스타일의 메탈을 하든지 그들의 아이덴티티가 무엇인지 명확히 느낄 수 있다. 이 앨범은 기술적인 면뿐만 아니라, 멜로디와 감성적인 부분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Firewind는 이 앨범을 통해 단순한 파워 메탈 밴드 이상의 존재가 되었다. Days of Defiance는 그들이 기술적으로 얼마나 뛰어난지, 그들이 얼마나 음악적으로 성숙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물이나 다름없다. The Premonition과 함께 Firewind의 정점으로 평가받는 이 앨범은 메탈 팬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기며, 그들이 왜 파워 메탈 씬에서 중심에 선 밴드인지를 명확하게 입증해냈다. 이 앨범에서 Firewind의 사운드는 그 어떤 시기나 장르에서도 변하지 않을 강력한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Days of Defiance는 Firewind의 정수를 담고 있으며, 전작 The Premonition과 함께 밴드의 정점을 찍은 작품으로 기록되고 있다. 이 앨범을 통해 Gus G.와 Apollo Papathanasio, 양자의 협력은 파워 메탈 씬에서 다시 한 번 그들의 독보적인 위치를 확립하였고, Firewind의 입지는 더욱 탄탄해졌다.
Days of Defiance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요소는 역시 밴드의 터줏대감 Gus G.의 뛰어난 연주라고 할 수 있겠다. 그는 이 앨범을 이끄는 중심축이며, 그의 작열하는 연주 테크닉은 전례 없이 빼어나다. Gus G의 기타 솔로는 단순히 빠르고 화려한 기교를 넘어, 감동적인 선율과 강렬한 리프가 함께 어우러지며, 작품 전체에 깊이와 생생한 감동을 불어넣고 있다. 그의 기타는 단순히 고속의 템포를 쫓는 것이 아니라, 각 곡의 분위기와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하며 Firewind 자신들의 음악을 돋보이게 만든다. The Ark of Lies나 World on Fire와 같은 트랙에서 그가 선보이는 기타 연주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함께 파워 메탈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어째서 그가 당대 가장 주목받는 기타리스트의 반열에 들 수 있었는지 보여주고 있다. 속도감 넘치는 솔로는 여전히 많은 메탈 팬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고 있으며, 그의 기타 연주는 Firewind가 파워 메탈 씬을 대표하는 밴드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이유를 넉넉하게 증명하고 있다.
하지만, Days of Defiance는 단지 기타 연주만으로 뛰어난 앨범인 것은 아니다. 보컬리스트 Apollo Papathanasio의 존재가 Gus G.와 함께 이 앨범의 또 다른 축을 형성하고 있다. Apollo Papathanasio는 그의 감성적이고도 파워풀한 목소리로 이 앨범의 완성에 기여했다. 그는 고음역에서부터 깊은 저음역까지 폭넓은 음역대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곡에 따라 변화무쌍한 감정을 쏟아내면서 앨범의 가치를 격상시킨다. Chariot과 World on Fire 같은 트랙에서 그의 목소리는 곡의 드라마틱한 전개를 이끌며, 힘있는 음성과 섬세한 표현력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그의 목소리는 리스너의 감정을 자극하며, Firewind의 메탈 사운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음악적으로 Days of Defiance는 Firewind가 단순히 기술적으로 우수한 밴드가 아니라, 음악적인 깊이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확실히 입증하고 있다. 앨범의 전체적인 구조와 곡의 전개는 매우 치밀하고 정교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곡들마다 강렬한 에너지와 멜로디의 균형이 잘 맞추고 있다. Firewind는 서사적인 구성을 배격하고 있어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짧고 간결한 곡들을 만드는 Firewind의 역량은 확실히 놀라운 수준이다. 본작에 수록된 모든 트랙들은 Firewind가 어떤 스타일의 메탈을 하든지 그들의 아이덴티티가 무엇인지 명확히 느낄 수 있다. 이 앨범은 기술적인 면뿐만 아니라, 멜로디와 감성적인 부분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Firewind는 이 앨범을 통해 단순한 파워 메탈 밴드 이상의 존재가 되었다. Days of Defiance는 그들이 기술적으로 얼마나 뛰어난지, 그들이 얼마나 음악적으로 성숙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물이나 다름없다. The Premonition과 함께 Firewind의 정점으로 평가받는 이 앨범은 메탈 팬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기며, 그들이 왜 파워 메탈 씬에서 중심에 선 밴드인지를 명확하게 입증해냈다. 이 앨범에서 Firewind의 사운드는 그 어떤 시기나 장르에서도 변하지 않을 강력한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Days of Defiance는 Firewind의 정수를 담고 있으며, 전작 The Premonition과 함께 밴드의 정점을 찍은 작품으로 기록되고 있다. 이 앨범을 통해 Gus G.와 Apollo Papathanasio, 양자의 협력은 파워 메탈 씬에서 다시 한 번 그들의 독보적인 위치를 확립하였고, Firewind의 입지는 더욱 탄탄해졌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The Ark of Lies | 4:43 | 97.5 | 2 | Audio |
2. | World on Fire | 4:38 | 96.7 | 3 | Music Video |
3. | Chariot | 4:38 | 97.5 | 2 | Audio |
4. | Embrace the Sun | 4:04 | 93.3 | 3 | Music Video |
5. | The Departure | 0:44 | 87.5 | 2 | |
6. | Heading for the Dawn | 4:00 | 97.5 | 2 | |
7. | Broken | 3:23 | 92.5 | 2 | |
8. | Cold as Ice | 4:33 | 95 | 2 | |
9. | Kill in the Name of Love | 4:27 | 95 | 2 | |
10. | SKG | 5:19 | 92.5 | 2 | |
11. | Losing Faith | 4:11 | 95 | 2 | |
12. | The Yearning | 4:53 | 97.5 | 2 | |
13. | When All Is Said and Done | 5:05 | 97.5 | 2 |
Line-up (members)
- Apollo Papathanasio : Vocals
- Gus G. : Guitars
- Bob Katsionis : Keyboards
- Petros Christo : Bass
- Mark Cross : Drums
- Additional musicians:
- Michael Ehre : Drums on "Breaking the Law"
10,703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 | ![]() | ▶ Days of Defiance Review (2010) | 90 | 6 hours ago | 0 | ||
![]() | ![]() | Sorceress Review (2016) | 90 | 7 hours ago | 0 | ||
![]() | ![]() | Awake Review (1994) | 95 | 14 hours ago | 0 | ||
![]() | ![]() | Severed Survival Review (1989) | 90 | 17 hours ago | 0 | ||
![]() | ![]() | Dekadens Review (2009) [EP] | 95 | 1 day ago | 0 | ||
![]() | ![]() | Magic Review (1997) | 85 | 1 day ago | 0 | ||
![]() | ![]() | Dimensions Review (2007) | 80 | 1 day ago | 0 | ||
![]() | ![]() | Here Be Dragons Review (2025) | 75 | 1 day ago | 0 | ||
![]() | ![]() | Circus of Doom Review (2022) | 75 | 2 days ago | 0 | ||
![]() | ![]() | Colour Temple Review (1994) | 70 | 2 days ago | 0 | ||
![]() | ![]() | 95 | 2 days ago | 0 | |||
![]() | ![]() | Invincible Shield Review (2024) | 80 | 2 days ago | 0 | ||
![]() | ![]() | 95 | 2 days ago | 0 | |||
![]() | ![]() | Tomb of the Mutilated Review (1992) | 100 | 3 days ago | 1 | ||
![]() | ![]() | Unburied Review (2018) [Compilation] | 95 | 3 days ago | 0 | ||
![]() | ![]() | Swamplord Review (2000) | 75 | 4 days ago | 0 | ||
![]() | ![]() | 70 | 4 days ago | 0 | |||
![]() | ![]() | Slash Review (2010) | 75 | 4 days ago | 0 | ||
![]() | ![]() | Low Review (1994) | 100 | 4 days ago | 1 | ||
![]() | ![]() | Dying of Everything Review (2023) | 90 | 4 days ago | 0 |
Live Premonition Review (2008) [Live]

Aug 7, 2022 Likes : 1
최상의 라이브 앨범에 어울리려면 어떤 덕목들을 갖추어야할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라이브 앨범이 가져야할 덕목이란 이러하다. 일단 기본적으로 현장감은 당연히 잘 살아 있어야 한다. 밴드의 생동감있는 연주와 보컬의 안정적인 목소리는 기본이며, 스튜디오 앨범에서는 느낄 수 없는... Read More
Allegiance Review (2006)

Oct 19, 2014 Likes : 1
Allegiance는 보컬로 Apollo Papathanasio가 Firewind에 첫 참여한 앨범이다. 개인적으로 Firewind를 거쳐간 보컬 중에서 가장 높이 평가하는 이는 초기에 활동했던 Stephen Fredrick이다. 보컬 본좌중 하나인 Graham Bonnet을 연상시키는 그의 보이스는 정말 활화산 같았다. 그러나 Firewind를 이끄는 Gus G.와 궁합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