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rough the Out Door Review
Band | |
---|---|
Album | In Through the Out Door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August 15, 1979 |
Genres | Hard Rock |
Labels | Swan Song |
Length | 42:27 |
Ranked | #7 for 1979 , #1,722 all-time |
Album rating : 86.4 / 100
Votes : 22 (3 reviews)
Votes : 22 (3 reviews)
September 28, 2011
70년대 후반 록씬은 빠르게 변동을 거듭하기 시작했다. Sex Pistols와 Clash를 위시한 Punk Rock은 Led Zeppelin, Blakc Sabbath, Aerosmith로 대표되는 Hard Rock의 자리를 잠식해 들어갔다. 펑크 록은 빠르게 강성 록의 헤게모니를 장악해 나갔다. 여기에 비슷한 시기에 몰아닥친 Disco 열풍은 Beatles이래 대중 음악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던 록 음악의 위치를 심각하게 위협했다. 이렇게 급박하게 트렌드가 요동치는 와중에 70년대 하드 록의 대표주자였던 Led Zeppelin은 이렇다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69년 데뷔 이래로 Led Zeppelin은 짧은 기간 안에 주옥 같은 명반들을 거듭 발표하면서 서구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록스타로 군립했다. 그러나 70년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밴드는 예전과 같은 적극적인 활동을 보이지 않게 된다.
Physical Graffiti의 대성공 이후로 Led Zeppelin은 줄곧 세금 문제로 해외도피 중이었다. 한국인의 정서상 세금을 면피하기 위해 국외로 도피한다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지만, 어쨌든 이러한 사정은 멤버들 본인들을 우울하게 만들었다. 이들이 비록 마음만 먹으면 해외에서도 활발히 활동할 수 있었더라도 고국에 돌아갈 수 없다는 사정은 이들을 극도로 괴롭게 했다. 여기에 밴드가 활동할 수 없게 되는 결정적인 사건이 발생하고 마는데, Robert Plant의 다섯 살난 아들이 전염병으로 급사하고 만 것이었다. 아들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Robert Plant에게서 활동할 수 있는 모든 힘을 앗아갔다. 그의 사정을 이해한 멤버들은 도리없이 Robert Plant가 기운을 차리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Led Zeppelin은 잠정적인 휴무에 들어가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었다. 이런 상황이 벌어지면서 결국 무료해진 Jimmy Page는 다시 마약에 탐닉하게 되고, John Bonham의 알콜 중독으로 허송세월을 보냈다.
아들이 사망하고 난 뒤 어느정도 감정을 추스린 Robert Plant는 이듬해 휴지기에 접어들었던 Led Zeppelin의 활동을 재개할 것을 멤버들에게 요구했다. 여기에 모든 멤버들은 동의한다. 그러나 마약과 알콜에 찌들은 지 오래인 Jimmy Page는 John Bonham은 제대로 활동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 밴드의 리더였던 Jimmy Page의 상태가 음악에 집중할 수 없는 상황이었으니, 밴드를 이끌어야 했던 것은 상대적으로 멀쩡했던 John Paul Jones와 Robert Plant의 몫이었다. 앨범 제작은 Jimmy Page의 자리를 넘겨받은 John Paul Jones가 진두지휘를 하고 예전처럼 Robert Plant가 보조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물론 연주 파트에서는 Jimmy Page와 John Bonham도 당연히 참가하면서 여전한 솜씨를 자랑하고는 있지만, 전반적인 작곡 부분이나 프로듀싱의 책임은 John Paul Jones가 담당했다.
이렇게 앨범 제작을 주도하던 인물이 바뀌면서 역대 Led Zeppelin의 작품들 중에서도 가장 이색적인 앨범이 완성되었다. 그동안의 Led Zeppelin이 발표했던 작품들 속에서도 이색적인 요소는 수도없이 많았다. 하드록, 블루스 록을 토대로 이들은 사이키델릭 록이나, 포크 록, 부기우기, 레게 등 당대 음악 사조의 모든 부분들을 Led Zeppelin은 자신들의 음악세계에 투영하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이 모든 앨범들에는 공통된 특징들이 엄연히 존재하였다. Robert Plant의 보컬 퍼포먼스도 특징의 하나겠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선장 Jimmy Page의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플레이다. Led Zeppelin은 여러장르를 기웃거리기는 했지만 하드록의 테두리에서 벗어난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그의 동시대의 모든 기타리스트들을 뛰어넘는 아득한 스케일의 연주는 Led Zeppelin을 Led Zeppelin답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였다. 그러나 이들의 마지막 정규 앨범에서는 그러한 특징이 매우 약해진 경향을 띠고 있다.
In Through the Out Door에서 그동안 밴드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던 Jimmy Page는 한발 물러서있다. 대신 John Paul Jones의 키보드가 앨범에서 차지하는 자리가 넓어졌다. 그동안 몇몇 작품에서 그의 키보드 연주가 나타난 적이 있지만, 본작에서만큼 큰 비중을 차지한 적은 없었다. Jimmy Page는 이 앨범에서만큼은 선장으로서 주도하기보다는 밴드 멤버 중 한 명으로서의 연주만 들려주고 있을 뿐이다. John Bonham은 여느때처럼 강력한 드러밍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Robert Plant는 분명 이제 초기때처럼 폭발적인 목소리는 더이상 들려주지 않고 있어 기성 팬이라면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대신에 그는 좀더 깊은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내고있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그의 목소리가 특히 압권인 곡은 사랑하는 아들을 떠나보낸 슬픔을 담아낸 All My Love다. 사실 연주자체는 그렇게까지 애상적인 정서가 강하게 느껴지는 곡은 아니지만, 이곡에서의 Robert Plant가 내고 있는 보컬링은 애절함이 배어있다. John Paul Jones의 솜씨가 가미된 다른 곡들도 훌륭하지 않은 것은 아니나 69년에서 75년 사이의 Led Zeppelin이 만든 명곡들에 비하면 손색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기억에 잘 남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Robert Plant의 서글픈 부성애가 배어있는 All My Love는 유난히 인상이 뚜렷하다.
Led Zeppelin에게 꾸준히 적대적인 시선을 보내던 평론가들은 이들의 마지막 정규 앨범에서야 기가 꺾였다. 이들은 3년이 지난 뒤에야 복귀한 Led Zeppelin에게 드디어 굴복했다. 상당히 많은 평론가들이 이 앨범에서만큼은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팬들은 달라진 밴드의 모습에 다소 적응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많은 사람들의 뇌리에 Led Zeppelin은 어디까지나 강성 록 밴드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이 음반샵으로 가는 미국인들의 발걸음을 막지는 못했다. 이 앨범을 듣고 갸웃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작을 사는데 그다지 주저하지는 않은 듯하다. In Through the Out Door는 미국내에서만 6백만장이나 팔렸을 정도로 이 앨범은 상업적으로 성공했다. 펑크 록의 시대에도 Led Zeppelin은 제왕의 풍모를 결코 잃지 않은 것이었다. 여전히 그들에게 열광하는 팬 베이스는 여전히 건재했다. Led Zeppelin은 비록 70년대 만큼은 아니어도 80년대에도 여전히 공중을 누비는 비행선으로 하늘을 채우고 있을 것만 같았다. 그러나 이듬해, John Bonham이 술자리에서 질식 사고로 사망하면서 70년대 록씬을 호령하던 Led Zeppelin은 비행을 멈추고 지상으로 내려와야만 했다.
Physical Graffiti의 대성공 이후로 Led Zeppelin은 줄곧 세금 문제로 해외도피 중이었다. 한국인의 정서상 세금을 면피하기 위해 국외로 도피한다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지만, 어쨌든 이러한 사정은 멤버들 본인들을 우울하게 만들었다. 이들이 비록 마음만 먹으면 해외에서도 활발히 활동할 수 있었더라도 고국에 돌아갈 수 없다는 사정은 이들을 극도로 괴롭게 했다. 여기에 밴드가 활동할 수 없게 되는 결정적인 사건이 발생하고 마는데, Robert Plant의 다섯 살난 아들이 전염병으로 급사하고 만 것이었다. 아들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Robert Plant에게서 활동할 수 있는 모든 힘을 앗아갔다. 그의 사정을 이해한 멤버들은 도리없이 Robert Plant가 기운을 차리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Led Zeppelin은 잠정적인 휴무에 들어가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었다. 이런 상황이 벌어지면서 결국 무료해진 Jimmy Page는 다시 마약에 탐닉하게 되고, John Bonham의 알콜 중독으로 허송세월을 보냈다.
아들이 사망하고 난 뒤 어느정도 감정을 추스린 Robert Plant는 이듬해 휴지기에 접어들었던 Led Zeppelin의 활동을 재개할 것을 멤버들에게 요구했다. 여기에 모든 멤버들은 동의한다. 그러나 마약과 알콜에 찌들은 지 오래인 Jimmy Page는 John Bonham은 제대로 활동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 밴드의 리더였던 Jimmy Page의 상태가 음악에 집중할 수 없는 상황이었으니, 밴드를 이끌어야 했던 것은 상대적으로 멀쩡했던 John Paul Jones와 Robert Plant의 몫이었다. 앨범 제작은 Jimmy Page의 자리를 넘겨받은 John Paul Jones가 진두지휘를 하고 예전처럼 Robert Plant가 보조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물론 연주 파트에서는 Jimmy Page와 John Bonham도 당연히 참가하면서 여전한 솜씨를 자랑하고는 있지만, 전반적인 작곡 부분이나 프로듀싱의 책임은 John Paul Jones가 담당했다.
이렇게 앨범 제작을 주도하던 인물이 바뀌면서 역대 Led Zeppelin의 작품들 중에서도 가장 이색적인 앨범이 완성되었다. 그동안의 Led Zeppelin이 발표했던 작품들 속에서도 이색적인 요소는 수도없이 많았다. 하드록, 블루스 록을 토대로 이들은 사이키델릭 록이나, 포크 록, 부기우기, 레게 등 당대 음악 사조의 모든 부분들을 Led Zeppelin은 자신들의 음악세계에 투영하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이 모든 앨범들에는 공통된 특징들이 엄연히 존재하였다. Robert Plant의 보컬 퍼포먼스도 특징의 하나겠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선장 Jimmy Page의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플레이다. Led Zeppelin은 여러장르를 기웃거리기는 했지만 하드록의 테두리에서 벗어난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그의 동시대의 모든 기타리스트들을 뛰어넘는 아득한 스케일의 연주는 Led Zeppelin을 Led Zeppelin답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였다. 그러나 이들의 마지막 정규 앨범에서는 그러한 특징이 매우 약해진 경향을 띠고 있다.
In Through the Out Door에서 그동안 밴드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던 Jimmy Page는 한발 물러서있다. 대신 John Paul Jones의 키보드가 앨범에서 차지하는 자리가 넓어졌다. 그동안 몇몇 작품에서 그의 키보드 연주가 나타난 적이 있지만, 본작에서만큼 큰 비중을 차지한 적은 없었다. Jimmy Page는 이 앨범에서만큼은 선장으로서 주도하기보다는 밴드 멤버 중 한 명으로서의 연주만 들려주고 있을 뿐이다. John Bonham은 여느때처럼 강력한 드러밍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Robert Plant는 분명 이제 초기때처럼 폭발적인 목소리는 더이상 들려주지 않고 있어 기성 팬이라면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대신에 그는 좀더 깊은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내고있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그의 목소리가 특히 압권인 곡은 사랑하는 아들을 떠나보낸 슬픔을 담아낸 All My Love다. 사실 연주자체는 그렇게까지 애상적인 정서가 강하게 느껴지는 곡은 아니지만, 이곡에서의 Robert Plant가 내고 있는 보컬링은 애절함이 배어있다. John Paul Jones의 솜씨가 가미된 다른 곡들도 훌륭하지 않은 것은 아니나 69년에서 75년 사이의 Led Zeppelin이 만든 명곡들에 비하면 손색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기억에 잘 남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Robert Plant의 서글픈 부성애가 배어있는 All My Love는 유난히 인상이 뚜렷하다.
Led Zeppelin에게 꾸준히 적대적인 시선을 보내던 평론가들은 이들의 마지막 정규 앨범에서야 기가 꺾였다. 이들은 3년이 지난 뒤에야 복귀한 Led Zeppelin에게 드디어 굴복했다. 상당히 많은 평론가들이 이 앨범에서만큼은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팬들은 달라진 밴드의 모습에 다소 적응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많은 사람들의 뇌리에 Led Zeppelin은 어디까지나 강성 록 밴드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이 음반샵으로 가는 미국인들의 발걸음을 막지는 못했다. 이 앨범을 듣고 갸웃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작을 사는데 그다지 주저하지는 않은 듯하다. In Through the Out Door는 미국내에서만 6백만장이나 팔렸을 정도로 이 앨범은 상업적으로 성공했다. 펑크 록의 시대에도 Led Zeppelin은 제왕의 풍모를 결코 잃지 않은 것이었다. 여전히 그들에게 열광하는 팬 베이스는 여전히 건재했다. Led Zeppelin은 비록 70년대 만큼은 아니어도 80년대에도 여전히 공중을 누비는 비행선으로 하늘을 채우고 있을 것만 같았다. 그러나 이듬해, John Bonham이 술자리에서 질식 사고로 사망하면서 70년대 록씬을 호령하던 Led Zeppelin은 비행을 멈추고 지상으로 내려와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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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In the Evening | 6:51 | 93.3 | 9 | Audio |
2. | South Bound Saurez | 4:14 | 87.8 | 9 | Audio |
3. | Fool in the Rain | 6:12 | 91.1 | 9 | Audio |
4. | Hot Dog | 3:17 | 85 | 9 | Audio |
5. | Carouselambra | 10:34 | 89.4 | 9 | Audio |
6. | All My Love | 5:56 | 91.7 | 11 | Audio |
7. | I'm Gonna Crawl | 5:30 | 94.4 | 10 | Audio |
Line-up (members)
- Robert Plant : Vocals
- Jimmy Page : Guitars
- John Paul Jones : Bass, Keyboards, Synthesizer, Piano
- John Bonham : Drums
10,43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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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Through the Out Door Review (1979)
구르는 돌 90/100
Sep 28, 2011 Likes : 3
70년대 후반 록씬은 빠르게 변동을 거듭하기 시작했다. Sex Pistols와 Clash를 위시한 Punk Rock은 Led Zeppelin, Blakc Sabbath, Aerosmith로 대표되는 Hard Rock의 자리를 잠식해 들어갔다. 펑크 록은 빠르게 강성 록의 헤게모니를 장악해 나갔다. 여기에 비슷한 시기에 몰아닥친 Disco 열풍은 Beatles이래 대중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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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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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제플린의 마지막 작품으로 정규앨범은 아니고 해체 이후 미공개 트랙등이 편집되어 나온 앨범이라고 한다. 전 멤버가 새 앨범을 만들기로 작정하고 만든 곡들의 모임은 아니지만 정규앨범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완성도 높고 레드제플린다운 곡들이 포진되어 있다. The Complete...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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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9th most played album. Led Zeppelin, Physical Graffiti. The sixth studio album was released as a double album on 24 February 1975 by the group's new record label, Swan Song Records. It sold 16 million copies, the radio played it to death yet I still love to hear it! Peaked at #1 on billboard. Ranked as the 73rd "The 500 Greatest Albums of All Time" from the Rolling Stone! Gr... Read More
rockerman 100/100
Feb 20, 2021 Likes : 1
My most played album # 20. Led Zeppelin - 2. About once per decade an album comes out that changed music forever, this was one of those! Elvis’s 1st album in the 50’s, the Beatles for the 60’s, Zep 2 for the 70’s, Van Halen for the 80’s, Nirvana for the 90’s, Godsmack for the turn of the century. Lifetime, probably my most listened to album. One of the most played o... Read More
The Song Remains the Same Review (1976) [Live]
이준기 90/100
Jun 11, 2013 Likes : 1
5집까지의 곡들이 수록된 이들의 라이브 앨범으로 영화화되어 제작되었다. 이 음반은 음악만 듣는것보다 동영상 시청을 하는것을 백배는 더 추천한다. 라이브의 현장감과 이들이 나타나는 장면, 라이브하는 모습, 표정연기등 생동감을 느끼며 이 라이브를 즐기면 감동이 배가된다. 특히 재...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