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mned in Black Review
Band | |
---|---|
Album | Damned in Black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April 5, 2000 |
Genres | Black Metal |
Labels | Osmose Productions |
Length | 36:44 |
Ranked | #165 for 2000 , #6,715 all-time |
Album rating : 76.1 / 100
Votes : 21 (1 review)
Votes : 21 (1 review)
August 18, 2024
첫 앨범 Diabolical Fullmoon Mysticism부터 Immortal은 거침이 없었다. At the Heart of Winter가 종종 그들의 정점으로 여겨지곤 하는데, 사실 그러한 논의는 무의미한 거나 다름없다. 왜냐하면, 초기부터 Immortal이 만들어온 작품은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모든 작품이 출중한 완성도를 자랑하기 때문이다. 어떤 이들은 Pure Holocaust를 꼽을 것이고, 어떤 이는 날 사운드의 데뷔 앨범을 밴드의 정점으로 치부할 것이다. 이 분야의 제왕인 Darkthrone조차도 기복이 있었던 것을 감안했을 때 Immortal은 그런 부분에서 빈틈이 없었다. 여섯 번째 앨범인 Damned in Black에서 처음으로 블랙 메탈 팬들은 Immortal이라는 브랜드에 흠이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실 이 앨범조차도 여타 밴드가 만들었다면 준수한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지만, 이 앨범을 만든 이가 하필이면 Immortal이기 때문인지, Damned in Black은 팬들 사이에서 최악의 앨범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블랙 메탈의 근원이나 다름없는 스래쉬 메탈로 회귀하는 듯한 스탠스는 전작에서 이미 보여주고 있기에 딱히 놀랍지는 않지만, 밴드 특유의 사운드인 냉랭함이나 살벌함이 약간 덜어진 듯한 부분이 팬들이 저평가를 내리는 것이 아닌가 싶다. 이 시점에 Immortal의 역량이 쇠한 것은 아니었다. 밴드는 바로 후속 앨범에서 바로 팬들의 신뢰를 회복하였던 걸로 봤을 때 살짝 기복이 있었던 것 뿐이다. Damned in Black은 사실 세세하게 들어보면 재미있는 작품이긴 하지만, 명반이 즐비한 Immortal의 디스코래피인데 굳이 떨어지는 작품인 이 앨범을 팬들이 들을 이유가 절실하진 않을 것 같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Triumph | 5:41 | 87.5 | 2 |
2. | Wrath from Above | 5:46 | 87.5 | 2 |
3. | Against the Tide (In the Arctic World) | 6:03 | 87.5 | 2 |
4. | My Dimension | 4:32 | 82.5 | 2 |
5. | The Darkness That Embrace Me | 4:38 | 85 | 3 |
6. | In Our Mystic Visions Blest | 3:11 | 85 | 2 |
7. | Damned In Black | 6:52 | 88.3 | 3 |
Line-up (members)
- Abbath Doom Occulta : Vocals & Guitars
- Iscariah : Bass
- Horgh : Drums
10,378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Worlds Apart Review (2020) | 80 | Aug 22, 2024 | 2 | ||||
75 | Aug 22, 2024 | 0 | |||||
Poe Review (2010) | 85 | Aug 22, 2024 | 0 | ||||
Screaming Blue Murder Review (1982) | 75 | Aug 22, 2024 | 0 | ||||
90 | Aug 21, 2024 | 0 | |||||
Land of the Free II Review (2007) | 85 | Aug 20, 2024 | 0 | ||||
Ghost Ship Review (2016) | 85 | Aug 19, 2024 | 0 | ||||
Diabolis Interium Review (2001) | 80 | Aug 19, 2024 | 1 | ||||
Sinthetic Review (2004) | 70 | Aug 19, 2024 | 0 | ||||
75 | Aug 18, 2024 | 0 | |||||
Difference Review (2005) | 75 | Aug 18, 2024 | 0 | ||||
Soulless Child Review (2011) | 80 | Aug 18, 2024 | 0 | ||||
Big Game Review (1989) | 75 | Aug 18, 2024 | 0 | ||||
매맞는 아이 Review (1995) | 70 | Aug 18, 2024 | 0 | ||||
Somnium Obmutum Review (1996) | 80 | Aug 18, 2024 | 1 | ||||
▶ Damned in Black Review (2000) | 70 | Aug 18, 2024 | 0 | ||||
World of Ice Review (1999) | 50 | Aug 18, 2024 | 0 | ||||
Maximalism Review (2016) | 75 | Aug 18, 2024 | 0 | ||||
Peace Review (2018) | 80 | Aug 18, 2024 | 0 | ||||
80 | Aug 17, 2024 | 0 |
TheBerzerker 94/100
Jun 7, 2008 Likes : 2
훌륭한 블랙메틀 앨범.
6곡 하나하나가 포스를 지니고 있음.
변화무쌍하고 빠른 곡전개가 앨범의 주를 이루고 있으며, 빠르게 진행되다가도 순간 조용하게 잠잠하게 있는 등 재미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곡 하나하나가 꽤나 길지만 이런 리프의 변화에 집중하여 듣고있으면 8분이고 6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