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r No Evil Review
| Band | |
|---|---|
| Album |  Fear No Evil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 Released | May 2, 1995 |
| Genres | Glam Metal |
| Labels | CMC International Records |
| Length | 52:13 |
| Ranked | #80 for 1995 , #3,998 all-time |
Album rating : 85.3 / 100
Votes : 9 (2 reviews)
Votes : 9 (2 reviews)
January 31, 2025
앞서 Slaughter의 두 번째 앨범 The Wild Life에 대한 리뷰와 본 앨범의 리뷰에 대한 논지도 동일하다. Slaughter의 세 번째 앨범 Fear No Evil 또한 불운한 작품이다. 90년대 중반은 음반 시장에서 글램 메탈의 전성기가 이미 마감된 상태였고, 대안 록이 주류를 차지하고 있던 시기였다. 이 와중에 등장한 Fear No Evil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뛰어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80년대의 화려했던 영광을 재현하기엔 중과부적이었다. 앨범의 사운드는 80년대 후반과 크게 다르지 않다. 풍부한 코러스와 멜로디컬한 기타연주, 감상적인 발라드가 공존하는 구조는 80년대에 유행하던 그 공식이다. 하지만, 이는 당시 대중들이 선호하던 얼터너티브적인 감성과는 거리가 멀었다. 80년대의 전성기 스타일을 고수하는 Slaughter가 설 자리는 없었다. 이러한 사운드를 들고 나오는 것은 충성도 높은 기존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었지만, 새로운 청중을 확보하는 데에는 도움이 되지 않았다. 이러한 스타일의 음악은 점점 설 자리를 잃고 있던 시점에 Fear No Evil 같은 앨범을 내는 것은 밴드의 커리어를 망가뜨릴 뿐이었다. 좋은 음악이 늘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분명 Slaughter가 90년대 좋은 앨범을 발표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시대에 맞지 않아 밴드의 미래를 더욱 불투명하게 되고 만다.
Track listing (Songs)
| title | rating | votes | ||
|---|---|---|---|---|
| 1. | Like There's No Tomorrow | 5:45 | 80 | 1 |
| 2. | Get Used to It | 3:34 | - | 0 |
| 3. | Searchin' | 4:27 | - | 0 |
| 4. | It'll Be Alright | 5:14 | 90 | 1 |
| 5. | Let the Good Times Roll | 3:31 | 85 | 1 |
| 6. | Breakdown n' Cry | 6:07 | - | 0 |
| 7. | Hard Times | 5:56 | 90 | 1 |
| 8. | Divine Order | 1:10 | - | 0 |
| 9. | Yesterday's Gone | 5:12 | 85 | 1 |
| 10. | Prelude | 1:55 | - | 0 |
| 11. | Outta My Head | 3:51 | 80 | 1 |
| 12. | Unknown Destination | 5:29 | - | 0 |
Line-up (members)
- Mark Slaughter : Lead Vocals, Keyboards
- Tim Kelly : Guitar
- Dana Strum : Bass
- Blas Elias : Drums
10,576 reviews
|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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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olution Review (1997)
이준기 75/100Oct 29, 2013 Likes : 3
슬러터의 4집앨범으로 머틀리크루처럼 약간은 얼터너티브한 성향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글램메탈의 향기를 잃지는 않으려 노력한 흔적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1,2,3집을 들어본적이 없다만 1,2집이 많이 성공했다고 하는데 이 앨범은 중간중간 지루하기도하고 약간 느릿느릿하기도하...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