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stopia Review
July 13, 2009
Beneath The Massacre, 이름한번 흉악하다. 본작은 일단 평점이 별로 후하지 않은 Metal Hammer지에서 [9]점을 받은 앨범이다. 뭔가 다른게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 이들은 다르다. 당신이 들어왔던 그 어떤 데스메틀보다 더 다르다. 엄청나게 다르다.
이들의 주특기는 라이트 핸드 주법과 공간감이다. 에이~ 뭐가 대단해요? 요즘 아무나 다하는건데~ 라고 말하실 수도 있겠다. 하지만 음악에는 어떻게? 라는 물음이 중요하다. 특히 이들에게는.
에디 반 헤일런이 창조했던 라이트 핸드 주법은 그간 주로 곡의 양념이였다. 기타리스트들의 솔로잉에서 주로 쓰이는 주법이였다.
그런데 이들은 라이트 핸드 주법이 곡을 이끌어 나간다. 배킹? 없다. 라이트 핸드 주법으로 배킹한다, 라이트 핸드 주법으로 배킹을 한다!!! 처음 들으면 진짜 신기하다. 이런 음악은 절대 들어본적 없으니까. 쓸데없는 파워코드는 이들에게 없다. 그동안 지루하고 실력없는 데스메틀 밴드들이 우구장창 파워코드로 곡 채우기에 바빴다면 이들은 과감히 그 고정관념을 타파했다. 파워코드는 화음이 없는 무성코드다. 장조도 아니고 단조도 아니다. 메틀의 과격함을 표현하기에 더 없이 적절하지만 과했을땐 지루함을 양성하기도 한다. 그것이 현대 브루털 데스메틀의 딜레마였고 다른 장르로 부터 비평받는 부분중 하나였다. 혹자들은 Cannibal Corpse의 CD에 다른 아무 데스메틀 음악을 녹음해서 들려주면 팬들도 구분못할 것이라고 비아냥 거린다.
그러나 전부 닥쳐라. Beneath The Massacre가 등장했으니까.
어려운 길이였을 것이다. 이런 참신한 발상; 앨범의 90% 이상을 라이트 핸드 주법으로 채운다는 기막힌 발상은 기본적으로 엄청난 기타실력이 전제가 되지 아니하면 결코 해낼 수 없는 부분이다. 이들은 시도했고, 결과적으론 성공이다. 충격적이니까. 중독성이라는 토마호크 미사일도 장착했다. 당신은 이들의 음악을 한번들으면 절대 헤어나올 수 없을 것이다.
게다가 이들은 젊다. 또 하나 미래가 기대되는 밴드가 등장했다. 전부 축배를 들라.
그렇다. 이들은 다르다. 당신이 들어왔던 그 어떤 데스메틀보다 더 다르다. 엄청나게 다르다.
이들의 주특기는 라이트 핸드 주법과 공간감이다. 에이~ 뭐가 대단해요? 요즘 아무나 다하는건데~ 라고 말하실 수도 있겠다. 하지만 음악에는 어떻게? 라는 물음이 중요하다. 특히 이들에게는.
에디 반 헤일런이 창조했던 라이트 핸드 주법은 그간 주로 곡의 양념이였다. 기타리스트들의 솔로잉에서 주로 쓰이는 주법이였다.
그런데 이들은 라이트 핸드 주법이 곡을 이끌어 나간다. 배킹? 없다. 라이트 핸드 주법으로 배킹한다, 라이트 핸드 주법으로 배킹을 한다!!! 처음 들으면 진짜 신기하다. 이런 음악은 절대 들어본적 없으니까. 쓸데없는 파워코드는 이들에게 없다. 그동안 지루하고 실력없는 데스메틀 밴드들이 우구장창 파워코드로 곡 채우기에 바빴다면 이들은 과감히 그 고정관념을 타파했다. 파워코드는 화음이 없는 무성코드다. 장조도 아니고 단조도 아니다. 메틀의 과격함을 표현하기에 더 없이 적절하지만 과했을땐 지루함을 양성하기도 한다. 그것이 현대 브루털 데스메틀의 딜레마였고 다른 장르로 부터 비평받는 부분중 하나였다. 혹자들은 Cannibal Corpse의 CD에 다른 아무 데스메틀 음악을 녹음해서 들려주면 팬들도 구분못할 것이라고 비아냥 거린다.
그러나 전부 닥쳐라. Beneath The Massacre가 등장했으니까.
어려운 길이였을 것이다. 이런 참신한 발상; 앨범의 90% 이상을 라이트 핸드 주법으로 채운다는 기막힌 발상은 기본적으로 엄청난 기타실력이 전제가 되지 아니하면 결코 해낼 수 없는 부분이다. 이들은 시도했고, 결과적으론 성공이다. 충격적이니까. 중독성이라는 토마호크 미사일도 장착했다. 당신은 이들의 음악을 한번들으면 절대 헤어나올 수 없을 것이다.
게다가 이들은 젊다. 또 하나 미래가 기대되는 밴드가 등장했다. 전부 축배를 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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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Condemned | 4:20 | 85 | 1 |
2. | Reign of Terror | 3:33 | 90 | 1 |
3. | Our Common Grave | 3:43 | 90 | 1 |
4. | Harvest of Hate | 0:10 | 80 | 1 |
5. | The Wasteland | 3:15 | 75 | 1 |
6. | Bitter | 3:38 | 85 | 1 |
7. | No Future | 2:45 | 70 | 1 |
8. | Lithium Overdose | 0:52 | 75 | 1 |
9. | Tharsis | 3:41 | 70 | 1 |
10. | Never More | 3:43 | 75 | 1 |
11. | Procreating the Infection | 2:44 | 75 | 1 |
10,448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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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nti 90/100
Jul 13, 2009 Likes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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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이들은 다르다. 당신이 들어왔던 그 어떤 데스메틀보다 더 다르다. 엄청나게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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