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ternal Return Review
Band | |
---|---|
Album | The Eternal Return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une 23, 2009 |
Genres | Hybrid Thrash Metal |
Labels | Victory Records |
Length | 34:58 |
Ranked | #265 for 2009 , #8,139 all-time |
Album rating : 76.3 / 100
Votes : 7 (2 reviews)
Votes : 7 (2 reviews)
July 20, 2009
다키스트 아워가 다른 메틀코어 밴드와 다른점은 무엇이였는가?
실력없이 유행의 파도만 타고나온 지루한 여타 밴드들과는 정말 달랐다. 아주 감각적인 멜로디와 그것을 연주하는 완벽에 가까운 엄청난 기타실력이 아주 매력적인 밴드였고, 전작 Deliver Us로 온갖 매체의 찬사를 한몸에 받으며 다른밴드들이 넘볼 수 없는 음악적 경지와 비평적 경지를 함께 이룩한 밴드였다. NWOAHM의 대표 밴드였고 선구자였다. 라이벌 밴드 As I Lay Dying 이나 KsE, LOG 등과 차별화 되는 점이였던 상상을 초월하는 테크니컬함 + 심금을 울리는 멜로디를 구현하는 부분에선 현 메틀씬의 최강자나 다름없었다. 어찌보면 쉬운 발상이지만, 그것을 구현하는 부분에서 이들은 아주 자연스러웠다. 여타 밴드들은 따라올 수 없는 참신한 송라이팅이 뒷바침 되어 이들은 메틀코어의 광폭함과 섬세한 감성을 동시에 완벽히 구현하는 몇안되는 밴드가 되었고, 대단한 명연을 펼쳤다. 그리고 이들의 매력이 절정을 이룬 앨범이 바로 전작 Deliver Us 였다. 이들에 관한 압도적인 찬사는 자연스레 후속작에 대한 기대로 옮겨갔고 그 기대를 한 껏 품은 신보가 발표됐다. 그러나 예상과는 다르게 반응이 놀랍도록 조용하다.
이들은 변하지 않았다. 자신들이 고수해왔던 스타일은 그대로 가지고 있다. 그러나 결정적인 것은 이전에 보여준 참신함의 극을 달렸던 송라이팅이 온데간데 사라졌다. 본작엔 매력적인 곡이 거의 없다. 도저히 평작이라고 밖엔 평할 수가 없다. 앨범 내내 변화라곤 없이 그냥 달리기만 달리는 지루하기 짝이 없는 드럼과 참신함이 죽어버린 리프들... Deliver Us와 Undoing Ruin의 모든 수록곡이 빠짐없이 매력적이 였던 것을 생각하면 기대해 비해 너무 아쉬운 신보다. 이들의 광팬으로서 너무 하기 힘든말이지만 이들은 그저그런 시시한 메틀코어 밴드와 다를바가 없게 되어 버렸다. 그런 밴드는 넘치고 넘친다.
이들의 신곡을 My Space에 공개했을때 어렴풋이 이들이 매너리즘에 빠졌다고 판단됐었다. 근데 사실 이 정도일 줄은 전혀 예상 못했다. 이들이 이전과 같은 환상적인 센스를 부디 되찾아서 이대로 묻혀 사라지는 밴드가 되지 않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이들의 이전 작품들은 너무 대단했기에...
실력없이 유행의 파도만 타고나온 지루한 여타 밴드들과는 정말 달랐다. 아주 감각적인 멜로디와 그것을 연주하는 완벽에 가까운 엄청난 기타실력이 아주 매력적인 밴드였고, 전작 Deliver Us로 온갖 매체의 찬사를 한몸에 받으며 다른밴드들이 넘볼 수 없는 음악적 경지와 비평적 경지를 함께 이룩한 밴드였다. NWOAHM의 대표 밴드였고 선구자였다. 라이벌 밴드 As I Lay Dying 이나 KsE, LOG 등과 차별화 되는 점이였던 상상을 초월하는 테크니컬함 + 심금을 울리는 멜로디를 구현하는 부분에선 현 메틀씬의 최강자나 다름없었다. 어찌보면 쉬운 발상이지만, 그것을 구현하는 부분에서 이들은 아주 자연스러웠다. 여타 밴드들은 따라올 수 없는 참신한 송라이팅이 뒷바침 되어 이들은 메틀코어의 광폭함과 섬세한 감성을 동시에 완벽히 구현하는 몇안되는 밴드가 되었고, 대단한 명연을 펼쳤다. 그리고 이들의 매력이 절정을 이룬 앨범이 바로 전작 Deliver Us 였다. 이들에 관한 압도적인 찬사는 자연스레 후속작에 대한 기대로 옮겨갔고 그 기대를 한 껏 품은 신보가 발표됐다. 그러나 예상과는 다르게 반응이 놀랍도록 조용하다.
이들은 변하지 않았다. 자신들이 고수해왔던 스타일은 그대로 가지고 있다. 그러나 결정적인 것은 이전에 보여준 참신함의 극을 달렸던 송라이팅이 온데간데 사라졌다. 본작엔 매력적인 곡이 거의 없다. 도저히 평작이라고 밖엔 평할 수가 없다. 앨범 내내 변화라곤 없이 그냥 달리기만 달리는 지루하기 짝이 없는 드럼과 참신함이 죽어버린 리프들... Deliver Us와 Undoing Ruin의 모든 수록곡이 빠짐없이 매력적이 였던 것을 생각하면 기대해 비해 너무 아쉬운 신보다. 이들의 광팬으로서 너무 하기 힘든말이지만 이들은 그저그런 시시한 메틀코어 밴드와 다를바가 없게 되어 버렸다. 그런 밴드는 넘치고 넘친다.
이들의 신곡을 My Space에 공개했을때 어렴풋이 이들이 매너리즘에 빠졌다고 판단됐었다. 근데 사실 이 정도일 줄은 전혀 예상 못했다. 이들이 이전과 같은 환상적인 센스를 부디 되찾아서 이대로 묻혀 사라지는 밴드가 되지 않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이들의 이전 작품들은 너무 대단했기에...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Devolution Of The Flesh | 2:46 | 80 | 1 |
2. | Death Worship | 3:10 | 85 | 1 |
3. | The Tides | 4:19 | 80 | 1 |
4. | No God | 4:47 | 90 | 1 |
5. | Bitter | 1:19 | 75 | 1 |
6. | Blessed Infection | 3:25 | 95 | 1 |
7. | Transcendence | 4:20 | 85 | 1 |
8. | A Distorted Utopia | 2:57 | 80 | 1 |
9. | Black Sun | 3:16 | 80 | 1 |
10. | Into The Grey | 4:34 | 75 | 1 |
Line-up (members)
- John Henry : Vocals
- Mike Schleibaum : Guitars
- Mike Carrigan : Guitars
- Paul Burnette : Bass
- Ryan Parrish : Drums
10,448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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