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n Again Review
B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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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Born Again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August 7, 1983 |
Genres | Heavy Metal, Hard Rock |
Labels | Vertigo Records, Warner Bros. Records |
Length | 41:05 |
Ranked | #30 for 1983 , #4,875 all-time |
Album rating : 79.3 / 100
Votes : 24 (6 reviews)
Votes : 24 (6 reviews)
March 16, 2007
주관적인 의견에는 Black Sabbath의 앨범 중에서 가장 Black Sabbath 답지 못한 음악을 보여준 앨범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이 앨범이 수준이 낮다거나, 그들의 명성에 부응하지 못하는 앨범이라고 칭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단지 전 보컬 Dio, 그리고 좀 멀리 따져보면 Ozzy와의 보컬과는 좀 많은 차이점을 지니는 Ian Gillan의 보컬이 Black Sabbath의 어둡고 주술적인 음악성과는 조화를 이루지 못했다고 해야지 더 옳을 것 같다. 초기 Black Sabbath의 음악을 기대하던 이들에게는 꽤나 실망적인 작품으로서 다가올지도 모르나, 개인적으로 Ian Gillan같은 초고음 보컬을 좋아한다거나 약간의 색다른 느낌의 Black Sabbathㅡ따지고 보면 이 후의 작품들과 비교해보면 그다지 이질적으로 들리지도 않다만ㅡ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꽤나 매력적인 작품으로 느껴질 수도 있는 법이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후자 그룹에 속하는 편인데, 앨범의 처음부터 끝까지 꽤나 재밌고 흥미롭게 들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물론 Ian Gillan의 보컬이, 심지어 Tony Martin보다, Black Sabbath적인 색채에 어울리지 않는 다는 사실에 의견을 제의 하지는 않겠으나, 그런 사실로 인해 이 앨범의 음악적 가치가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여 왔다는 것도 하나의 사실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A급의 명반이라 자신있게 말 할 수는 없으나, 지금 이 앨범이 받고 있는 비교적 낮은 평에 비하면 꽤나 좋은 앨범이라 칭하고 싶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Trashed | 4:16 | 84 | 5 | |
2. | Stonehenge | 1:58 | 81.3 | 4 | |
3. | Disturbing the Priest | 5:49 | 87 | 5 | Audio |
4. | The Dark | 0:45 | 77.5 | 4 | |
5. | Zero the Hero | 7:35 | 87.9 | 7 | Audio |
6. | Digital Bitch | 3:39 | 86.7 | 6 | Audio |
7. | Born Again | 6:34 | 91.3 | 4 | Audio |
8. | Hot Line | 4:52 | 86.3 | 4 | |
9. | Keep It Warm | 5:36 | 85 | 4 |
Line-up (members)
- Ian Gillan : Vocals
- Tony Iommi : Guitars, Flute
- Geezer Butler : Bass
- Bill Ward : Drums, Percussion
85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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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ical Ecstasy Review (1976) | 60 | Sep 17, 2007 | 0 | ||||
▶ Born Again Review (1983) | 62 | Mar 16, 2007 | 0 | ||||
Master of Reality Review (1971) | 86 | Dec 5, 2005 | 2 | ||||
Black Sabbath Review (1970) | 90 | Nov 9, 2005 | 1 | ||||
Heaven and Hell Review (1980) | 95 | Nov 9, 2005 | 6 |
13 Review (2013)
DaveÅkerfeldt 95/100
Jun 26, 2013 Likes : 10
향후 어떤 앨범이 나올지는 모르지만, 현재로서는 21세기 최고의 헤비메탈 앨범이라 단언할 수 있다, 1978년 오지옹이 Never Say Die! 를 마지막으로 밴드를 떠나고 아이오미옹과 오지옹은 30년 가량의 긴세월동안 각자의 길을 걷는다, 그동안 팬들은 그들의 재결합을 절실히 원했으나 여러가지... Read More
Paranoid Review (1970)
피규어no5 90/100
Mar 27, 2013 Likes : 10
헤비메탈의 뿌리 그 자체인 역사적 앨범으로 기존의 락 음악 방법론에 이들만의 어둡고 텁텁한 사상적, 음악적 개성을 더 하며 파격적으로 등장한 앨범이다. 한마디로 우리가 지금 듣고 즐기는 헤비메탈의 기틀을 전부 완성시켰다고 볼 수 있는 작품이다. 메탈리스너를 열광하게 만드는 모... Read More
Crimson아이똥 100/100
Dec 19, 2023 Likes : 9
말이 필요없는 디오 블랙사바스의 절대명반이자 나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보물. 악곡과 멤버들의 연주력, 디오의 환상적인 보컬은 너무나도 훌륭하다. 하지만 내게 있어서 가장 큰 충격을 주었던 것은 디오가 써 내려간 가사에 담긴 의미였다. 디오가 이 앨범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Read More
Paranoid Review (1970)
아나나비야 95/100
Jan 6, 2019 Likes : 9
블랙 사바스는 라인업이 완벽하다. 보컬 오지 오스본은 거칠고 음침한 분위기로 후대 익스트림 메탈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베이스는 기타를 대신해 멜로디를 이끌기도 할 만큼 화려하고, 드럼은 7번 곡의 솔로에서 실력이 드러난다.
가장 중요한 건 기타리스트 토니 아이오미다. 독특한 ... Read More
Divine Step 100/100
Oct 8, 2018 Likes : 9
디오는 디오다. 이해 못하겠으면 외우는게 상식이다. 외우자.
오지는 오지다. 이것도 이해 못하겠으면 외워야한다. 근데 얘는 내 취향 아니라 모르겠다.
둘 다 자기 이름 걸고 밴드 활동했으며 그 두 밴드, 오지 오스본과 디오를 싸움 붙인다면
뭐 다들 오지 오스본이라 하겠지만
블랙 사... Read More
Tyr Review (1990)
FOAD 100/100
Feb 6, 2024 Likes : 6
무겁고 둔탁한 리프, 오지의 불길한 보컬로 대표되는 B.S의 음악 색깔에 조금 벗어난 앨범이지만 스튜디오 퍼포먼스만 보면 디오를 능가하는 것 같은 토니 마틴의 보컬, 말 할 필요없는 코지의 천둥같은 드러밍 여전한 리프마스터 토니 아이오미의 기타가 한 편의 장대한 북유럽 신화 OST를... Read More
Live Evil Review (1982) [Live]
FOAD 100/100
Jul 30, 2023 Likes : 5
2023 년 40주년 기념 슈퍼 디럭스 에디션 감상평.
이 버젼을 기대한 이유는 무려 리믹스 버젼이 포함될 예정이라서. 관중소리, 악기들 간의 발란스, 라이브 앨범에는 필수인 공연 현장감 등 모든것이 아쉬웠던 명작. 디오의 보컬과 멤버들의 연주력을 저 괴랄한 믹싱과 마스터링이 다 망쳐놨... Read More
Paranoid Review (1970)
쇽흐 100/100
Nov 28, 2013 Likes : 5
헤비메탈, 아니 음악을 떠나서 어떤 분야에서든 '넘사벽'의 아우라를 갖는 누군가는 필연 존재한다. 이 말을 누가 처음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참 이만큼 프로의 세계는 넓고 실력자들은 무수히 많다는 걸 잘 표현하는 말이 또 있을까 싶다. 각설하고, 난 오지 오스본을 별로 안좋아한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