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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Live Meltdown Review

Judas Priest - '98 Live Meltdown
Band
Albumpreview 

'98 Live Meltdown

TypeLive album
Released
GenresHeavy Metal
LabelsSteamhammer
Length2:03:45
Ranked#74 for 1998 , #2,681 all-time
Album rating :  84.9 / 100
Votes :  18  (3 reviews)
Reviewer :  level 21         Rating :  80 / 100
이 라이브를 듣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보컬을 잘못 발탁했다는 것이다. 물론 내가 Tim Owens의 실력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그는 굉장한 실력을 갖춘 보컬리스트라는 사실을 부인할 수 있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 앨범에서 들려주는 그의 보컬링은 다소 불안하다. 특히 고음 부분에서 불안은 더욱 심화된다. The Sentinel이나 Painkiller같이 제대로 고음을 내질러야 하는 부분에서 그는 정말 안간힘을 쓰고 있을 뿐이다. 이 두 곡을 들으면서 든 생각은 Judas Priest가 보컬 오디션 볼 때 Ralf Scheepers를 기용하는게 더 나은 선택이었을 듯싶다. Tim Owens나 Ralf Scheepers 양자 모두 초일류 헤비 메탈 보컬리스트 들이지만 두 사람의 강점은 다르다. Tim Owens의 강점은 고음이 아닌 중저음대이다. 그가 들려주는 중저음대의 강렬한 보컬은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그만의 개성이다. 반면에 Ralf Scheepers의 목소리 특징은 시원시원한 고음이다. 개인적으로 이런 목소리가 더 Judas Priest에 훨씬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Tim Owens는 실력보다 밴드와 궁합이 잘 안 맞는다는 느낌이 든다. 그래도 초고음이 없는 부분에서는 그만의 개성이 잘 드러나기는 하다. 그러나 이 라이브에서 보여주고 있는 그의 목소리는 위대했던, 밴드의 전임자를 의식한 듯하다. 도리어 그만의 개성이 죽어버린 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98 Live Meltdown은 높게 평가할 수 없다. 반면에 Live in London에서 들려 주는 Tim Owens의 보컬링은 자신만의 색깔을 더 선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연주 부분에서 두 라이브 중 어느 것이 더 낫다고 할 수 없지만, 보컬면에서는 후자가 훨씬 낫다. 개인적으로 '98 Live Meltdown는 상당히 아쉬움이 남는 라이브다.만약 Tim Owens가 Rob Halford를 의식하지 않고 불렀다면 훨씬 좋은 라이브로 기억되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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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video
Disc 1
1.The Hellion (live)1:08651
2.Electric Eye (live)3:48852Audio
3.Metal Gods (live)4:0982.52
4.Grinder (live)4:2682.52
5.Rapid Fire (live)4:2482.52
6.Blood Stained (live)5:09852Audio
7.The Sentinel (live)5:4777.52
8.Touch of Evil (live)5:5177.52
9.Burn in Hell (live)5:34852Audio
10.The Ripper (live)3:5282.52
11.Bullet Train (live)5:5977.52
12.Beyond the Realms of Death (live)7:1482.52
13.Death Row (live)4:23802
Disc 2
1.Metal Meltdown (live)5:02802
2.Night Crawler (live)6:12802
3.Abductors (live)5:5477.52
4.Victim of Changes (live)8:3282.52
5.Diamonds and Rust (live)3:5587.52Audio
6.Breaking the Law (live)2:36852Audio
7.The Green Manalishi (With the Two-Pronged Crown) (live)4:5377.52
8.Painkiller (live)6:2977.52
9.You've Got Another Thing Comin' (live)8:3582.52
10.Hell Bent for Leather (live)3:49802
11.Living After Midnight (live)6:02802

Line-up (members)

122 reviews
cover art Artist Album review Reviewer Rating Date Likes
Sad Wings of Destinypreview90Jan 15, 20153
Rocka Rollapreview80Jan 5, 2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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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3 4 5 6 7
Invincible Shield
level 4 공덕역   100/100
Mar 13, 2024       Likes :  24
리치 - "삼촌! 저희 지난앨범 잘되갖고 기대가 크던데 페인킬러 비슷한 수준으로다가 하나 더 만들면 어떨까요" 스콧 - "나야 뭐 괜찮은데 영감님들한테 물어봐" 리치 - "영감님들! 페인킬러 한번 더 가시죠" 이안 - "응? 뭐라고?" 글렌 - "뭐라는겨 크게 말혀" 리치 - "그.. 페인.." 롭 - "... Read More
Firepower
level 18 이준기   90/100
Aug 21, 2018       Likes :  24
주다스 프리스트의 18번째 앨범이다. 2005년 15집 Angel of retribution 이 나올때만 해도 신선하기는 했지만 어딘가 은퇴를 앞둔 분들의 마지막 힘을 모아 만든 앨범이라고 생각하며 짠하게 생각했는데 ... 그렇게 13년이 지나고서도 또 음반이 나왔고.. 놀랍게도 그 음반은 더욱더 젊고 강렬하고... Read More
British Steel
level 2 도릴루쓰   60/100
Dec 19, 2011       Likes :  24
이 앨범은 정말 최고의 헤비메탈 앨범인가? 하드락에서 헤비메탈로의 변화과정이라던가, 당대(혹은 지금까지도)에 일반적으로 통용되었던 명칭같은 것을 논하려는게 아니다. 과연 이것을 20세기 가장 훌륭한 '헤비메탈 앨범' 이라고 부를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다. 먼저 까놓고 말해... Read More
Painkiller
level 10 제츠에이   100/100
Jul 7, 2020       Likes :  17
난 정말 예의 바르고 정중한 사람입니다만, 근데 지금은 페인킬러 뽕을 치사량 맞아버려서 어쩔수가 없이 부득이 경어를 쓰게될 수밖에 없습니다. 나 정말 이번에 주다스 앨범을 처음부터 되새김질하면서 이 앨범은 진짜 최대한 비판적으로 들으려고 노력했다. 미친 1번 트랙의 여운 때... Read More
Painkiller
level 11 ]V[EGADET]-[   100/100
May 30, 2019       Likes :  15
블랙사바스가 정규1집을 발표한 1970년을 헤비메탈의 시작이라 (개인적으로) 한다면 2020년을 앞둔 지금 까지 헤비메틀의 역사는 약 50여년이 된다. 그리고 이 장르의 역사는 앞으로도 끊이지 않을 것이 자명한 사실이다. 수 많은 천재들이 나타날 것이고 무수한 명반들이 출시될 것이다. 후... Read More
Nostradamus
level 21 Eagles   85/100
Oct 26, 2009       Likes :  11
최소한 본 작이 메탈 팬들 사이에서 명반 대접은 받기 힘들 것이라는 것은 단 한번만 처음부터 끝까지 플레이를 시켜보면 알 수 있을 듯하다. 이것은 앨범의 완성도가 아닌 음악의 지향점 혹은 방향성에 따른 것으로서 가능한 얘기가 되어 버린 것인데, 앨범 본연의 완성도는 뒷전으로 밀려... Read More
Redeemer of Souls
level 5 돌게돌게   85/100
Jul 30, 2014       Likes :  10
주다스 프리스트는 내 인생의 절반이었다. Painkiller 란 게임을 하다 우연히 동명의 노래를 접한 이후로, 주다스 프리스트는 내 삶과 함께해왔다. 이들의 음악을 들으면 언젠가는 나도 유명한 뮤지션이 되어서 무대에서 환호를 받겠다는 꿈을 꾸기도 했고, 할리 데이비슨의 바이크를 사고 말...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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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7 기븐   90/100
Mar 9, 2017       Likes :  9
(본인 블로그 펌. http://weirdsoup.tistory.com/369) --- Battle Cry 라이브 앨범은, 주다스 프리스트의 15년 8월 1일 바켄 오픈 에어 메탈 페스티벌 당시의 공연 실황을 담은 라이브 앨범으로, 16년 3월에 발매되었으며 이 글을 쓰는 17년 3월 기준 최신의 라이브 앨범이다. 14년도에 신보 "Redeemer of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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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8, 2018       Likes :  8
밴드가 전성기에서 내려온 시점에서 발표했음에도 리즈 시절에 버금가는 음악적 성취를 이룬 중요한 앨범으로, 주다스의 과거 명반들과는 다소 상이한 이 앨범 스타일이 오히려 어린 메탈키드들에게는 주다스프리스트 본래 스타일인 것인양 오해하는 상황까지 만들어낼 정도의 문제작.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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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2, 2010       Likes :  8
British Steel로 헤비메탈의 전형을 창조하는데 크게 일조한 Judas Priest는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해서 명반을 발표해 나갔다. 약간 갈팡질팡한 Point Of Entry, 주다스 프리스트의 작품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Screaming For Vengeance 그리고 Defenders of the Faith를 발표했다. 본작은 상업적으로는 Screami...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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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taph Review (2013)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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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감이 교차한다.' Rob Halford 1951년생 Glenn Tipton 1947년생 Ian Hill 1951년생 Scott Travis 1961년생 RIchie Faulkner 1980년생 (K.K. Downing 1951년생) 주다스 프리스트. 내가 10여년 전 메탈에 입문하면서 가장 먼저 좋아한 밴드이자, 아직까지 내 마음속의 no.1 밴드이다. 이 형님들이 60이 넘어서 은퇴(?...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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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스 프리스트의 라이브는 Priest live밖에는 몰랐는데 리마스터반 시디를 모으면 시디 사이드 라벨에 주다스 프리스트 고유의 불타는 문양이 새겨지기에 이 음반도 거의 반강제로 구매했었다. 리스트야 메킹을 통해 이미 알고있었지만 당시에는 알던 음반도 Breaking the law 이후가 대부분이...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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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8, 2024       Likes :  6
페인컬러때 합류하고 지금까지 힘있는 드럼을 보어주는 스콧 트래비스에게 굉장한 리스펙을 주고싶다. 스콧 트래비스의 노련한 드러밍 덕분에, 기타 리프들이나 롭옹의 보컬도 같이 더 부각해주고 reedmer of souls, firepower, 그리고 신보인 invincible shield도 만족스러운 드럼 사운드를 계속 보여...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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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0 Redretina   95/100
Aug 18, 2014       Likes :  6
개인적으로는 Painkiller 다음으로 좋아하는 앨범. 시작부터 신나게 달려주는 Freewheel Burning과 정통 헤비의 진수를 보여주는 Jawbreaker와 The Sentinel까지, Rock Hard, Ride Free나 Love Bites같은 재밌는 곡들도 있는 좋은 앨범이다. 어찌 보면 이 앨범도 The Sentinel 내지는 앞트랙에 힘이 많이 실려있는 것 같... Read More
Defenders of the Faith
level 18 이준기   95/100
Jun 23, 2013       Likes :  6
전작 Screaming for Vengeance리뷰를 쓰면서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들어라는 표현을 사용했는데 여기서 한번더 그 표현을 빌려서 써야겠다. 하드락적인 요소가 전작보다도 더 줄어들어서 주다스 프리스트식 헤비메탈이 완성되어가고 있는데 역시나 주다스 프리스트의 매력은 하드락적인 기름진...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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