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e Works Review
B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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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Fire Works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October 18, 1987 |
Genres | Hard Rock, Heavy Metal |
Labels | MSA Records |
Length | 42:52 |
Ranked | #114 for 1987 , #8,006 all-time |
Album rating : 80 / 100
Votes : 3 (1 review)
Votes : 3 (1 review)
June 14, 2015
80년대 중반기에 데뷔한 Bonfire라면 한번쯤 불평을 토해낼 만도 하지 않을까. 바로 '영미권 밴드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이라고 말이다. 왜냐하면 비슷한 스타일과, 비슷한 퀄리티의 Dokken이 미국 땅에서 골드 플래티넘을 따내고 있던 시기에 Bonfire는 상대적으로 작은 시장인 유럽에서 미진한 성공을 거두고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들이 당대 Pop Metal의 총아인 Bon Jovi나 Def Leppard에 비할 만큼 출중한 작품들을 발표한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Bonfire는 분명 이들보다 월등한 성공을 구가하던 Dokken보다 나으면 나았지 못하지 않은 앨범들을 지속적으로 발표해 왔다. 밴드 입장에서는 억울할 만도 할 법도 하다. 특히 이들의 두 번째 앨범인 Fire Works는 밴드 최고의 역작이라고까지 평가받는 작품이다. 개인적으로 Scorpions가 80년대에 낳은 막강한 작품들에 비해서도 그렇게까지 떨어지는 작품이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이 앨범 수준이라면 미국에서 플래티넘 정도는 손쉽게 성취할 만한 작품이라고 본다. 그러나 이 앨범은 굳게 닿힌 아메리카의 문을 여는 데에는 힘이 미치지 못했다. 그저 그런 성과를 내는데 그치고 말았다. 영문위키에는 투어를 통해 상업적인 성공을 누렸다고 되어 있지만, 동시대에 Bonfire와 비슷한 스타일의 음악을 하는 밴드는 넘쳐났었다. 그와같은 비슷한 클래스의 밴드들이 실력에 걸맞는 성공을 거두는 시점에 Bonfire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적은 한번도 없었다. 그래도 이들은 본국을 비롯한 유럽이라는 시장이 있었기에 지속적인 활동은 가능했다. 하지만, 80년대에 미국 시장의 규모를 생각해 보면 유럽에서 거둔 이들의 성공은 빛이 바래버린다.
1 like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Ready 4 Reaction | 3:42 | - | 0 |
2. | Never Mind | 3:39 | - | 0 |
3. | Sleeping All Alone | 3:35 | - | 0 |
4. | Champion | 3:30 | - | 0 |
5. | Don't Get Me Wrong | 3:24 | - | 0 |
6. | Sweet Obsession | 3:02 | 85 | 2 |
7. | Rock Me Know | 4:15 | - | 0 |
8. | American Nights | 3:41 | - | 0 |
9. | Fantasy | 4:40 | - | 0 |
10. | Give It a Try | 4:32 | 80 | 1 |
11. | Cold Days | 4:23 | - | 0 |
Line-up (members)
- Claus Lessmann : Vocals
- Hans Ziller : Guitars, Backing Vocals
- Horst Maier Thorn : Rhythm Guitar, Backing Vocals
- Jorg Deisinger : Bass, Backing Vocals
10,43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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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Dokken의 앨범을 들으면서 생각나는 밴드가 하나 있다. 바로 독일 출신의 밴드 Bonfire다. Dokken이 미국이라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음악 시장에서 대중적인 성공을 구가하고 있을 때, 비슷한 스타일의 Bonfire는 Dokken에 비한다면 소소한 성공만을 누려왔다. 개인적으로 Dokken보다 Bonfire를 좋...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