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Touch the Light Review
B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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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Don't Touch the Light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1986 |
Genres | Hard Rock, Glam Metal |
Labels | RCA |
Length | 37:52 |
Ranked | #86 for 1986 , #7,571 all-time |
Album rating : 81.7 / 100
Votes : 3 (1 review)
Votes : 3 (1 review)
November 21, 2014
Bonfire의 데뷔 앨범 Don't Touch the Light이 86년에 발표되었기에 이 밴드가 대략 80년대초 중반에 결성된 밴드라고 생각되기 쉬운데, 사실 이 밴드는 70년대 초에 결성된 밴드다. 거장 Scorpions보다는 역사가 조금이나마 짧지만, 이 밴드도 결성 시기만 따져보면 Judas Priest만큼 오래된 밴드이다. 다만 데뷔 앨범을 발표하기 전까지는 끊임없이 이합집산을 거듭해 버리는 바람에 제대로 활동을 하진 못했지만 말이다. 어쨌든 이 밴드는 상당한 기간동안 무명으로 있었는데, 80년대 중반이 되어서야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할 수 있었다. 그때까지 Cacumen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었는데, Bonfire로 밴드명을 고치고 Don't Touch the Light를 발표하는 것으로 활동을 개시했다. Don't Touch the Light는 발표과정이 워낙 길어서 그런지, 퀄리티 상으로는 대단히 훌륭한 작품이다. 음악적인 성향은 80년대 Heavy Metal의 표준인 Judas Priest나 Iron Maiden보다는 모국 밴드인 Scorpions와 가까운 편이다. 차이가 있다면 Bonfire는 Hard Rock에 좀더 가깝다는 점과 대중적인 성향의 멜로디 색깔을 띠고 있다는 점이다. Don't Touch the Light는 오랜 무명 생활을 보상할 만큼 상업적으로 대단한 성공을 거둔 것은 아니었지만, 본작은 그래도 Bonfire를 알리는 데에는 일정부분 기여했다. 본작에 실린 곡들은 Starin' Eyes나 Hot To Rock 등의 스트레이트한 트랙들도 상당한 매력을 지니고 있지만, 가장 돋보이는 곡은 역시 끝장나는 발라드 트랙 You Make Me Feel이다. 애절한 Claus Lessmann의 보이스와 짜릿한 멜로디 라인은 이곡을 한번 들으면 도저히 잊을 수 없게 만든다.
1 like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Intro | 1:57 | - | 0 |
2. | Starin' Eyes | 4:09 | - | 0 |
3. | Hot to Rock | 4:12 | - | 0 |
4. | You Make Me Feel | 4:44 | 85 | 1 |
5. | Longing for You | 3:45 | - | 0 |
6. | Don't Touch the Light | 4:30 | - | 0 |
7. | SDI | 5:46 | - | 0 |
8. | No More | 4:10 | - | 0 |
9. | L.A. | 4:38 | - | 0 |
Line-up (members)
- Claus Lessmann : Vocals
- Hans Ziller : Guitars
- Horst Maier Thorn : Guitars
- Jorg Deisinger : Bass
- Dominik Hulshorst : Drums
10,43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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