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int Blank Review
Band | |
---|---|
Album | Point Blank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October 1989 |
Genres | Hard Rock, Heavy Metal |
Labels | MSA Records |
Length | 57:37 |
Ranked | #118 for 1989 , #7,373 all-time |
Album rating : 81.3 / 100
Votes : 4 (1 review)
Votes : 4 (1 review)
July 25, 2022
매번 Dokken의 앨범을 들으면서 생각나는 밴드가 하나 있다. 바로 독일 출신의 밴드 Bonfire다. Dokken이 미국이라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음악 시장에서 대중적인 성공을 구가하고 있을 때, 비슷한 스타일의 Bonfire는 Dokken에 비한다면 소소한 성공만을 누려왔다. 개인적으로 Dokken보다 Bonfire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이는 무척이나 아쉽게 생각하는 바이다. Bonfire에 George Lynch와 같은 화려한 테크니션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좀더 메탈 본연의 사운드에서 우러나오는 선굵은 리듬과 멜로디를 이 밴드를 더 좋아할 수밖에 없게 만든다. 사실 그들의 세 번째 앨범인 Point Blank에 대해서는 그리 할 얘기가 없다. 앞선 두 장의 앨범들처럼 본작은 빼어난 멜로디를 앞세운 헤비 메탈 앨범이다. 이러한 스타일을 독일에서 개시한 이는 80년대 세계적인 록 밴드로 부상한 Scorpions의 영향이 주효했을 것이다. Bonfire는 이 선배 밴드의 우산 아래 있던 것은 분명하지만, 바다 건너 미국 밴드들의 영향에도 노출된 바 있었다. 당대 미국에서 유행하던 글램 메탈 또한 Bonfire는 적극적으로 수용했다. 이러한 노력이 크게 반영된 Point Blank가 미국에서 반향을 일으켰던 것은 아니지만, 매력적으로 들리게끔한 것은 분명해 보인다.
1 like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Bang Down the Door | 3:16 | - | 0 |
2. | Waste No Time | 3:15 | - | 0 |
3. | Hard on Me | 3:08 | 85 | 1 |
4. | Why Is It Never Enough | 4:02 | - | 0 |
5. | Tony's Roulette | 4:20 | - | 0 |
6. | Minestrone | 0:59 | - | 0 |
7. | You're Back | 3:13 | - | 0 |
8. | Look of Love | 4:35 | - | 0 |
9. | The Price of Loving You | 3:19 | - | 0 |
10. | Freedom Is My Belief | 3:45 | - | 0 |
11. | Gimme Some | 3:14 | - | 0 |
12. | Say Goodbye | 4:10 | - | 0 |
13. | Never Surrender | 5:04 | - | 0 |
14. | (20th Century) Youth Patrol | 3:23 | - | 0 |
15. | Jungle Call | 0:22 | - | 0 |
16. | Know Right Now | 4:01 | - | 0 |
17. | Who's Foolin' Who | 3:30 | 85 | 1 |
Line-up (members)
- Claus Lessmann : Vocals, Backing Vocals, Acoustic Guitar
- Angel Schleifer : Guitars, Backing Vocals
- Hans Ziller : Guitars
- Edgar Patrik : Drums, Backing Vocals
- Jörg Deisinger : Bass, Backing Vocals
10,43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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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14, 2015 Likes : 1
80년대 중반기에 데뷔한 Bonfire라면 한번쯤 불평을 토해낼 만도 하지 않을까. 바로 '영미권 밴드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이라고 말이다. 왜냐하면 비슷한 스타일과, 비슷한 퀄리티의 Dokken이 미국 땅에서 골드 플래티넘을 따내고 있던 시기에 Bonfire는 상대적으로 작은 시장인 유럽에서 미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