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of Us Review

Band	Arion
Album	Last of Us
Type	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2014
Genres	Power Metal, Symphonic Metal
Labels	ranka kustannus oy
Ranked	#24 for 2014 , #1,261 all-time

Reviewer :  NC Duality         Rating :  95 / 100

Arion 은 2011년에 결성된 Symphonic Power Metal 밴드이다. 이들은 지금까지 1싱글, 1 EP 그리고 1정규집을 발매를 해왔으며, 정규집을 발매하기 전까지 여러 가지 음악프로그렘에 참석하며 열섬히 활동을 해주었다. 아직은 신생 밴드라서 대뷔작이 조금 싱거울거라는 관념은 이제 버릴때가 되었다. 이 밴드의 모든 맴버는 다름아닌 10대 젊은친구들이다. 10대 청소년이라고 하니깐 Sonata Arctica 가 생각나지않을까? 이들도 처음으로 대뷔할 당시 토키 카코를 재외하고 모든 맴버가 10대 청소년때 대뷔를 하였다는 것이다. 이들도 꾸준히 활동을 해준덕분에 Stratovarius, Kamelot 와 더불어 Melodic Power Metal를 대표하는 밴드가 되었다는것이지만, 시간이 계속 흐르다보니 밴드만의 스타일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발생을 하여 조금씩 퇴몰하는 경우가 있다. 위에 밴드들은 특유 서정적인 멜로디로 무한한 감동을 선사를 해주었다는 것이다. Stratovarius은 한국인들에게 큰사랑을 받았던 Episode와 Visions가 대표를 하고있고 Sonata Arctica은 유럽만의 특유 차가운 서정성을 나타내주던Ecliptica, Silence, Winterheart's Guild가 있으며, Kamelot은 로이 칸의 영입과 함께 아름다움을 선사해줌으로써 Karma 에서는 Forever라는 명곡을 남겨주었고, 괴테의 작품 파우스트를 주제로삼은 대작 Epica와 The Black Halo 가 있다. 허나 이들은 모두 과거의 영광이며 지금현재 Sonata Arctica는 토니 카코의 보컬퇴몰, Stratovarius은 티모톨키의 몰락, Kamelot 은 이 작품에 너무큰 힘을 쏫아 부어서 더 이상 옛날의 모습을 볼수없다는거에 조금 아쉬움이 가득하다. 이제 서정적인 멜로딕 파워메탈이 사라질때즘에 Arion의 등장과 이들의 활약으로 조금씩 서정적인 파워메탈이 부화를 하고 있다. 이젠 이들의 아쉬웠던 빈자를 채워줄만한 밴드가 바로 이 Arion 이 아닌가한다. 그리고 난 이들을 크게 응원을 하고싶다.

이들의 첫 대뷔작품인 Last Of Us은 위에서 말한 듯이 정말 꽃다운 10대때 만들어낸 작품이다. 신입의 대뷔작품이 조금 싱거울것같은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Sonata Arctica. 그때의 영광을 생각을 하며 듣는다면 이 작품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때의 기억을 되살리자면, 처음들어보았을 때 “이거 10대 청소년이 만든거 맞아?” 라는 생각을 다시한번더 들게 해줄 것이다. 솔직히 내용이다 퀄리티 같은경우에는 개인적으로 대뷔하고 적어도 3~4년 정도 활동을 하고 만든듯한 구성을 보여주고있는듯하다. 이들이 Symphonic Power Metal 이라는 이름에 알맞게 풍부한 오케스트레이션을 제공을 해준 Perttu Vänskä (Stratovarius의 Polaris와 Elysium에서 오케스트레이션을 지원해주었다.) 의 전폭적인 지원에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선사해줄 것이다. Sonata Arctica처럼 차가운 서정성보다는 따뜻한 서정성을 보여줄것이며 처음 싱글과 EP에서 큰 호평을 받았던 Seven, Lost, New Dawn은 여러 가지 음악 프로그렘에서 여러번 큰 찬사를 받았던 곡이라서 반드시 들어보길 바란다. Arion 이 감정적인 Power Metal 이다 보니 발라드곡을 빠트릴수없는것같다. 발라드곡 You're My Melody은 마치 Stratovarius의 Forever를 연상 시키는듯한 멜로디와 서정성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곡이라고 말하고싶고 I Am The Storm, Burn Your Ship, Watching You Fall 은 약간의 프로그레시브성과 함께 Symphonic Power Metal이라는 이름에 알맞은 폭발적인 오케스트레이션을 선사를 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한국과 일본특전에만 존재하는 Last Of Us, Lost 의 어코스틱버전으로 원곡과는 전혀다르고 새로운 느낌을 들어보는것도 어떨까? 옛 Sonata Arctica 나 Stratovarius의 모습이 그립다면 Arion를 접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들의 잊혀진 서정성을 이들이 대신해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