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sfunctional Review
Band | |
---|---|
Album | Dysfunctional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May 16, 1995 |
Genres | Hard Rock, Glam Metal |
Labels | Columbia Records |
Length | 54:44 |
Ranked | #170 for 1995 , #8,529 all-time |
Album rating : 75 / 100
Votes : 5 (1 review)
Votes : 5 (1 review)
December 25, 2016
불화가 깊었던 Dokken은 [Beast From the East]를 마지막으로 내놓으며 자연스럽게 해체가 되고, 그로부터 7년만에 재결성과 함께 [Dysfunctional]를 발표하게 된다. 어떻게 Don Dokken과 George Lynch가 다시 재결합 의지를 보였는지는 모르지만, 돈 때문이지 않았겠냐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두사람의 고집적인 태도와 앙숙에 가까운 일화를 들어본다면, 분명 화해는 불가능하리라 생각이 된다.
본작 역시 감상해보면, 이전 Pop Metal이 주류로서 인기를 끌던 시기와는 다른 스타일로 Alternative Rock의 인기를 의식했을지 모르는 Pop 냄새가 풀풀 풍기는 사운드로 들고 나타났다. 가벼워진 Vocal line과 Riff는 물론이고, 이전 같은 청량감이 느껴지는 곡들이 상당히 줄었다. 그나마 6, 7, 10번 곡들이 Heavy함을 보이지만, Vocal line이 너무 심심하다. Pop에 가까운 곡들 역시 3곡이나 배치되어 있어서 더욱 상업적인 노선이 느껴지기도 했다. 그리고 본작에서 특징은 인도음악에 영향을 받은 듯한 분위기나 연주가 몇곡에서 나타내는데, 2번 곡의 도입부에 나오는 인도 북부에서 사용되는 'Sitar'라는 악기의 연주와 7번 곡 중반부에서 느껴지는 분위기와 Don Dokken의 애드립이 상당히 인도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이전과 같은 꽂히는 곡들이 즐비하지 않지만, 곡 완성도 자체는 크게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나름 대중성과 음악성을 같이 노린 것 같은데, 좋은 시도와는 달리 좋은 평가와 판매량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Best Track : Too High to Fly / Shadows of Life / Long Way Home
본작 역시 감상해보면, 이전 Pop Metal이 주류로서 인기를 끌던 시기와는 다른 스타일로 Alternative Rock의 인기를 의식했을지 모르는 Pop 냄새가 풀풀 풍기는 사운드로 들고 나타났다. 가벼워진 Vocal line과 Riff는 물론이고, 이전 같은 청량감이 느껴지는 곡들이 상당히 줄었다. 그나마 6, 7, 10번 곡들이 Heavy함을 보이지만, Vocal line이 너무 심심하다. Pop에 가까운 곡들 역시 3곡이나 배치되어 있어서 더욱 상업적인 노선이 느껴지기도 했다. 그리고 본작에서 특징은 인도음악에 영향을 받은 듯한 분위기나 연주가 몇곡에서 나타내는데, 2번 곡의 도입부에 나오는 인도 북부에서 사용되는 'Sitar'라는 악기의 연주와 7번 곡 중반부에서 느껴지는 분위기와 Don Dokken의 애드립이 상당히 인도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이전과 같은 꽂히는 곡들이 즐비하지 않지만, 곡 완성도 자체는 크게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나름 대중성과 음악성을 같이 노린 것 같은데, 좋은 시도와는 달리 좋은 평가와 판매량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Best Track : Too High to Fly / Shadows of Life / Long Way Home
3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Inside Looking Out | 4:08 | 70 | 1 |
2. | Hole in My Head | 4:33 | 80 | 2 |
3. | The Maze | 4:50 | 90 | 2 |
4. | Too High to Fly | 7:10 | 85 | 3 |
5. | Nothing Left to Say | 4:30 | 80 | 1 |
6. | Shadows of Life | 4:33 | 87.5 | 2 |
7. | Long Way Home | 5:12 | 90 | 1 |
8. | Sweet Chains | 5:46 | 75 | 1 |
9. | Lesser of Two Evils | 4:03 | 92.5 | 2 |
10. | What Price | 5:45 | 90 | 1 |
11. | From the Beginning | 4:12 | 90 | 3 |
Line-up (members)
- Don Dokken : Vocals (lead)
- George Lynch : Guitars
- Jeff Pilson : Bass, Vocals (additional)
- Mick Brown : Drums, Vocals (additional)
10,444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Long Way Home Review (2002) | 85 | Feb 1, 2017 | 1 | ||||
Karma Review (2001) | 100 | Feb 1, 2017 | 8 | ||||
Reroute to Remain Review (2002) | 75 | Jan 28, 2017 | 1 | ||||
Erase the Slate Review (1999) | 80 | Jan 28, 2017 | 2 | ||||
Persecution Mania Review (1987) | 100 | Jan 24, 2017 | 2 | ||||
Origin of the Storm Review (2009) | 95 | Jan 19, 2017 | 1 | ||||
Psychose Review (2002) | 90 | Jan 18, 2017 | 0 | ||||
The Unrevealed Secret Review (2016) | 75 | Jan 17, 2017 | 2 | ||||
Atoma Review (2016) | 100 | Jan 12, 2017 | 8 | ||||
95 | Jan 12, 2017 | 6 | |||||
Shadowlife Review (1997) | 80 | Jan 12, 2017 | 0 | ||||
Dark Before Dawn Review (2015) | 85 | Jan 8, 2017 | 3 | ||||
Fly on the Wall Review (1985) | 80 | Dec 31, 2016 | 3 | ||||
Tapping the Vein Review (1992) | 70 | Dec 30, 2016 | 2 | ||||
One Live Night Review (1995) [Live] | 80 | Dec 30, 2016 | 1 | ||||
▶ Dysfunctional Review (1995) | 80 | Dec 25, 2016 | 3 | ||||
Roots Review (1996) | 95 | Dec 23, 2016 | 4 | ||||
Abducted Review (1996) | 95 | Dec 19, 2016 | 4 | ||||
Cinematic and Live Review (2016) [Live] | 90 | Dec 17, 2016 | 3 | ||||
Cinematic and Live Review (2016) [Live] | 90 | Dec 16, 2016 | 7 |
Tooth and Nail Review (1984)
이준기 90/100
Jun 23, 2013 Likes : 4
메탈 계의 꽃미남 돈 도켄이 이끄는 도켄의 2집, 쌍팔년도 헤비메탈의 전형적인 구식적인 사운드와 함께 조지 린치의 고품격 기타멜로디가 돈 도켄의 연약한 목소리와 함께 잘 어우러져 이들만의 색깔이 강하게 드러나는 멋진 작품이다. 도켄의 목소리 자체는 메탈 보컬리스트로서는 치명... Read More
Beast From the East Review (1988) [Live]
FOAD 100/100
Oct 3, 2023 Likes : 3
건즈 앤 로지스, 데프레파드, 머틀리크루, 래트, 포이즌, 워런트, 화이트라이온, 윙어, 스키드로우, 본조비, 신데렐라 등등 기라성 같았던 LA Metal (?) 밴드들의 공통점은? (건즈와 데프를 넣는건 좀 에바긴하다.) 그들의 80년대 전성기를 대표할 제대로된 라이브 앨범이 없다는것. 일부는 90년대... Read More
Beast From the East Review (1988) [Live]
휘루 90/100
Jul 9, 2015 Likes : 3
당시 Live 앨범 중 최고의 Live 앨범이라고 손에 꼽는 [Beast From The East]는 사실 본인도 듣지 않고는 몰랐었다. 정말 Studio 앨범을 뛰어 넘는 음질과 현장감, 그리고 멤버들의 역량이 최고조인 상태의 Live는 정말이지 듣자마자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Mick Brown의 안정적이고 깔끔한 Drumming과 Jeff... Read More
Tooth and Nail Review (1984)
구르는 돌 80/100
Nov 2, 2014 Likes : 3
이 앨범을 처음 들었을때 밴드명으로는 Dokken이 아닌 Lynch가 더 적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만큼 이 앨범에서 보여주고 있는 George Lynch의 플레이는 예사롭지 않다. 본인의 성을 따다 붙인 밴드이니 만큼 Don Dokken의 입지는 밴드에서 확고했지만, 그러한 사정과는 별개로 그의 보컬은... Read More
Erase the Slate Review (1999)
휘루 80/100
Jan 28, 2017 Likes : 2
현재 Whitesnake의 Guitarist로 활동 중인 'Reb Beach'를 'George Lynch'의 빈자리에 채우며 본작으로 다시 Dokken의 재도약을 노렸을 것이다. 확실히 Alternative 열풍이 강했던터라 이들의 변화 역시 무시하지 못했었지만, 재결성 이후로 낸 앨범들이 워낙 극변 그 자체였기 때문에 평가 대부분은 좋은 반응... Read More
Tooth and Nail Review (1984)
휘루 85/100
May 18, 2014 Likes : 2
이상하게도 본인은 Def Leppard보다 Dokken이 더 끌린다. 특히 Dokken 앨범 중 가장 강력한 사운드를 내뿜는다는 이 앨범은 전작에 비해 더욱 자극적이게 들리는 Guitar와 왠지 모르게 찌질함도 느껴지는 Don Dokken의 목소리는 날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특히 고음역대에서 쫙쫙 뻗어내는 V... Read More
Tooth and Nail Review (1984)
rockerman 100/100
Feb 20, 2021 Likes : 1
My most played album # 23. Dokken - Tooth and Nail! Platinum metal! An album titled such because it almost did not get made, slow sales from the first record and George and Don doing battle. I'm glad they got it out, I wish they could get along, they made incredible music! This is an album for guitar players! Best songs "Tooth and Nail" check out that amazing guitar riff at the... Read More
Long Way Home Review (2002)
휘루 85/100
Feb 1, 2017 Likes : 1
'Reb Beach'가 [Erase the Slate]만 참여하고 곧바로 떠나 새로운 멤버로 밴드 "Europe" 출신의 Guitarist 'John Norum'을 영입, 오랜기간 Dokken의 전성기를 지내왔던 Bassist 'Jeff Pilson'이 전작에서 탈퇴하고 새로운 멤버 'Barry Sparks'이 영입되어 나름 Dokken의 변화가 컸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뼈아픈 1... Read More
One Live Night Review (1995) [Live]
휘루 80/100
Dec 30, 2016 Likes : 1
캘리포니아에서 연주한 Acoustic 공연으로 당시 'Curt Cobain'을 필두로한 Acoustic 연주가 유행이었다고 하는데, 그에 영향을 받아서인지 이들 역시 그 영향에 따라 자신들의 명곡들을 Acoustic으로 편곡하였다. 사실 Metal 밴드의 곡을 Acoustic으로 편곡한다는 것 자체가 좀 쌩뚱맞기도 하고, 이 공연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