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the Bone Review
Artist | |
---|---|
Album | To the Bone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August 18, 2017 |
Genres | Progressive Rock, Art Rock |
Labels | Caroline International |
Length | 59:48 |
Ranked | #108 for 2017 , #4,020 all-time |
Album rating : 88.8 / 100
Votes : 4 (1 review)
Votes : 4 (1 review)
September 15, 2017
지난 두 앨범에 비해 팝적인 성향이 강해지면서 호불호가 갈리는 앨범이다. 살펴보면 호쪽이 훨씬 많은 것 같기는 하지만.
곡길이가 전반적으로 짧아지면서 구성적인 측면의 드라마틱함과 반전 등의 요소는 약해졌지만, 접근성은 높아졌다. 몇 번만에 흥얼거릴 수 있는 멜로디가 있을 정도.
스티븐 윌슨의 소위 '가창력'은 엄청 좋다고 하기 어렵지만, 항상 그랬듯이 자신의 음역 내에서 맛깔나는 멜로디를 들려준다. 자기가 커버할 수 없는 경우는 Ninet Tayeb(니네트 타예브?)의 피처링을 이용하는데, 개인적으로는 크게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유튜브에 돌아다니는 피처링 곡의 Ninet Tayeb 버전이나 4 1/2에 실려 있는 Don't hate me 피처링 버전도 좋아하지 않는다. 취향 문제인 듯 하다.
스티븐 윌슨의 솔로 앨범이 나아가는 방향을 보면, 각 앨범마다 특색이 있어서 질리지 않는 반면 뭔가 듣기 쉬운 방향으로 연성화(?) 된다는 느낌이 든다. 다음 앨범에서는 에픽한 것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포큐파인 트리 앨범을 내준다면 더 좋겠지만, 그럴리는 없겠지.
곡길이가 전반적으로 짧아지면서 구성적인 측면의 드라마틱함과 반전 등의 요소는 약해졌지만, 접근성은 높아졌다. 몇 번만에 흥얼거릴 수 있는 멜로디가 있을 정도.
스티븐 윌슨의 소위 '가창력'은 엄청 좋다고 하기 어렵지만, 항상 그랬듯이 자신의 음역 내에서 맛깔나는 멜로디를 들려준다. 자기가 커버할 수 없는 경우는 Ninet Tayeb(니네트 타예브?)의 피처링을 이용하는데, 개인적으로는 크게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유튜브에 돌아다니는 피처링 곡의 Ninet Tayeb 버전이나 4 1/2에 실려 있는 Don't hate me 피처링 버전도 좋아하지 않는다. 취향 문제인 듯 하다.
스티븐 윌슨의 솔로 앨범이 나아가는 방향을 보면, 각 앨범마다 특색이 있어서 질리지 않는 반면 뭔가 듣기 쉬운 방향으로 연성화(?) 된다는 느낌이 든다. 다음 앨범에서는 에픽한 것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포큐파인 트리 앨범을 내준다면 더 좋겠지만, 그럴리는 없겠지.
1 like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To the Bone | 6:41 | 91.3 | 4 |
2. | Nowhere Now | 4:03 | 90 | 3 |
3. | Pariah | 4:46 | 96.7 | 3 |
4. | The Same Asylum as Before | 5:14 | 92.5 | 4 |
5. | Refuge | 6:43 | 91 | 5 |
6. | Permanating | 3:34 | 92.5 | 4 |
7. | Blank Tapes | 2:08 | 88.3 | 3 |
8. | People Who Eat Darkness | 6:02 | 90 | 3 |
9. | Song of I | 5:21 | 90 | 4 |
10. | Detonation | 9:19 | 95 | 4 |
11. | Song of Unborn | 5:55 | 93.3 | 3 |
101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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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ndern 100/100
Jan 29, 2022 Likes : 1
Come now and talk to one of the best works of the great genius Stephen Wilson This album is really indescribable because one of the greatest and greatest works you can listen to was a high-class advanced album that was Art Pop and Art Rock at the same time Undescribable Stephen Wilson he made on this album for all the instruments and he was very creative with his keyboard and i... Read More
iluvu20000 70/100
Sep 10, 2021 Likes : 1
윌슨형님이 일렉트로닉 음악 좋아하고 그동안 Bass Communion 활동한것도 아는데, 이 앨범은 뭔가 맥이 빠지는 느낌이다. 윌슨형님이 하고 싶어하는 음산한 느낌의 일렉트로닉 장르의 음악이 어느 정도 녹아있긴한데, 대중성을 의식한 느낌이 들어서 그런가 무드가 어중간한게 사실. 그동안에... Read More
iluvu20000 95/100
Sep 2, 2021 Likes : 1
Regret #9의 기타솔로 파트는 기존 락매니아의 관점으로 봤을때 이 앨범의 백미라고 보여지고, 이 앨범의 디럭스 한정판을 가지고 있는 자의 관점으로 봤을때 주인공 H. 심리상태를 중간에 끼워져 있는 메모장같은 서플먼트로 유추해가는 과정은 정말 흥미로운 과정이었습니다. 이 앨범이 나... Read More
▶ To the Bone Review (2017)
scratch 85/100
Sep 15, 2017 Likes : 1
지난 두 앨범에 비해 팝적인 성향이 강해지면서 호불호가 갈리는 앨범이다. 살펴보면 호쪽이 훨씬 많은 것 같기는 하지만.
곡길이가 전반적으로 짧아지면서 구성적인 측면의 드라마틱함과 반전 등의 요소는 약해졌지만, 접근성은 높아졌다. 몇 번만에 흥얼거릴 수 있는 멜로디가 있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