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 헤일런 최대 단점은 앨범 프로듀싱 능력이 좀 후달린다는 거...밸런스 붕괴에 킬링 트랙도 부족하다. 그 곡이 그 곡인 느낌. 그래도 이 앨범에선 Eruption이라는 불후의 명곡이 있으니 하나 건지긴 했다.

이후 등장할 80년대의 록 트랜드를 예견한 작품

심각한 사운드와 고루한 작곡 센스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이근형의 화려한 기타 플레이와 인간의 수준을 넘어선 김재기의 신들린 보컬...

비운의 보컬 김성헌...범작이지만 시나위표 헤비메탈 전기의 완성이된 앨범이자 완전체인 4집의 프로토 타입이된 앨범이라는 점에서 이야기될 가치는 있다. 인생은 급행열차는 상당한 수작.

당대 록 사조들의 총집합, 이를 해낸 악동들. 오지 오스본이 이 앨범에서의 기량을 이후에도 보여줬다면 보컬로 그렇게 비웃음당할 일도 없었겠지(근데 라이브에선 역시나 음원만큼의 기량을 못보여주더라는;)

말이 필요한가?

1번 트랙으로 많이들 낚였겠지만 나머지 트랙들도 걸작들이다.

Heartbreaker를 얼마나 많이 들었던지...최고의 하드록 넘버다.

제일 많이 들은 제플린 앨범.

메탈 보컬리스트로서 최정점에 선 시절의 김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