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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천문 (Astronomical Phenomena) (2000)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Genres | Death Metal |
천문 (Astronomical Phenomena) Comments
(37)Sep 10, 2022
메탈에 한국적인 색채를 더할때는 제발 어설프게 국악이랑 짬뽕시키지 말고 도깨비처럼 본인들의 자체적인 기량을 통해 연출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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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0, 2020
Cannibal Corpse의 Tomb of Mutilated 앨범과 흡사한 사운드, 최고의 국산 데스 메탈 앨범 중 하나로 꼽을 만함, 상당한 수준의 음악을 들려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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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3, 2020
장군귀신은 한번 붙으면 떼기 힘들어 퇴마사들도 꺼려하는 높은 급수의 귀신이다. 이 앨범에는 장군귀신이 붙어있다. 마지막 트랙 장군주(장군을 부르는 주문) 후반에 마무리정리리프 뜨면서 오~ 장군주여 하면서 앞의 곡들 제목 쭉 읊는 대목에서 한국 컬트의 위대함을 보았다. 민간신앙적 테마와 분위기가 위압적이며 도술적인 리프와 솔로엔 흥이 깃들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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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1, 2019
데스메탈이라는 장르가 가지고 있는 불경스러운 오컬트적 매력에 한국적인 오컬트를 훌륭하게 조화 시킨 작품입니다. 보컬이 외우는 무속적인 주문들과 일사불란한 리프들이 어우러져 신명나는 판을 만듭니다. 메탈에 뭔가 한국스러움을 섞고 싶다면 본작 정도는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블랙에 새드레전드 1집이 있다면, 한국 데스에는 본작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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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1, 2018
국악과 메탈을 어설프게 짬뽕해놓은 작품들보다 도깨비, 새드레전드와 같은 밴드의 작품들이 한국적 정서를 더욱 자연스럽게 반영한 명반들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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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 2016
괜히 아직까지도 국내 최고의 데스 메탈 앨범이라는 평가를 받는 게 아니다. 음악 자체의 수준이 꽤 높고 독특한 컨셉 또한 단지 신선했을 뿐 아니라 음악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는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본다.
Jan 8, 2016
전체적으로 만족할만한 앨범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데스메탈의 형식을 취하고 있어서인지 더 애착이간다.
다만 아쉬운게 보컬이다. 분위기빡세고 연주도 다 빡센데 그로울링만 약간 부족한느낌이든다. 좀더 살벌했으면 좋았을텐데..
Jun 14, 2014
특유의 분위기가 정말 잘 만들어진 브루탈 데스가 아닌가 싶다. 정신없이 막달리는 브루탈 스타일이 아닌 절제되고 잘 다듬어지고 소재마저 독특한 메탈. 조잡하다는 생각은 한번도 안해본 명반.
Sep 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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